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때문에 최소한의 외출만 한지 7개월.
2월에 퇴사하고 여행가고 싶다고 생각한건 이미 꿈같은 얘기.
나름대로 마스크 열심히 쓰고 다니고, 외식 안하고, 친구들 안만난다고 자부하는데 이런건 나만 열심히 하는 것 같다. 나만 집에 있고, 나만 나들이 안가는 것 같고. 가끔은 에라 모르겠다 하고 외출도 막 하고 싶은데 그랬다간 혹시나 국민적 민폐가 될까 꾹 참는 것도 이젠 점점 한계가 오는 것 같다.
자려고 누우면 깊은 어둠이 나를 덮는다. 너무너무 무서워 울다 지쳐 잠이 든다. 작은 자극에도 세상은 나를 너무 싫어하는 것 같고 나만 외면하는 것 같다.
아, 우울증이구나.. 외면하고 싶어서 신나는 노래도 듣고, 웃긴 동영상도 보지만 고작 3,4분짜리의 미디어로 날 회복시키는건 불가능하다.
세상 사람들은 어떻게 살아갈까? 이렇게 우울하고 외면당하는 세상에서 사람들은 어떻게 살아갈까?
내일 출근하고 퇴근하면 또 집에 오겠지?
이런 쳇바퀴같은 일상을 언제까지 해야할까
우울증이라는건 진짜 무서운 것 같다
2월에 퇴사하고 여행가고 싶다고 생각한건 이미 꿈같은 얘기.
나름대로 마스크 열심히 쓰고 다니고, 외식 안하고, 친구들 안만난다고 자부하는데 이런건 나만 열심히 하는 것 같다. 나만 집에 있고, 나만 나들이 안가는 것 같고. 가끔은 에라 모르겠다 하고 외출도 막 하고 싶은데 그랬다간 혹시나 국민적 민폐가 될까 꾹 참는 것도 이젠 점점 한계가 오는 것 같다.
자려고 누우면 깊은 어둠이 나를 덮는다. 너무너무 무서워 울다 지쳐 잠이 든다. 작은 자극에도 세상은 나를 너무 싫어하는 것 같고 나만 외면하는 것 같다.
아, 우울증이구나.. 외면하고 싶어서 신나는 노래도 듣고, 웃긴 동영상도 보지만 고작 3,4분짜리의 미디어로 날 회복시키는건 불가능하다.
세상 사람들은 어떻게 살아갈까? 이렇게 우울하고 외면당하는 세상에서 사람들은 어떻게 살아갈까?
내일 출근하고 퇴근하면 또 집에 오겠지?
이런 쳇바퀴같은 일상을 언제까지 해야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