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힘들죠?
알아요,
밥도 안맥히고, 잠도 안와서 술은 마시는데 취하지도 않고, 어쩌다 취했다 싶으면 온갖 이불킥 할 사건을 만들고 ㅎㅎ
근데요, 다 그래요.
당신도 나도 우리 인생 선배들도 동생들도
다 똑같아요
정말 따져보자면 우리엄마, 아빠도 똑같았어요
저도 얼마전까진 이별때문에, 누가봐도 쓰레기한테 맘껏 휘둘려서 자존감고 낮아질대로 낮아진 정말 말그대로 이별한지 얼마 안된 여자였어요
매일 술로 지새고, 밤에 잠도못자서 매일 다크서클이고, 친구들과의 대화 모두가 내 이별에 관한 푸념이었어요
저도 물론 상대방이 지칠 때까지 잡아보고, 추해져보고, 울고불고 매달려보고 다 해봤던 적도 있었어요
근데 매달려보던 매달리지 않던 시간이 흐르면 같더라구요
그놈의 시간이약.
참 이별한지 얼마안됐을때 제일 미운 말이었어요
근데 참, 그게 맞더라고요 :)
정말 시간이 약이에요
그당시 너무 괴롭고 힘들고 세상이 끝난것처럼 느낄지언정
시간이흐르면 나 이제 정말 괜찮아, 라는 말을 그때 내가 왜 그렇게까지 했지라는 웃음으로 만들게 되더라구요
물론 그대들의 힘듦을, 시간이 약이니 버텨봐라는 가벼운 말로 얘기하려는 게 아니에요.
저도 겪어봤고, 누구나 사랑을 하고 이별을 했던 사람이라면 이해할 수 있는 그 절망감과 힘듦이 있음을 알아요.
그치만 제가 해주고 싶은 얘기는..
시간이 약이니 버텨봐라는것보단,
맘껏 울고 맘껏 힘들어해 너가 지금 당장 죽을 것 같이 힘들어도 그정도에 사람은 죽지않아 라고,
너가 아픈 그 시간만큼 넌 사랑받을 수 있고 훨씬 더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는 발판이 될거야라고,
지금 그대들 입장에선 듣기 싫을 수 있는 그런 얘기를 해주고 싶었어요.
전 3개월이에요. 이별하고 제가 버틸 수 있고 저자신을 추스릴 수 있는 시간이.
3개월만 죽었다 생각하고 정말 온 마음을 다해 그 힘듦을 받아들였어요
생각보다 난 정말 괜찮은 사람이고,
그런 사람에게 마음을 지금까지 쏟는게 한심하다 느껴질 정도로 제 자존감이 회복되는 시기더라구요
사람마다 다를 순 있어요
음..
말이 길어졌지만,
제가 하고싶은 얘기는,
당신은 정말 좋은 사람이고 소중한 사람이에요.
누군가에게 꽃같은 사람이 될 수 있어요.
비록 유통기한이 몇년짜리의 꽃이라도 다시 이겨내서 다른 누군가의 꽃이되면 되요.
꽃이 진다고 세상이 끝나지 않아요
꽃은 항상 다시 피고, 맑은 햇빛으로 다시 살아가니까요.
당신은 꽃처럼 아름다운 사람이에요
힘내고, 힘내서 자신을 꽃처럼 사랑해줄 누군가를 다시 만날 수 있게 자신을 저버리지 마세요
지금 헤어짐에 아파하시는 분들,
안녕하세요
서른 중반을 바라보는 언니 혹은 친구, 또는 동생이에요.
많이 힘들죠?
알아요,
밥도 안맥히고, 잠도 안와서 술은 마시는데 취하지도 않고, 어쩌다 취했다 싶으면 온갖 이불킥 할 사건을 만들고 ㅎㅎ
근데요, 다 그래요.
당신도 나도 우리 인생 선배들도 동생들도
다 똑같아요
정말 따져보자면 우리엄마, 아빠도 똑같았어요
저도 얼마전까진 이별때문에, 누가봐도 쓰레기한테 맘껏 휘둘려서 자존감고 낮아질대로 낮아진 정말 말그대로 이별한지 얼마 안된 여자였어요
매일 술로 지새고, 밤에 잠도못자서 매일 다크서클이고, 친구들과의 대화 모두가 내 이별에 관한 푸념이었어요
저도 물론 상대방이 지칠 때까지 잡아보고, 추해져보고, 울고불고 매달려보고 다 해봤던 적도 있었어요
근데 매달려보던 매달리지 않던 시간이 흐르면 같더라구요
그놈의 시간이약.
참 이별한지 얼마안됐을때 제일 미운 말이었어요
근데 참, 그게 맞더라고요 :)
정말 시간이 약이에요
그당시 너무 괴롭고 힘들고 세상이 끝난것처럼 느낄지언정
시간이흐르면 나 이제 정말 괜찮아, 라는 말을 그때 내가 왜 그렇게까지 했지라는 웃음으로 만들게 되더라구요
물론 그대들의 힘듦을, 시간이 약이니 버텨봐라는 가벼운 말로 얘기하려는 게 아니에요.
저도 겪어봤고, 누구나 사랑을 하고 이별을 했던 사람이라면 이해할 수 있는 그 절망감과 힘듦이 있음을 알아요.
그치만 제가 해주고 싶은 얘기는..
시간이 약이니 버텨봐라는것보단,
맘껏 울고 맘껏 힘들어해 너가 지금 당장 죽을 것 같이 힘들어도 그정도에 사람은 죽지않아 라고,
너가 아픈 그 시간만큼 넌 사랑받을 수 있고 훨씬 더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는 발판이 될거야라고,
지금 그대들 입장에선 듣기 싫을 수 있는 그런 얘기를 해주고 싶었어요.
전 3개월이에요. 이별하고 제가 버틸 수 있고 저자신을 추스릴 수 있는 시간이.
3개월만 죽었다 생각하고 정말 온 마음을 다해 그 힘듦을 받아들였어요
생각보다 난 정말 괜찮은 사람이고,
그런 사람에게 마음을 지금까지 쏟는게 한심하다 느껴질 정도로 제 자존감이 회복되는 시기더라구요
사람마다 다를 순 있어요
음..
말이 길어졌지만,
제가 하고싶은 얘기는,
당신은 정말 좋은 사람이고 소중한 사람이에요.
누군가에게 꽃같은 사람이 될 수 있어요.
비록 유통기한이 몇년짜리의 꽃이라도 다시 이겨내서 다른 누군가의 꽃이되면 되요.
꽃이 진다고 세상이 끝나지 않아요
꽃은 항상 다시 피고, 맑은 햇빛으로 다시 살아가니까요.
당신은 꽃처럼 아름다운 사람이에요
힘내고, 힘내서 자신을 꽃처럼 사랑해줄 누군가를 다시 만날 수 있게 자신을 저버리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