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글은 좀 길어질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깔끔하진 않겠지만 마지막이다 보니 아쉬움없이 하고 싶은 말을 모두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그나마 길이 조절을 위해 음슴체
연락강요.. 전 글에 궁금하시다는 댓글에 대댓으로 단 내용 복붙합니다.(대화체아님)
전: 시어머니가 연락을 자주 하라했다고 함
나: 자주 연락할 용건이 없다고 함
전: 용건 없이 전화하는게 좋은 거라고 함
나: 전화해서 할 말이없다고 함
전: 할말이 없어도 안부전화는 할 수 있다고 함
나: 주말마다 뵀는데 할말이 맨날 생기냐 전화 못한다고 함
전: 그이후로 생각날때마다 오늘은 지네엄마한테 전화했냐며 물어봄.
전남편 술먹고 들어와서 시비걸다가 욱해서 집에있는 물건 집어던지고 가구 발로차며 난리쳤던일(이때는 저도 눈돌아서 던진물건 줏어다가 다시 던지고, 발로 찬 가구 쫓아가서 더 차버림)
뭐 대충 기억나는 건 이정도..
사실 나는 나만 이렇게 매일매일 스트레스가 몰아치는 결혼생활을 겪 었다고 생각했는데, 이곳에 글올리며 댓글 반응을 보니 생각보다 공감해주시는 분들이 정말 많았음. 겪어본 분들은 알거임, 별뜻없다는 말과 표정으로 하나도 별뜻없지 않은 공격적인 언행이 눈에 귀에 뻔히 보이는데 참아야하는 상황..
사실 나도 어쩔수없이 우리나라에서 나고 자란 여자라 성역할, 며느리역할에 대해 어렸을 때부터 보고 배운게 있어서, 참한 며느리로 시댁에 예쁨받는 결혼생활을 상상하고 지향해왔기때문에, 저런 언행을 겪었어도 한동안은 대놓고 말하진 못했음. 다만 시댁에 다녀온 후 전남편에게 얘기하긴 했음. 기분이 좋지는 않다, 중간에 잘 막아주면 좋겠다 라는 부드러운 어투로.
그러나 전남편은 거의 대부분의 대화에서 우리엄마는 그런사람이 아니다. 그런의도가 아니다. 너가 예민한거다. 어른이 하는 말씀이니 그냥 넘겨라. 는 반응으로만 일관하고 나중엔 자기 엄마를 안좋게 생각하는거 같아 기분나쁘다며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화를 냄.
솔직히 시댁 스트레스가 심했지만 남편이라도 아내를 위해주고 보호해주면 이혼까지 가지 않았을것같긴 함. 그런데 난 시어머니의 공격에 대한 보호막 자체가 아예 없었고, 남의 식구에 나만 덩그러니 들어가 식모살이 눈치보는 역할을 평생 해야한다는 것을 견딜 수 없었음.
심지어 내 동생, 돌아가신 아빠, 우리 엄마까지 공격하는 어투가 느껴지는데 시/발 내가 이걸 어떻게 참냐
댓글중에 그래도 어른인데, 따박따박 대드는 거 보면 글쓴이도 보통은 아닌듯 <- 이런 얘기들도 종종 봤는데,
나는 1. 어른한테 따박따박 말대답하기 / 2. 나랑 내 가족 맥이는 말 듣고도 참기 <- 이렇게 중에 2번을 선택할 수 없었을 뿐임.
결혼 전에 어떻게 몰랐냐, 싸우기 싫어하는 성격이라 연애기간동안 큰 갈등을 굳이 만들지 않았던 것도 한몫한 것 같음. 싸울일이 별로 없었고, 그래서 갈등이 생기면 이사람이 어떻게 갈등을 풀어나가는 사람인지를 아예 겪어보지 못했던 것 같음.
