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한테 갑질하는 거래처 직원 어떻게할까요

다다2020.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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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공무원이고 아내는 중소기업에 다니고 있는데요

아내가 업무하면서 꼭 거쳐야할 거래처 직원이 있는데(아내보다 직급 높음) 그놈이 요새 자꾸 아내를 힘들게 하는데 제가 어떻게 도와줄수 있을지, 위로하고 욕해주는것 말고는 지금 할수 있는게 없어서 너무 답답해서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사건의 발단은 몇주전 아내가 다니는 회사와 그놈이 있는 거래처 회사끼리 함께 점심을 먹으면서 시작됬습니다

이전에도 아내는 일하면서 그놈하고 몇번 업무상 통화할일이 있었는데 점심을 먹으면서 처음 얼굴을 봤다고 하네요
근데 아내를 처음보고나서 이새ㄲ가 지맘에 들었는지 그 이후부터 굉장히 티나게 업무도 빨리 빨리 잘해주고(만나기 전에는 퉁명스럽고 싸가지없었다고 함),
카톡으로도 “이렇게 미인인줄 알았으면 더 잘해줄걸 그랬다” 라는둥 “인스타 아이디가 뭐냐” 이 ㅈㄹ을 해대면서 들이 댔는데 아내는 인스타는 사적인거라 안알려주고 그래도 같이 업무해야하는 갑인 입장의 사람이니까 오히려 그새ㄲ 기분안나쁘게 넘겼는데, 그때 당시만해도 아내 카톡프로필이 혼자있는 사진이었거든요, 근데 한 2주 지나서 아내가 저랑 결혼했던 사진도 올리고 제 사진도 올리고 하니까 그새ㄲ가
“ㅇㅇ씨 결혼 했었냐?”(심지어 지도 했음, 나이는 한40)면서 그 이후로부터 완전 180도 태도가 달라지더니 이제는 아예 고의적으로 업무전화도 안받고 아내가 굉장히 곤란하게 한다고 하네요..
대략적으로 말씀드리면 아내 업무특성상 업무라인에 걸쳐있는 그새끼가 승인을 해줘야지 아내회사도 업무를 진행할수 있는 시스템인데 그 새ㄲ가 이것저것 핑계를 대면서 안해주고 전화도 안받고 힘들게하니까 아내도 아내회사 부장이나 다른 직원들한테도 얘기를 했지만 그사람들도 어떻게 도와줄수가 없어서 아내혼자 울기도하도 정말 힘들어하네요..
섣불리 또 그새ㄲ회사에 컴플레인을 걸면 아내가 신고한게 또 티가 나니까 그러지도 못하고.. 완전 지가 갑위치에 있다고 아주 살판난거같네요
지금 마음같아선 당장 이새ㄲ 찾아가 줘패버리고 ㅂㅅ만들어버리고 싶지만 극단적으로 가기전에 어떻게 다른방법으로 아내 힘들게하는 이새ㄲ를 조지고 아내를 도와줄수 있을지 조언을 구하고자 처음으로 이렇게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