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사빠는 아닌데 금사식... 왜그럴까요..

쓰니2020.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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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중반인데 연애는 두번 해봤어요...
일단 사람을 좋아하기까지 시간이 오래걸리고 짝사랑 할땐 표현은 못하고 지켜보기만 하는 타입이라 짝사랑 기간도 몇년씩 되요.

그런데 막상 연애를 해보면 얼마 안가서 사귀기 전보다 마음이 식어요... 설렘도 금방 없어지고 단점만 보이고 심지어 보기 싫어지고 피하고 싶은 마음까지 생겨요.

어릴때 성추행 당한 적이 있는데, 그 영향이라기엔 스킨십이 징그럽거나 하기 싫은 건 아니고 감정이 식어버리는게 문제 같아요.

대체 왜 이러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