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앗간에서 쫓겨 났어요 ㅜㅜ

쓰니2020.09.27
조회1,144

너무 화가나서 어디다 말해야 하지 .. 하다가 네이트 판 이라는 곳이 있다고 해서 남겨 봅니다 ㅜㅜ


부산 동래구 방앗간 입구에서 쫓겨난 일입니다.
다러운 손으로 쌀가루를 빻을려고 해서 죄송하지만 손쫌 씻고 부탁 드린다 했더니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며 나가라며 쫓아 냈습니다!!

가끔 쌀가루를 빻으러 방앗간을 갑니다.
항상 가는 곳이 있는데 아주머니께서 좋으셔서 그곳에 자주 방문을 합니다.
가~~끔 남편분도 계시는데요, 그 남자 사장님께 오늘 쫓겨 났습니다

오늘이 아닌 몇 주전 맵쌀 가루를 빻기 위해 방문을 했어요.
그때가 코로나 2차 시작으로 부산도 더욱더 조심할 때였죠.
티비 리모컨을 돌리고 계시던 남자 사장님께서 손을 씻지도 않고 쌀가루를 빻을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웃으면서 사장님 정말 죄송한데 손 한번만 씻어 주시면 안될까요 하고 정중하게 말씀 드렸어요.
물에 대충 씻으시고 빻아 주시더라구요.
근데 솔직히 손 안씻고 빻아 주시는 분들도 있긴 해요.
아니신 분들도 많지만^^
그래서 이해는 했었어요
그래도 조심 해야 할때라.. 죄송하지만 부탁 드렸죠 ㅜㅜ

그리고 오늘 방문 했을때 여자 사장님이 계시길 바라고 갔지만 남자 사장님이 방앗간 입구에서 걸어 나오시고 계시더라구요.
오늘은 손씻어 달란 말 안하고 그냥 빻아야하나... 생각 하던중!!!

입구에서 나오신 사장님께서 가게 옆으로 가셔서 먼지 가득한 물건? 에어컨 실외기(?) 같은 걸 만지시면서 뭘 막 쪼으시고 계시더라구요.
가게 앞에 도착 해서
“안녕하세요~~ “
인사 드리니 입구 쪽으로 오시 더라구요.
그래도 더러운건 만졌으니 손은 씻으시겠지.. 했는데..
그손 그대로 쌀을 만질려고 하시는 거예요.
그래서 아! 사장님.. 이러면서 정말 너무너무 죄송한 표정으로 정말 조심스럽게..
“손 좀... 씻... “ 하는 순간 사장님께서 완전 버럭 화를 내시면서 나가라면서 가서 딴데서 해라며 쫓아 내셨어요.
뭘 손을 씻어라느니 말을 하냐면서 그렇게 못믿으면서 왜 오냐며 나가라면서 화를 화를 가게 울리도록 내시는데 너무 어이가 없어서 눈이 똥그래져서 당황하면서..
음식 만지는데 당연히 손을 씻으셔야죠 하면서 무서워 화도 못내고 말을 했더니,
가!!가!! 가서 딴데서 해!! 하시면서 쫓아 내시곤 제 차가 떠날때까지 화를 내시는 거예요.
제가 손 씻고 만저 달라고 한게 그렇게까지 화를 내실만한 잘못한 일인지 모르겠어요...
제가 실수 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