장애인 합창 교육부터 음악학원 보컬강사까지 지금은 백수

ㅇㅇ2020.09.21
조회103
실용음악학원에서 보컬강사일 했었습니다.
사회복무요원 소집해제 이후에 보컬강사 일을 시작 했습니다.
사회복무요원 당시에 장애인 복지관에서 복무를 하였는데
복지관에서 복무 한지 3개월 쯤 되었을때 였을꺼예요 그당시에
복지관에서 장애인 합창단 훈련 같은게 있었는데 원래 맡았던 강사님이 도저히
못하겠다고 그만 두셨음 이유가 일반 학생들 가르쳐 주는거랑 장애인이용자
가르쳐주는거랑 다르다고 힘들다면서 그만 두셨는데
복지관 센터장님이 센터장실로 나를 부르셨음, 센터장님이 나를 부른이유가
제가 음악을 전공 했는데 혹시 장애인 이용자들 합창단 교육 시켜줄수 있냐고
물어보셨음...... 한번도 사람들 음악 가르쳐준적도 없고 장애인분들은 더욱이
어려울것 같다고 하니... 강사 구해지기 전까지 해주라고 하심

원래 사무실에서 사무쪽으로 복무 했었는데 센터장 명령으로 인해서
다른 후임한테 맡기고 합창단 교육을 시작하게 됨
원래 그 후임은 몸 쓰는일 맡았었는데 일 없으면 빈둥 빈둥 놀던 얘였는데
갑자기 사무일 시켜서 짜증났다고함 일이 많아졌다고

암튼 나는 장애인 합창 교육시간때는 교육나가고
합창 교육 없을땐 사무일을 도우거나, 몸쓰는일 있으면 하게됨
진짜 배로 힘들어짐

장애인 이용자들 합창 교육 시키는거 너무나 힘들었음
잠깐 맡아주라고 한게 나 소집해제 될때 까지 하게 된거임
1년 8개월 했음..... 24개월 공익중에 첫 1달은 훈련소
복무지 와서는 3개월 사무보조로 복무 하고
나머지는 합창단 교육해주는거랑 이거저것 복무함
시간 지나도 강사를 구하지를 않음
지금 당장은 내가 맡고 있으니
생각도 안하고 대충 한거 같음

나는 센터장님한테 나는 곧 소집해제 되는 사람이니깐
사람 얼른 구하라고 했는데 알겠다고 해놓고 구하지도 않더라구요
소집해제 한달 남았을때 센터장님 하는말 혹시 소집해제 되고도
합창단 도와주지 않겠냐는 개소리를 하는거임
저 일 해야 되서 못도와준다고 하니 강사로 채용 한다는 개소리함
시간제로 해서 강사로 해봤자 돈 별루 되지도 않는데
강사들도 한곳에서 하는게 아니라 맡은게 여러가지라서
돈을 그나마 버는거지.....
돈 어차피 별로 안되지 않냐고 하면서 저는 일해서 돈벌어야 되서
안된다고 했더니 잠깐만 일하지 말고 도와주라고 하는거임

어이가 얼마나 없던지....
왜 강사 안구하시고 저한테 맡기는거예요 물었더니
잠깐 맡아 주는게 어렵냐고 그러심.... ㅡㅡ
안된다는데 붙잡는 모양세였음


직원들 하는말이 센터장님 아예 합창단 그거
미룬거 같다고 하시면서 강사 구할 생각도 안하더라
너가 맡고 있었으니깐 나중에 구할생각이었던 같다고함
나도 눈치 채고 있긴 했는데 진짜 강사 구할생각을 안했다는게
맞구나 하고 어이가 없었음
센터장님 소집해제 되고도 합창단 교육 도와주라고 하시던데요
라고 하니
직원 한명이 센터장님 왜 그런다니
너 돈 벌어야 된다고 하지 않았니 묻길래
너 돈벌려고 생각중이라 그건 안돼요 라고하니
잠깐만 일하지 말고 도와주래요 페이 챙겨준다고
말했더니 다른 직원들도 어이 없어 하더라구요

암튼 소집해제 되고 잠깐 합창단 교육 하는거 맡았음
페이 챙겨준다더니 진짜 돈도 얼마 안줌
센터장님 강사 구하세요 저 도저히 못하겠어요
저 일하기로 했어요 다른데서 라고 했더니 어디냐고 잠깐도 못해주냐
잠깐 일하지 말라고 했잖아 라고 하길래
그럼 저 일 안하고 이거 맡을게요 센터장님이 그만큼 페이 더 챙겨주세요 라고하니
그건 무리라고함
그럼 저 담달 부터 그만 할게요 했더니 똥씹은 표정 지음 ㅡㅡ



암튼 그만 두고 나서 합창단 없앴다고함
강사 못구해서인지






그다음에 일주일 쉬면서 일 구하고 있는데
보컬강사 구하는거 있길래 보니깐
초보강사도 가능하다고 해서 면접 보러 가니
초보니깐 아무래도 페이가 작다고함
봐서 페이 올려준다고함


2018년 9월 부터 보컬강사 시작함
수업 없을때는 잡일도 하고 전화받거나
화장실 청소를 하거나 이거저것 많이함


최저시급도 안되는 짠 월급 받으면서



그러다가 학원원장님이 원장실로 부르셔서
갔더니 하는거 보니 잘 하네 이러면서
다음달 부터는 페이 올려준다고
수업도 많아질거라고함



올해 6월까지 일했구
코로나 이후에 강사들 수를 한명 줄인다고 했는데
원장님이 나 부르셔서 갔더니 원장님이 나는 남았으면 좋겠다고 하셨음
다른 보컬강사님들이 니가 막내니깐 니가 나가라 이러심
다른 보컬강사님들이 원장님이 나 데리고 있을려는거 알고 있었나봄

진짜 매번 꼽태우고 나한테 못되게 굴면서 그만 두라고 하는데
진짜 스트레스 받았음 탈모 생겼는지 머리도 빠지고
결국에 그만둠...........





7월달에 카페 알바 구해서 카페 알바 하다가
사장님이 갑작스럽게 폐업 하셔서
지금은 백수



뭐를 해야할지 모르겠음
유튜브에 지금은 커버곡 올리면서 취미 생활 하고 있음
일은 구해지지도 않고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