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의 유산 끝에 찾아와 낳은 천사같은 딸이 22개월이에요. 그리고 지금 뱃속에 또하나의 생명이 10주차로 자라고있습니다. 23살에 결혼해 어느덧 내나이 28. 첫째임신부터 지금 둘째임신까지 지독한 입덧에 토덧이네요. 처음에는 '엄마 불안하지 않게 표현하는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첫째케어에 힘이많이 부치네요. 첫째는 어린이집을 보내요. 보낼때까지만 해도 집에오면 더많이 놀아주고 사랑해줘야지 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어린이집 하원시간은 왜이리 빨리 돌아오는지.. 이미 입덧약에취해 비몽사몽 먹는족족토하니 기운도빠져있는 상태로 첫째를 맞이하게되네요.. 그래도 혼자잘노는모습이 기특하기도 안쓰럽기도한데, 조금이라도 치대거나 울면 감정조절이 힘듭니다. 이 아이도 나에게 소중한 딸이고 아직 아긴데 말이죠.. 오늘도 너무자괴감이들고 첫째아이한테 너무미안해요 이렇게 엄마자격없고 부족한 내가 또한명의 엄마가된다는게 왜이리 절망스러운지요 .... 다들 그런가요? 제가 정신병에 걸려가는걸까요..? 생각해보면 당연하고 겪어가는 과정인데 전 뭐가이리 힘든걸까요2515
저는 뭐가그렇게 힘들까요
그리고 지금 뱃속에 또하나의 생명이 10주차로 자라고있습니다.
23살에 결혼해 어느덧 내나이 28.
첫째임신부터 지금 둘째임신까지 지독한 입덧에 토덧이네요.
처음에는 '엄마 불안하지 않게 표현하는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첫째케어에 힘이많이 부치네요.
첫째는 어린이집을 보내요.
보낼때까지만 해도 집에오면 더많이 놀아주고 사랑해줘야지
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어린이집 하원시간은 왜이리 빨리 돌아오는지..
이미 입덧약에취해 비몽사몽 먹는족족토하니 기운도빠져있는 상태로 첫째를 맞이하게되네요..
그래도 혼자잘노는모습이 기특하기도 안쓰럽기도한데,
조금이라도 치대거나 울면 감정조절이 힘듭니다.
이 아이도 나에게 소중한 딸이고 아직 아긴데 말이죠..
오늘도 너무자괴감이들고 첫째아이한테 너무미안해요
이렇게 엄마자격없고 부족한 내가 또한명의 엄마가된다는게
왜이리 절망스러운지요 ....
다들 그런가요? 제가 정신병에 걸려가는걸까요..?
생각해보면 당연하고 겪어가는 과정인데 전 뭐가이리 힘든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