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소음

oo2020.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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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때문에 정신병걸릴 것 같습니다.

윗집은 어린애가 둘인데 비명지르며 뛰어다니길래,
참다참다가 경비실통해 연락하니 애아빠라는 새끼가
자기애는 얌전히 앉아만 있다며 자기네 윗집 소음이 가는 거라고 개소리를 합니다.
지들이 이사오고 나서부터 생긴 소음이고
그집 비어있고 불꺼졌을때는 절간같이 조용합니다.
애가 둘이나 있으면 예의로라도 주의해보겠다 하는게 아니라..
오히려 저보고 찌르는 소리가 나서 자기애가 잠을깨고
층간소음얘기하니 자기와이프가 스트레스받는다는 적반하장의 말을 시전...
그 후로 어른 발망치 소리에 물건 와르르 쏟아뜨리는 보복성 소음에 심장이 내려앉고, 학생인데 집중을 할 수가 없어요.

기가 막힌 건 아래층의 공간소음까지 올라온다는 겁니다.
아래층에 노인분들이 사는지 새벽 5시부터 의자끄는 소리에, 환자분이 있는지 1-2시간 가까이 가래뱉는소리가 들립니다. 주말 이른오전에는 비대면예배를 하는지 찬송가부르는 소리에 깹니다. 새벽에도 아래층 소음에 잠을 못자고 .. 조금 전 밤 10시까지 위층의 아이가 비명지르며 뛰어다니고 어른발망치 소리에 난리가 나서 진짜 살인충동이 마구 일어났다가 화를 가라앉히고 글을 쓰고 있는데요.

이사밖에 답이 없는건지.. 소음들리기 시작하면 심장이 쿵쿵거리고 스트레스로 건강이 걱정됩니다 ㅠㅠ

아래층의 새벽 소음과 윗집 아이 부모의 싸가지없는 이기적 행태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