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놓는데만 몇개월 걸렸다는 두 배우

ㅇㅇ2020.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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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유승호와 김소현






낯을 많이 가리기로 유명한 둘이 같이 작품을 하게 됨



 


드라마 미팅을 위해 처음 만난 자리에서 

둘다 너무 어색해서 존댓말만 썼는데


한참 후배인 김소현이 말을 놔달라고 부탁했지만 

둘 다 계속 존댓말만 씀







 


그렇게 존댓말만 쓰다 헤어질 때가 되자,

유승호는 김소현에게

"다음에 만날 때는 꼭 편하게 인사할게요. 정말 죄송해요"

라는 말을 남긴 채 만남을 마무리 했다고ㅋㅋ







 


그리고 다시 만난 날


K-한국인답게 밥 얘기로 

어색한 반말을 시도하는 유승호


"밥 먹었어?"



 


-소현아 괜찮니?


-소현아 이건 어떤 것 같니?



자신도 도덕 교과서에나 나올 법한 말투로 대화를 시도하는 주제에

김소현은 자신에게 말을 쉽게 놓지 못하자





 


유승호는 김소현에게


"우리는 이제 연인이 될 사이이니 말을 편하게 해줬으면 좋겠다" 고 설득했고






 


몇개월만에 드디어 친구 같은 만만한 오빠와 누나같은 

어른스러운 동생 사이가 됨ㅋㅋㅋㅋㅋ


김소현이 자신과 안친하다고 한 줄로 잘못 알아듣고 충격에 빠진 유승호와

'진짜 나야??'만 외치는 유승호 위로해주는 김소현








 

 


그리고 이 둘은 드라마 종영 후,

연말 연기대상에서 재회했는데

복도에서 유승호가 계속 서서 기다리다가 김소현이 오자

"안녕?"  한마디 하고 바로 자기 대기실 들어가버렸다고 함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