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민이 있어서 의견 여쭙고자 글을 씁니다..
남편이랑 1년 연애 후 결혼한지 1년 8개월째에요~
평소에 남편은 그냥 평범해요~
잘해주고 맞춰주고 져주고 남들 사는거처럼
별 문제 없다고 생각했고요
다만 결혼 직전에 남편 전세금중에 일부를 저 만나기 전에 급한일이 있어서 미리 썼었는데
그걸 저한테 말 안하고 결혼 전에 매꾸려고 끙끙거리던 일이 있었어요
그래서 이런 문제 별거 아니니깐 제발 나한테 뭐 숨기는거 없이 다 오픈해달라
서로 그렇게 하자 깊게 얘기한적이 있어요
이런식으로 여지껏 가끔 숨기는 일이 아주 가끔 맀었는데 하얀거짓말? 이였구요..
제가 더 발견 못했을 수도 있고요..
여튼 작년 겨울에 남편이 아는 형이랑 카톡을 하는걸 같이 보면서 있었는데
그 형이 ‘근데 너 나 만난다고 하면 와이프가 너 잡는거 아니가’ 이렇게 톡이 오는거에요
순간 기분이 좀 그래서
내가 여보를 왜 잡냐고 나 무슨 이미지냐고
웃으며 넘겼는데 뒤돌아 생각해보니
나 없는데서 내 험담을 한게 아닌가..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 때부터 결혼전에 종종 들켰던 속이는 일이 생각이 났어요
내 앞에서는 이렇게 잘 웃고 항상 공주 모시듯 잘해주는데 의부증같이 ㅜㅜ 의심이 되었어요
그러다 이번년도 여름에
충동적으로 남편 자는데 핸드폰을 열어봤어요...
네 제가 잘한게 없죠 ㅠㅠ..
근데 어머님이랑 이번년도 4월에 한 대화가
대충 이런거더라고요
어머님: 근데 이 100만원 보내면 00가 아는거 아니야?
남편 : 아냐 이 계좌는 몰라~ 엄마 고마워~
이런 내용이였구요
너무 충격이였어요 ㅠ돈부터 아무것도 속이지말고
숨기지말자 했는데 전혀 티 안냈거든요
아마 제가 이번에 회사보험으로 배우자 보험 들어주면서 자기 보험 (어머님이 예전부터 넣어주시던) 해지하면서 해지금 어머님 주고 일부만 용돈처럼 받은거같더라고요..
그때 이후로 종종 떠봤는데 예전처럼 똑같이
정말 아무것도 모르겠다는 식이였어요
그래서 차마 폰을 봤다 말할 수 없어서 넘어갔고요..
저번주에도 한 5개월만에.. 또 충동적으로 남편 톡을 열어봤어요
뭔가 아무것도 믿을 수가 없어서요 ㅠㅠ..
요즘 저랑 남편이랑 각자 주식을 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제가 넣은게 좀 안좋았어요
한달가까이 맘고생하다가 뺀 일이 있었는데
제 앞에서는 남편이 그렇게 위로를 해줬거든요
괜찮다 자기가 있다.. 걱정마라
진심인줄 알았어요 ㅠㅠ
제가 분명 주식 시작할 때 우리
돈을 얻으면 자만하지말고
잃으면 원망하지말자
이 얘기를 또 깊게 했었고 남편도 동의했었거든요~
근데 친구랑 한 톡중에 나머지는 다 괜찮았는데
딱 두줄이 마음에 비수가 되서 사라지지가 않아요
자기 상사랑 쑥덕거리더니 그 종목을 넣와서 크게 잃었다
지도(차라리 평소에 이렇게 칭했다면 말도 안해요.. ㅜㅜ) 한번 맘고생 해봐야 내말 듣고 나 따라온다
이렇게 두 문장이였는데
전에랑 또 다른 성격의 일이죠.. 너무 놀랐어요
내앞에서는 잘해줘 놓고
주식할 때랑 하는 중간에 종종 저런 약속 해놓고..
그때 이후로 남편이랑 손 닿는거도 싫고
그가 웃고 걱정해주는 모든게 거짓같아서
자꾸 남편을 외면하고 있어요
10일정도 되었고
남편은 10일 내내 안색이 말이 아니고요..
제가 잘한거 하나도 없는거 너무 잘 알아요..
저 어떡해야 할까요
떳떳한게 없는만큼 묻고 살까요
일이 커져도 솔직히 말하고 해결해야할까요
남편과의 일 도와주세요 ..ㅠㅠ
안녕하세요~
고민이 있어서 의견 여쭙고자 글을 씁니다..
