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하는 시엄마와 얄미운 아가씨

고민녀2020.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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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결혼 3년차 주부구요 남편 2돌된아기.나 이렇게3식구 입니다.저희 시댁식구에 관해서 말해보려구요
일단 시어머니는 올해68이구요 시아버님은 작년에 돌아가셨어여 울시어머니 잔소리고 없는편이고 사람은 괜찮은데요 완전 고단수로 사람을 엿먹이네여. . 겉으로는 좋아보이는데요 속은 완전 시커먼 능구렁이입니다 . 본인께서 불만이 있으면 직접대고 혼은 못내고 티비보면서 또는 빗대어서 비꼬고 들으라는 듯이 말하죠. 작년에 시댁갔을때 시엄마께서 저한테 시어머니옷2개를 입으라고주시더군요 전 일던 펼쳐봤죠. .근데 옷이 한개가 완전 너덜너덜 상표가 쭉 찢어져 있더군요 순간 화가 나지만 참고 곱게 접어서 시댁에 두고 저희집에 왔죠. . 이거뿐 만이 아니라 제가 첫아기를 낳을때는 저한테 전화한번 안했구요 남편하고만 연락하고 저 몸조리하고 있을때도 연랃안번 안하더군여
글구 이번에 저희 아버님 첫제사라서 갔는데 아가씨(남편 여동생)는 커피를 내꺼만 쏙빼고 나머지 식구들꺼만사와서 먹더군요. . 울시엄마랑 아가씨는 비웃고 있더군요. 글구 이번에 갔을때 난 아무말 안했는데 갑자기 시엄마가 나한테 그러더라구요 울아기 못봐준다고. . 나 절대 봐달란 말 한적도 없는데 선전포고 하시네여. . 나도 속으로 생각했죠 나도 나중에 어머니 안모시면 되니까 이건 그렇게 섭섭하진 않구요. . 이렇게 말하고선 나중에 식구들 앞에선 난 그런말 한적없다 하고 거짓말 합니다 항상 본인이 말을 하시고 거짓말을 밥먹듯이 해요
글구 아가씨가 본인집에 갈때도 나한테 인사안하고 울남편하고 울아기한테만 아는척하고. . 저랑 시엄마랑 약간 사이않좋은게 있는데 울시엄마가 기분나쁘거나 조금 섭섭한일 있으면 본인딸한테 다 말하고 하나봅니다 이런 시댁 정말 가기 싫은데 어떻하죠 저희 시댁이 장손집안이라 제사도 있고 명절때마다 가요 완전 구역질나는 시엄마랑 아가씨입니다 글구 남편이 군인이라 내년에 본인고향 포항으로 가려고 하는데 그러면 난 시엄마랑 아가씨랑 얼굴보는것도 완전 소름끼치네여

저도 이번에 시엄마한테 정이 다떨어져서 연락 절대 안하구요 아가씨.시엄마 카톡 다 차단해놨어여
더이상 시엄마랑은 가까워지기 싫고 남남처럼 살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