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탈 정말 죄송해요.아무래도 많은 분들이 보실 것 같아 처음 가입해서 글 올려보아요..짧게 말하자면제목처럼 두달 반려견과 원룸 투숙 후약속된 금액 입금하지 않고 잠수.. 벌써 3개월이 지났네요.위치는 서면이구요.20대 여자분인 것 같고 가독성을 위해서 이 분 이름을 한모씨라고 할게요. 한모씨가 비어있는 원룸에 일주일 묵겠다고 해서 (1일숙박료) x (일수)로 계산해서 단기임대를 주었는데, 이사 시기가 안 맞아진다고 조금만 더 머물 수 있겠냐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숙박 연장 이후 약속된 숙박비 입금이 되질 않아서 연락했고, 답이 오길..“한모씨 본가가 고성인데 본인이 살던 집 보증금을 (한씨)어머니가 몰래 집주인에게서 받아가서 다 써버렸고, 한씨에게 집에 들어와 살면서 생활비 50만원씩을 달라고 해서 본가에 못들어가겠다.어렵게 직장 구했고 투잡까지 뛰어서 부산에서 돈 벌거고본가주소와 부모님 전화번호 다 줄테니 도망안간다. 믿고 기다려달라”(이후 본가주소는 받았지만 부모님 전화번호는 받지 못했어요) (주고받은 메시지 캡처본 첨부하겠습니다.) 바보같지만 사정이 딱해서 기다려 주었어요.하지만 점점 연락을 피하는 텀이 길어지고전화는 아예 받질 않고약속한 기한 내에 돈을 입금한 적은 거의 없고4월부터 6월까지 두달 가량을 머물며 본인 가정사에 대해서만 구구절절 얘길하고 하도 사정이 딱하다고 해서 금액도 많이 정리해주었음에도 불구잠수타고 기만하며 전체 금액의 15% 정도만 입금하고 또 잠수.. 한씨는 금액 정리 후 나가달라는 요청에 미리 언질도 주지 않고 퇴실하고퇴실한지 나흘 후에야 제가 보낸 메세지에 ‘말씀을 못드리고 나왔네요’ 라고 답을 보냈어요. 심지어 한씨는 머무는 동안 반려견들을 데리고 있으면서 각종 집기들을 오염시키고 가구도 훼손시켰지만 이 부분도 보상하지 않았어요. (사진 첨부합니다) 퇴실 후 3개월 반이 지난 지금까지도 잔금은 변제되지 않았고..더 이상 제 번호에는 아무런 응답이 없어서한씨가 알지 못하는 번호로 연락을 취했더니10월 13일에 일부 보낼 수 있는데 그때까지도 아직 멀었으니 ‘신고하세요’ 라는 답을 주네요. 거짓말 같진 않으니 믿고 기다려보자.일면식도 없는 나한테 구구절절 털어놓는 걸보니 나까지 외면하면 얼마나 힘들까..그렇게 생각하며 기다려준 것에 대한 보답이 너무 실망스럽습니다. 제가 글을 쓰기로 결심한 것은돈을 못받아서가 아닙니다.‘돈만 받으면 된다’ 라고 생각했다면 4월에 사정 들어주지 않고 내보냈을거예요. 다만 저와 같이 이야기를 들어주고 같이 해결해보려고 마음 쓰는 사람들을 한씨가 또 이용하고 있지는 않을까 하는 염려가 제가 이 글을 쓰게 만들었어요. 한씨가 ‘너무 죄송해서 연락을 먼저 못드렸다, 최소한의 성의라도 조금씩 길게 보내드리면 안되겠냐’ 정도의 뉘앙스만 비추어주었어도 저는 또 잊고 기다려봤을지도 몰라요.하지만 어차피 오래걸리니 신고하라뇨... 심적으로 너무 힘드네요.저와 같은 피해자가 또 없길 진심으로 바라며 글 올려봅니다.. 1372
반려견과 두달 투숙 후 도망 잠적. 힘드네요.
