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가족이 가는 미용실이기도 했고 가까워서 방문한거였는데, 처음하는 디자이너 선생님에게 머리를 맡기게 되었습니다.
동생이 초등학생도 아니고 고등학생이니까 혼자 갔을 때 별 걱정 안했었고, 미용실에서 클리닉, 영양 영업하는건 익히 있는일이기에 펌만 잘 나온다면 그런 일로 화가나지는 않았을겁니다.
동생은 포털사이트 블로그에 '레이어드 펌'이라고 올라온 사진을 보여드리며 부탁드렸고, 디자이너 선생님은 이건 어떤 펌이다 이런 말씀 없이 곧바로 그렇게 해드리겠다고 말씀하셨답니다. 컬은 세번 들어갔고 레이어드 컷도 되어 있으니 그렇게 하겠다. 근데 뿌리매직이랑 단백질 클리닉을 같이 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말씀하셔서 동생은 기존 펌 가격인 7만원에 클리닉 가격 7만원 총 14만원짜리 머리를 하고 왔습니다.
현재 동생 머리 상태입니다. 머리 하고 온지는 3일이 지났으며, 절대로 과장을 위해 머리를 빗으로 빗거나 열을 가해 변형시키지 않았습니다. 오죽하면 머리하고 온 날에 머리 감고나면 괜찮을거라며 하루 지나서 머리 감아보고 생각하자고했고, 하루 지나서 머리 감은 뒤 알려주신대로 머리 말린 상태가 저렇습니다.
애 혼자 가서 저렇게 만들어놓은건지, 실수인지, 원래 실력인지는 아무것도 모르지만 적어도 저런 머리상태라고 말씀을 드리면, 미용실에서 피드백을 제대로 해주셔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처음부터 사진처럼 안되는 상태였다면, 저희한테 그렇게 말씀하셨을거였으면, '이런 파마는 어려우신 머리 상태다, 이렇게 해도 안나온다' 라고 말씀이라도 해주셨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화가 나서 엄마가 전화했을 때 돌아오는 답변은 '뿌리매직을 하라고 권유했는데 안해서 그렇다, 어떻게 해드리길 바라냐' 라는 식의 말이였고, 시간 맞춰 미용실에 방문하기 위해 '동생이 학교 수업을 하고 있으며, 오후 9시에 끝난다' 는 말에는 '공부를 참 열심히 하시나봐요?'라는 비꼬는 대답이 돌아왔습니다. 전혀 저런 대답이 나올 만한 상황이 아닌데도 저렇게 말씀하시는건 저희를 진상처럼 생각하신다는거겠지요.
머리 다시 받고 싶은 생각도 없다고 말씀드리니, 당사자 학생을 바꿔달라고 하신 미용사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를 상대로 말씀이 하고 싶으셨는지 .. 진짜 기가 찹니다.
환불 요구하니 매니저분이 출근을 안하셔 내일 다시 연락주시겠다고 하시네요.
물론 아직 미용실의 제대로 된 피드백을 받은 것은 아닙니다만, 이런 대응이 정말 화가납니다.
평소에 사소한 일들로 미용실에 원하지 않는 머리가 나왔다고 항의를 하는 사람들때문에 이번 저희도 그렇게 생각하셨을거라고 좋게 생각하고 싶지만, 적어도 머리 상태가 어떤지 사진이라도 확인해보는 배려는 있어야하는거 아닙니까,,?
보여드리고 시술한 사진을 올리고 싶었는데 개인 미용사분이 업로드한 사진이라 혹시나 문제될까 싶어서 첨부하지 못했습니다.
상호명을 공개할 수도, 할 생각도 없지만 저희를 진상처럼 여기고 대응하는 태도에 너무 억울해서 많은 분들이 공감해주실거라 생각하여 여기에라도 올려봅니다ㅠㅠ
저희가 진상인가요? 이게 14만원짜리 머리가 맞나요?
안녕하세요, 너무 억울해서 글 쓰려고 방금 막 가입하고 글 올립니다.