남편이랑 1년 연애 후 결혼한지 1년 8개월째에요~
평소에 남편은 그냥 평범해요~
잘해주고 맞춰주고 져주고 남들 사는거처럼
별 문제 없다고 생각했고요
다만 결혼 직전에 남편 전세금중에 일부를 저 만나기 전에 급한일이 있어서 미리 썼었는데
그걸 저한테 말 안하고 결혼 전에 매꾸려고 끙끙거리던 일이 있었어요
그래서 이런 문제 별거 아니니깐 제발 나한테 뭐 숨기는거 없이 다 오픈해달라
서로 그렇게 하자 깊게 얘기한적이 있어요
이런식으로 여지껏 가끔 숨기는 일이 아주 가끔 맀었는데 하얀거짓말? 이였구요..
제가 더 발견 못했을 수도 있고요..
여튼 작년 겨울에 남편이 아는 형이랑 카톡을 하는걸 같이 보면서 있었는데
그 형이 ‘근데 너 나 만난다고 하면 와이프가 너 잡는거 아니가’ 이렇게 톡이 오는거에요
순간 기분이 좀 그래서
내가 여보를 왜 잡냐고 나 무슨 이미지냐고
웃으며 넘겼는데 뒤돌아 생각해보니
나 없는데서 내 험담을 한게 아닌가..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 때부터 결혼전에 종종 들켰던 속이는 일이 생각이 났어요
내 앞에서는 이렇게 잘 웃고 항상 공주 모시듯 잘해주는데 의부증같이 ㅜㅜ 의심이 되었어요
그러다 이번년도 여름에
충동적으로 남편 자는데 핸드폰을 열어봤어요...
네 제가 잘한게 없죠 ㅠㅠ..
근데 어머님이랑 이번년도 4월에 한 대화가
대충 이런거더라고요
어머님: 근데 이 100만원 보내면 00가 아는거 아니야?
남편 : 아냐 이 계좌는 몰라~ 엄마 고마워~
이런 내용이였구요
너무 충격이였어요 ㅠ돈부터 아무것도 속이지말고
숨기지말자 했는데 전혀 티 안냈거든요
아마 제가 이번에 회사보험으로 배우자 보험 들어주면서 자기 보험 (어머님이 예전부터 넣어주시던) 해지하면서 해지금 어머님 주고 일부만 용돈처럼 받은거같더라고요..
그때 이후로 종종 떠봤는데 예전처럼 똑같이
정말 아무것도 모르겠다는 식이였어요
그래서 차마 폰을 봤다 말할 수 없어서 넘어갔고요..
저번주에도 한 5개월만에.. 또 충동적으로 남편 톡을 열어봤어요
뭔가 아무것도 믿을 수가 없어서요 ㅠㅠ..
요즘 저랑 남편이랑 각자 주식을 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제가 넣은게 좀 안좋았어요
한달가까이 맘고생하다가 뺀 일이 있었는데
제 앞에서는 남편이 그렇게 위로를 해줬거든요
괜찮다 자기가 있다.. 걱정마라
진심인줄 알았어요 ㅠㅠ
제가 분명 주식 시작할 때 우리
돈을 얻으면 자만하지말고
잃으면 원망하지말자
이 얘기를 또 깊게 했었고 남편도 동의했었거든요~
근데 친구랑 한 톡중에 나머지는 다 괜찮았는데
딱 두줄이 마음에 비수가 되서 사라지지가 않아요
자기 상사랑 쑥덕거리더니 그 종목을 넣와서 크게 잃었다
지도(차라리 평소에 이렇게 칭했다면 말도 안해요.. ㅜㅜ) 한번 맘고생 해봐야 내말 듣고 나 따라온다
이렇게 두 문장이였는데
전에랑 또 다른 성격의 일이죠.. 너무 놀랐어요
내앞에서는 잘해줘 놓고
주식할 때랑 하는 중간에 종종 저런 약속 해놓고..
그때 이후로 남편이랑 손 닿는거도 싫고
그가 웃고 걱정해주는 모든게 거짓같아서
자꾸 남편을 외면하고 있어요
10일정도 되었고
남편은 10일 내내 안색이 말이 아니고요..
제가 잘한거 하나도 없는거 너무 잘 알아요..
저 어떡해야 할까요
떳떳한게 없는만큼 묻고 살까요
일이 커져도 솔직히 말하고 해결해야할까요
평소에는 어찌 해야겠다 결단 잘 내리고 행동하는 편인데
이번엔 정말..정말 모르겠어요
지혜를 빌려주세요
한심한 이야기 죄송합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