싸움없이 원만하게 연애하니 그냥 잘 맞는 것 같다라는 생각(콩깍지)까지 들었고.. 사귄기간 오래되었지, 전남편 결혼할나이 되었지, 우리 엄마도 퇴직 몇년 안남았지, 굳이 결혼하지 않을 이유가 없었음.
시댁관련 일로는 당연히 그럴 일이 없겠지, 당연히 친정시댁 비슷한 대우로 하겠지라고 생각했음. 연애할때 시댁을 자주 만나지 않은 것도 잘못이라면 잘못..
그냥 뭐랄까 내가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기준과 전남편의 당연한 기준이 너무 달랐으나, 이를 연애할때 충분한 대화와 토론으로 파악하지 못했고, 덧붙여 본인의 당연한 기준만을 타협하지않고 강요하는 태도가 큰 이혼사유로 작용함.
나중엔 스트레스에 잠을 잘 못자고, 심리상담을 권유하는 주변 친구의 도움으로 1차 상담을 받아봄.(근데 한번만 하고 안나감)
첫 상담 내용은 시어머니와 남편을 이해해보는 가능성을 열어보는 거였음. 시어머니나 전남편에게 쌓였던 화를 좀 누그러뜨리고, 그 가족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것임. 자라온 가정환경 등등 이야기를 생각해보면 나를 그렇게 막대하고 무시하면서 본인들이 대우받고 싶었던 이유가 조금은 이해가 가기도 했음.
그렇게 이해를 해보자는 마음으로 첫상담을 끝내고 집에 왔는데 전남편이 술먹고 시비를 거는 것임. 그때 알았지, 아, 내가 백날 천날 마음을 넓게 가지고 이들을 이해하려고 해도 이건 나만 하는 노력이겠구나, 결국엔 속이 썩어 문드러지는 건 나만이겠구나
이후 상담 안간다고 함. 그리고 이혼결심을 함. 이혼 과정을 대충 인터넷에 검색해봄. 협의와 재판? 근데 재판은 증거도 있어야되고 변호사비용도 듬. 그리고 시간도 오래걸린다고 함. 걍 협의로 방법 정함.
전남편한테 우린 서로 원하는 배우자상에 안맞는 것 같다. 이대로 살면 너도 나도 불행하니 차라리 한살이라도 젊을때 정리하고 새출발하자며 설득했음. 처음엔 내가 왜 너때문에 이혼남딱지를 붙여야하냐며 쌍욕하다가, 내가 시댁이나 본인한테 당할때마다 일일이 다 받아쳐주니 점점 질렸는지 나중엔 먼저 이혼하자고 함.
(이혼과정에 시어머니썰은 별거없어요. 가서 이혼한다고 말씀드리는데 마치 너가 젊은 나이에 이혼녀되서 불쌍해서 어쩌니.. 라는 뉘앙스로 말하길래 걍 ㅇㅇ그래그래 하는 생각하고 한귀로 흘렸음)
예전이라 기억이 잘 안나는데 가정법원가서 이혼서류 내고, 4주뒤에 법원에 다시 오면 된다고 함. 근데 딱 4주뒤는 아니고 매월 둘째주, 넷째주 무슨 요일에만 열리는 이혼 법정?이 있어서 그때 맞춰서 가야하기때문에 실제론 한 5주정도 기간이었던 것 같음.
그기간동안 엄청쫄렸음. 혹시나 당일에 전남편이 안나오면 합의이혼 취소기때문에, 그러나 다행히 나와주셔서 이혼에 합의하십니까? 네 네 하고 끝남.
이야기 끝. 이제 그 이후 내 속마음임.
관계가 정리되니 너무 속시원하고 홀가분한데, 가끔 밤에 이상하게 울컥울컥 할때가 있음.. 왜 그들은 끝까지 자신들이 날 무시하고 막대한 것에 대해 인정하지 않고, 사과도 하지않았을까? 결국 그들은 본인들이 잘못한것은 모르고, 나만 예민한 며느리, 싹싹하지 못하고 고분고분하지 못한 며느리로 만 기억되겠지?
