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생긴 아내 결혼한지 5개월차 결혼이 후회됩니다 ㅠㅠ

무무루2020.09.24
조회28,506
안녕하세요.만난지 별로 안되어서 결혼했어요 (혼전임신x)9개월만에 결혼했네요.. 그때는 왜 이렇게 결혼이 하고싶었는지.. 그때 당시 아내랑도 서로 하루도 못보면 안달나고 좋았는데 지금은 왜 이렇게 보기가 싫을까요? 
사실은 결혼이 후회된 이유는 아내가 너무 못생겼어요..죄송해요 사람 얼굴 가지고 그러면 안되는데 너무 못생겼어요. 눈도 작고 콧대도 없고여드름 자국에 치아도 못났고.. 화장도 안하고 다녀요
그때는 이뻐보였던 얼굴이 지금은 왜 이렇게 못생겼을까 왜 자기 자신을 꾸미지 않지?막 이런생각도 들고 그래요... 점점 못생겨보여요 아니 객관적으로 못생겼는데 자꾸 자기정도면 괜찮은거 아니냐고막 근자감 말을 많이 하는데 예전에는 그냥 넘겼는데 지금은 그 말이 너무 싫어요듣기 싫고 진짜 객관적으로 못생겼는데 자꾸 그런 말을 하니깐 짜증나서 말섞기도 싫고또 그정도는 아니라고 돌려서 얘기하면 아내가 굉장히 우울해해요아내가 자기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로봤으면 좋겠는데 아내 직장비율이라던지 (남초직장이라상사나 동료직원들이 자기 귀엽다고 이쁘다고 맨날 말한데요..) 장모님도 맨날 이쁘다하고..(고슴도치도 자기 자식은 예쁜거 아닐까요..?) 친구들도 끼리끼리라고 다 못생겼어요
진짜 이쁜거 아니라고, 못생겼다고 솔직하게 말하고 싶은데 어떻게 말하면 좋을까요..?스스로 근자감부리는거 멈출수 없을까요?그리고 이렇게 아내가 못생겨서 결혼이 후회되는분 있나요?저는 제가 제 스스로 이상한거 같아서 여쭤보는거에요.. 제가 이상하면 스스로 고치려고 노력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