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솔직히 말하면 될거 아니냐 하시는분들 많으시지만. 제입에서 김장하러 오겠다 소리 나올때까지 어머니 쉼없이 말씀하셨고, 또 평소에도 어떤 변명을 달아도 자식이 바쁘고 돈버느라 정신없어도 안오겠다는거 잘 이해하시고 그런분 아니시며 그저 변명을 달면 대답 아에 안해버리세요.
단지 김장하나로 시집을 싫어하는것이 아니고, 작년에 유산했을때는 유산했어도 오라고 한분이 저희 어머니세요. 그래도 제몸 제가 챙겨야지 생각으로 말씀드리고 못간다고 했고요..
시댁 김장할때 다들 가세요???
어제 시댁에 갔었어요.
그런데 어머니가 갑자기...
아 김장을 해야되는데.. 누구랑 해야되나... 계속 중얼중얼 김장 얘기를 꺼내시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 제가 올께요 어머니 하니까.. 그래 일요일날 할거야. 와라 꼭 (시댁은 차 조금 막히면 2시간거리)
사실 전 시댁김치 안먹어요.. 젖갈냄새 비려서 제입맛에 맞지도 않고. 작년에 몸이 정말 안좋아서(유산) 도와드리지도 않았으니 안가져다 먹었죠
그리고 친정에서 김치를 주세요..
토요일까지 일하고 일요일 하루 쉬는거 뻔히 아시면서
노는시누들 애기들까지 끌고오는데... 어머니네것만 하면 별 불만없이 며느리 도리니까 가지요
이건 제김치가 포함된것도 아니고.. 너희도 김치가져다 먹으라길래 제가 친정에서 가지고 왔으니 맛만보겠다고(예의상이죠) 하니까 그래라 하시고선 꼭 오라고 하시는 이유는 무언지...
그래요 가야죠... 집구석에서 팡팡 노는 시누들 김치하는거 도와주러 일하는 며느리가 도와주러 가야죠.
참.. 시댁 욕 안하고 살고 싶어도
10억짜리 저택 (저에게는 저택)에서 월세받고 시아버지 아직도 경제활동 하셔서 버시는데도
그놈의 죽는소리와.. 한우와 고급재료만 써서 요리하시는데 저보고 가난해서 미안하답니다.ㅋ
또 걸핏하면 효녀시누들이 돈을 걷어서 뭘 해주내나 모래나 지겨워 죽겠어요
누구는 병원가고 검사받아야되는데 날짜 미루고 있는데 돈없어서 이런거 다 아는데도 살만큼 살면서 자식들돈 그렇게 야금야근 뜯고 싶으신지원... 친정에선 병원검사비 대주신다고 하시고.. 물론 염치없어서 받을수는 없죠...
그리고 시아버지는 어찌나 며느리 벌이에 관심이 많으신지 시누들은 집구석에서 팡팡노는데 나한테는 돈버는거 좋아하는 내색하시고 조잡스럽게 월급캐시고... 휴,
그나마 제가 돈벌고 친정이 좀 살아서 집장만할때 보태주시고 무이자로 빌려주셔서 대우가 이정도지.. 돈을 어찌나 밝히시는 분들인지...
이젠 며느리 도리고모고, 부를때만 갈래요. 생신, 명절, 어버이날, 그리고 부를때
다행이 자주 부르진않으시고 아쉬울때만 부르세요. 좋은거 드시고 좋은곳 가실땐 안부르시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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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소리들도 많이하시고 그러나 이러나 저러나 가야할판인데 괜히 여기 올리고 욕이나 먹고..ㅋ
사실 기분좋게 가기는 좀 그래요..
제가 열흘전 유산을 또하고. 말씀도 못드리고. 작년에도 유산해서 못간다고했는데. 이번에도 유산해서 못간다는말 못하겠고요. 소설아니고 정말입니다.
그래요. 이몸이끌고 유산하고 바로 다음날 출근할수밖에 없고. 그런 제심정 누가 알까요
몸조리도 제대로 못하고 유산한지 한달도 안되서 김장해야하는 상황이 짜증난거고요
그럼 솔직히 말하면 될거 아니냐 하시는분들 많으시지만. 제입에서 김장하러 오겠다 소리 나올때까지 어머니 쉼없이 말씀하셨고, 또 평소에도 어떤 변명을 달아도 자식이 바쁘고 돈버느라 정신없어도 안오겠다는거 잘 이해하시고 그런분 아니시며 그저 변명을 달면 대답 아에 안해버리세요.
단지 김장하나로 시집을 싫어하는것이 아니고, 작년에 유산했을때는 유산했어도 오라고 한분이 저희 어머니세요. 그래도 제몸 제가 챙겨야지 생각으로 말씀드리고 못간다고 했고요..
임신하면 오지말래도 유산하면 오라고 하세요.. 왜 싫어하는지 이해되셨죠? ㅋ
그러니 속이 좁네 마네 남의 집안사정 속속들이 모르시면서 그런말씀 삼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