당시엔 빨리 이혼을 진행하고 싶어서 그냥 그래그래 하면서 넘어갔었지만, 끝까지 그들이 잘못했다는 것을 깨닫게는 못한 것 같아 가끔 치미는 화가 아직은 남아 있음.
처음 글은 그 가끔 울컥하는 화가 그날따라 썩 진정이 안되서 쓴건데, 생각보다 저랑 같은 일을 겪으신 분들이 많아 서로 위로받는다고 생각해서 이렇게까지 얘기를 풀게됨.
(결혼생활썰)그 외 자잘한 에피소드 및 정리 과정
*페이스북, 블로그 등등으로 퍼가는 것을 원치 않습니다
이번 글은 좀 길어질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깔끔하진 않겠지만 마지막이다 보니 아쉬움없이 하고 싶은 말을 모두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그나마 길이 조절을 위해 음슴체
연락강요.. 전 글에 궁금하시다는 댓글에 대댓으로 단 내용 복붙합니다.(대화체아님)
전: 시어머니가 연락을 자주 하라했다고 함
나: 자주 연락할 용건이 없다고 함
전: 용건 없이 전화하는게 좋은 거라고 함
나: 전화해서 할 말이없다고 함
전: 할말이 없어도 안부전화는 할 수 있다고 함
나: 주말마다 뵀는데 할말이 맨날 생기냐 전화 못한다고 함
전: 그이후로 생각날때마다 오늘은 지네엄마한테 전화했냐며 물어봄.
그 난리에 내가 지쳐 전화해드림. 시어머니 놀래서 전화받으심. "어, 너가 무슨일이니?"
나: 음..그냥 안부 여쭈려고 전화했어요. 별일없으시죠?
시: 어 그래그래 잠깐만있어봐, (주변 사람들한테) 어머 나 며느리한테 안부전화왔네 ㅎㅎㅎㅎㅎ 잠깐만~~~
아, 지금 며느리 안부전화로 친구들한테 으스대고 계시군 생각함, 나를 그런 식으로 이용하다니, 고작 그거가지고 전남편을 통해 날 들들볶다니, 열받음
나: 별일없으시죠? 무슨일 있으시면 연락주세요~ 하고 끊음. 그이후로 용건없는 전화 절대안함.
나중엔 전남편이 지네 형, 누나한테도 안부전화하라고 함. 안부 안궁금해서 안한다고 함.
이 외에도 사실 쓰려면 진짜 많음.
제 동생이 대학에서 장학금을 받았는데, 시어머니가 그거 아무나 다 주는거 아니냐고 했던일(어머님 이럴땐 빈말이라도 축하한다고 먼저 해주세요 라고 함)
양가 가족 모인 식사자리에서 우리엄마한테 며느리가 시어머니 무서운줄 모른다고 했던일(엄마가 요즘 드라마에서는 어른들이 너무 관심가지면 젊은 부부들이 힘들어한다고 나오더라고요 라고 함)
고등학생때 아빠가 지병으로 돌아가셨는데, 걱정하는 척 후려치는거 뭔지 아시죠? 시어머니가 전남편한테 '니네 장모 서방없어 외로울테니 자주 찾아봬라' 했던일(우리 엄마 남자친구 있다고, 제앞에서 니네장모라고 하는데도 가만히 있는 사위 온다고 덜외롭겠어요? 라고 함)
전남편 술먹고 들어와서 시비걸다가 욱해서 집에있는 물건 집어던지고 가구 발로차며 난리쳤던일(이때는 저도 눈돌아서 던진물건 줏어다가 다시 던지고, 발로 찬 가구 쫓아가서 더 차버림)
뭐 대충 기억나는 건 이정도..