짧게 말하자면제목처럼 두달 반려견과 원룸 투숙 후약속된 금액 입금하지 않고 잠수.. 벌써 3개월이 지났네요.
위치는 서면이구요.
20대 여자분인 것 같고 가독성을 위해서 이 분 이름을 한모씨라고 할게요.
한모씨가 비어있는 원룸에 일주일 묵겠다고 해서 (1일숙박료) x (일수)로 계산해서
단기임대를 주었는데, 이사 시기가 안 맞아진다고 조금만 더 머물 수 있겠냐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숙박 연장 이후 약속된 숙박비 입금이 되질 않아서 연락했고, 답이 오길..
“한모씨 본가가 고성인데
본인이 살던 집 보증금을 (한씨)어머니가 몰래 집주인에게서 받아가서 다 써버렸고,
한씨에게 집에 들어와 살면서 생활비 50만원씩을 달라고 해서 본가에 못들어가겠다.
어렵게 직장 구했고 투잡까지 뛰어서 부산에서 돈 벌거고
본가주소와 부모님 전화번호 다 줄테니 도망안간다. 믿고 기다려달라”
(이후 본가주소는 받았지만 부모님 전화번호는 받지 못했어요)
(주고받은 메시지 캡처본 첨부하겠습니다.)
바보같지만 사정이 딱해서 기다려 주었어요.
하지만 점점 연락을 피하는 텀이 길어지고
전화는 아예 받질 않고
약속한 기한 내에 돈을 입금한 적은 거의 없고
4월부터 6월까지 두달 가량을 머물며
본인 가정사에 대해서만 구구절절 얘길하고
하도 사정이 딱하다고 해서 금액도 많이 정리해주었음에도 불구
잠수타고 기만하며 전체 금액의 15% 정도만 입금하고 또 잠수..
한씨는 금액 정리 후 나가달라는 요청에
미리 언질도 주지 않고 퇴실하고
퇴실한지 나흘 후에야 제가 보낸 메세지에 ‘말씀을 못드리고 나왔네요’ 라고 답을 보냈어요.
심지어 한씨는 머무는 동안 반려견들을 데리고 있으면서 각종 집기들을 오염시키고
가구도 훼손시켰지만 이 부분도 보상하지 않았어요.
(사진 첨부합니다)
퇴실 후 3개월 반이 지난 지금까지도 잔금은 변제되지 않았고..
더 이상 제 번호에는 아무런 응답이 없어서
한씨가 알지 못하는 번호로 연락을 취했더니
10월 13일에 일부 보낼 수 있는데 그때까지도 아직 멀었으니 ‘신고하세요’ 라는 답을 주네요.
거짓말 같진 않으니 믿고 기다려보자.
일면식도 없는 나한테 구구절절 털어놓는 걸보니 나까지 외면하면 얼마나 힘들까..
그렇게 생각하며 기다려준 것에 대한 보답이 너무 실망스럽습니다.
제가 글을 쓰기로 결심한 것은
돈을 못받아서가 아닙니다.
‘돈만 받으면 된다’ 라고 생각했다면 4월에 사정 들어주지 않고 내보냈을거예요.
다만 저와 같이 이야기를 들어주고 같이 해결해보려고 마음 쓰는 사람들을
한씨가 또 이용하고 있지는 않을까 하는 염려가 제가 이 글을 쓰게 만들었어요.
한씨가 ‘너무 죄송해서 연락을 먼저 못드렸다, 최소한의 성의라도 조금씩 길게 보내드리면 안되겠냐’ 정도의 뉘앙스만 비추어주었어도 저는 또 잊고 기다려봤을지도 몰라요.
하지만 어차피 오래걸리니 신고하라뇨...
심적으로 너무 힘드네요.
저와 같은 피해자가 또 없길 진심으로 바라며 글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