고등학생 동생이 동네 며칠전에 동네 미용실에 혼자 가서 펌을 하고 왔습니다.
원래 가족이 가는 미용실이기도 했고 가까워서 방문한거였는데, 처음하는 디자이너 선생님에게 머리를 맡기게 되었습니다.
동생이 초등학생도 아니고 고등학생이니까 혼자 갔을 때 별 걱정 안했었고, 미용실에서 클리닉, 영양 영업하는건 익히 있는일이기에 펌만 잘 나온다면 그런 일로 화가나지는 않았을겁니다.
동생은 포털사이트 블로그에 '레이어드 펌'이라고 올라온 사진을 보여드리며 부탁드렸고, 디자이너 선생님은 이건 어떤 펌이다 이런 말씀 없이 곧바로 그렇게 해드리겠다고 말씀하셨답니다. 컬은 세번 들어갔고 레이어드 컷도 되어 있으니 그렇게 하겠다. 근데 뿌리매직이랑 단백질 클리닉을 같이 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말씀하셔서 동생은 기존 펌 가격인 7만원에 클리닉 가격 7만원 총 14만원짜리 머리를 하고 왔습니다.
현재 동생 머리 상태입니다. 머리 하고 온지는 3일이 지났으며, 절대로 과장을 위해 머리를 빗으로 빗거나 열을 가해 변형시키지 않았습니다. 오죽하면 머리하고 온 날에 머리 감고나면 괜찮을거라며 하루 지나서 머리 감아보고 생각하자고했고, 하루 지나서 머리 감은 뒤 알려주신대로 머리 말린 상태가 저렇습니다.
애 혼자 가서 저렇게 만들어놓은건지, 실수인지, 원래 실력인지는 아무것도 모르지만 적어도 저런 머리상태라고 말씀을 드리면, 미용실에서 피드백을 제대로 해주셔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처음부터 사진처럼 안되는 상태였다면, 저희한테 그렇게 말씀하셨을거였으면, '이런 파마는 어려우신 머리 상태다, 이렇게 해도 안나온다' 라고 말씀이라도 해주셨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화가 나서 엄마가 전화했을 때 돌아오는 답변은 '뿌리매직을 하라고 권유했는데 안해서 그렇다, 어떻게 해드리길 바라냐' 라는 식의 말이였고, 시간 맞춰 미용실에 방문하기 위해 '동생이 학교 수업을 하고 있으며, 오후 9시에 끝난다' 는 말에는 '공부를 참 열심히 하시나봐요?'라는 비꼬는 대답이 돌아왔습니다. 전혀 저런 대답이 나올 만한 상황이 아닌데도 저렇게 말씀하시는건 저희를 진상처럼 생각하신다는거겠지요.
머리 다시 받고 싶은 생각도 없다고 말씀드리니, 당사자 학생을 바꿔달라고 하신 미용사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를 상대로 말씀이 하고 싶으셨는지 .. 진짜 기가 찹니다.
환불 요구하니 매니저분이 출근을 안하셔 내일 다시 연락주시겠다고 하시네요.
물론 아직 미용실의 제대로 된 피드백을 받은 것은 아닙니다만, 이런 대응이 정말 화가납니다.
평소에 사소한 일들로 미용실에 원하지 않는 머리가 나왔다고 항의를 하는 사람들때문에 이번 저희도 그렇게 생각하셨을거라고 좋게 생각하고 싶지만, 적어도 머리 상태가 어떤지 사진이라도 확인해보는 배려는 있어야하는거 아닙니까,,?
보여드리고 시술한 사진을 올리고 싶었는데 개인 미용사분이 업로드한 사진이라 혹시나 문제될까 싶어서 첨부하지 못했습니다.
상호명을 공개할 수도, 할 생각도 없지만 저희를 진상처럼 여기고 대응하는 태도에 너무 억울해서 많은 분들이 공감해주실거라 생각하여 여기에라도 올려봅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