사실 나는 나만 이렇게 매일매일 스트레스가 몰아치는 결혼생활을 겪 었다고 생각했는데, 이곳에 글올리며 댓글 반응을 보니 생각보다 공감해주시는 분들이 정말 많았음. 겪어본 분들은 알거임, 별뜻없다는 말과 표정으로 하나도 별뜻없지 않은 공격적인 언행이 눈에 귀에 뻔히 보이는데 참아야하는 상황..
사실 나도 어쩔수없이 우리나라에서 나고 자란 여자라 성역할, 며느리역할에 대해 어렸을 때부터 보고 배운게 있어서, 참한 며느리로 시댁에 예쁨받는 결혼생활을 상상하고 지향해왔기때문에, 저런 언행을 겪었어도 한동안은 대놓고 말하진 못했음. 다만 시댁에 다녀온 후 전남편에게 얘기하긴 했음. 기분이 좋지는 않다, 중간에 잘 막아주면 좋겠다 라는 부드러운 어투로.
그러나 전남편은 거의 대부분의 대화에서 우리엄마는 그런사람이 아니다. 그런의도가 아니다. 너가 예민한거다. 어른이 하는 말씀이니 그냥 넘겨라. 는 반응으로만 일관하고 나중엔 자기 엄마를 안좋게 생각하는거 같아 기분나쁘다며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화를 냄.
솔직히 시댁 스트레스가 심했지만 남편이라도 아내를 위해주고 보호해주면 이혼까지 가지 않았을것같긴 함. 그런데 난 시어머니의 공격에 대한 보호막 자체가 아예 없었고, 남의 식구에 나만 덩그러니 들어가 식모살이 눈치보는 역할을 평생 해야한다는 것을 견딜 수 없었음.
심지어 내 동생, 돌아가신 아빠, 우리 엄마까지 공격하는 어투가 느껴지는데 시/발 내가 이걸 어떻게 참냐
댓글중에 그래도 어른인데, 따박따박 대드는 거 보면 글쓴이도 보통은 아닌듯 <- 이런 얘기들도 종종 봤는데,
나는 1. 어른한테 따박따박 말대답하기 / 2. 나랑 내 가족 맥이는 말 듣고도 참기 <- 이렇게 중에 2번을 선택할 수 없었을 뿐임.
결혼 전에 어떻게 몰랐냐, 싸우기 싫어하는 성격이라 연애기간동안 큰 갈등을 굳이 만들지 않았던 것도 한몫한 것 같음. 싸울일이 별로 없었고, 그래서 갈등이 생기면 이사람이 어떻게 갈등을 풀어나가는 사람인지를 아예 겪어보지 못했던 것 같음.
싸움없이 원만하게 연애하니 그냥 잘 맞는 것 같다라는 생각(콩깍지)까지 들었고.. 사귄기간 오래되었지, 전남편 결혼할나이 되었지, 우리 엄마도 퇴직 몇년 안남았지, 굳이 결혼하지 않을 이유가 없었음.
시댁관련 일로는 당연히 그럴 일이 없겠지, 당연히 친정시댁 비슷한 대우로 하겠지라고 생각했음. 연애할때 시댁을 자주 만나지 않은 것도 잘못이라면 잘못..
그냥 뭐랄까 내가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기준과 전남편의 당연한 기준이 너무 달랐으나, 이를 연애할때 충분한 대화와 토론으로 파악하지 못했고, 덧붙여 본인의 당연한 기준만을 타협하지않고 강요하는 태도가 큰 이혼사유로 작용함.
나중엔 스트레스에 잠을 잘 못자고, 심리상담을 권유하는 주변 친구의 도움으로 1차 상담을 받아봄.(근데 한번만 하고 안나감)
첫 상담 내용은 시어머니와 남편을 이해해보는 가능성을 열어보는 거였음. 시어머니나 전남편에게 쌓였던 화를 좀 누그러뜨리고, 그 가족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것임. 자라온 가정환경 등등 이야기를 생각해보면 나를 그렇게 막대하고 무시하면서 본인들이 대우받고 싶었던 이유가 조금은 이해가 가기도 했음.
그렇게 이해를 해보자는 마음으로 첫상담을 끝내고 집에 왔는데 전남편이 술먹고 시비를 거는 것임. 그때 알았지, 아, 내가 백날 천날 마음을 넓게 가지고 이들을 이해하려고 해도 이건 나만 하는 노력이겠구나, 결국엔 속이 썩어 문드러지는 건 나만이겠구나
이후 상담 안간다고 함. 그리고 이혼결심을 함. 이혼 과정을 대충 인터넷에 검색해봄. 협의와 재판? 근데 재판은 증거도 있어야되고 변호사비용도 듬. 그리고 시간도 오래걸린다고 함. 걍 협의로 방법 정함.
전남편한테 우린 서로 원하는 배우자상에 안맞는 것 같다. 이대로 살면 너도 나도 불행하니 차라리 한살이라도 젊을때 정리하고 새출발하자며 설득했음. 처음엔 내가 왜 너때문에 이혼남딱지를 붙여야하냐며 쌍욕하다가, 내가 시댁이나 본인한테 당할때마다 일일이 다 받아쳐주니 점점 질렸는지 나중엔 먼저 이혼하자고 함.
(이혼과정에 시어머니썰은 별거없어요. 가서 이혼한다고 말씀드리는데 마치 너가 젊은 나이에 이혼녀되서 불쌍해서 어쩌니.. 라는 뉘앙스로 말하길래 걍 ㅇㅇ그래그래 하는 생각하고 한귀로 흘렸음)
예전이라 기억이 잘 안나는데 가정법원가서 이혼서류 내고, 4주뒤에 법원에 다시 오면 된다고 함. 근데 딱 4주뒤는 아니고 매월 둘째주, 넷째주 무슨 요일에만 열리는 이혼 법정?이 있어서 그때 맞춰서 가야하기때문에 실제론 한 5주정도 기간이었던 것 같음.
그기간동안 엄청쫄렸음. 혹시나 당일에 전남편이 안나오면 합의이혼 취소기때문에, 그러나 다행히 나와주셔서 이혼에 합의하십니까? 네 네 하고 끝남.
이야기 끝. 이제 그 이후 내 속마음임.
관계가 정리되니 너무 속시원하고 홀가분한데, 가끔 밤에 이상하게 울컥울컥 할때가 있음.. 왜 그들은 끝까지 자신들이 날 무시하고 막대한 것에 대해 인정하지 않고, 사과도 하지않았을까? 결국 그들은 본인들이 잘못한것은 모르고, 나만 예민한 며느리, 싹싹하지 못하고 고분고분하지 못한 며느리로 만 기억되겠지?
당시엔 빨리 이혼을 진행하고 싶어서 그냥 그래그래 하면서 넘어갔었지만, 끝까지 그들이 잘못했다는 것을 깨닫게는 못한 것 같아 가끔 치미는 화가 아직은 남아 있음.
처음 글은 그 가끔 울컥하는 화가 그날따라 썩 진정이 안되서 쓴건데, 생각보다 저랑 같은 일을 겪으신 분들이 많아 서로 위로받는다고 생각해서 이렇게까지 얘기를 풀게됨.
글솜씨 칭찬도 받고 웹툰그려보라는 얘기도 해주셨지만 익명이라서 즐거운 수다였어요 ㅎㅎㅎ 감사해요
이제 진짜진짜 예전 기억은 걍 훌훌 털고 가끔 울컥 올라오는 화도 없앨겁니다 ㅎ 한다면 합니다ㅎㅎㅎㅎ
행복한 명절되세요! 코로나 조심합시다!
( 아 그리고 전글에 제가 박제한 댓글있죠, 그거 원댓글 삭제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