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피부관리사란 이유만으로 당당하게 예약취소하시고 지역맘카페에 모욕적인 글을 올리신 여성고객님

justice2020.09.28
조회595
안녕하세요~~

현재 피부관리실을 운영중인 남자관리사입니다.

톡채널에 글을 올리긴 처음인데요 ~~~

코로나 19의 지속으로 힘든 시간이 계속되고,,,

줄어든 손님탓에 한분 한분 정성껏 관리해 드리는데

너무 힘든일이 생겨서 글을 남겨봅니다.​

며칠전 여성고객님과 갈등인데

글이 조금 길더라도 양해바랍니다.​

초창기 샵을 오픈하면서

남성관리사라는 이유만으로​

상상할 수 없는 노쇼가 나왔고 ,,,ㅜㅜ​

이젠 어느정도 후기도 생기고

업체정보를 조금만 들여다 보아도​

남성관리사인걸 알 수 있었을텐데,,, ​

한동안 관리가 순탄해서 제가 너무 방심해서였을까???​

고객이 당당하게 예약을 취소한 이유는 ???​

'남성'이라는 이유였습니다. ​

요즘같이 직업에 남녀차별이 없다고 하지만

​아직 이곳은 남성의 진입이 힘든 것은 사실입니다.ㅜㅜ​

잠시 당시 상황을 얘기하자면,,,

​"10년이상 관리를 받아오면서 남자관리사를 본적이 없다!!!

"​본인이 왜 여기까지 힘들게 왔는데 남자관리사에게 받아야하나???​

짜증섞인 목소리로 계속 쏘아붙이시니,,,​

저도 제휴업체를 통한 예약이라 돈을 받은 것도 아니고

​무작정 환불을 해 드릴 수도 없는 상황에서

무조건 환불을 요구하니

의견에 마찰이 있었던것 같습니다.​

결국 소비자보호원 얘기까지 나오고서

저도 그냥 그곳에 접수하시고 환불받으시라고

하시니​알겠다 하면서 끝날것 같았지만 ,,,

~~~​화장실 다녀오시면서 샵 이곳저곳을 누비시더니

소비자보호원 접수가 귀찮으시다면서

​관리를 받으시겠다는 겁니다.​

관리는 평온한 마음에서 안정되게 받으셔야 하는데,,,

ㅜㅜ​저도 기계가 아닌이상 힘들것 같아서 ,,,​

관리보다 말씀하신 소비자보호원 접수가 낫지 않겠냐구

말씀드리자 지금 ​관리거부하시는 거냐구 ,,,

또 쏘아붙이시네요ㅜㅜ​

결국 관리에 들어갔는데​ 요구사항도 많으셨습니다.

현관문과 창문을 모두 열어달라 ,,,

배드도 따뜻하게 미리 준비해 놓은​ 피부관리용배드가

아닌 경락배드(구멍)있는 배드에 막무가내로 누우시고

​여러가지로 힘든 상황속에서 관리중,,,​

"장미향이 나는 제품을 써서 '샵상호도 이렇군요"라며 ​

다소 누그런진 목소리에 모델링팩 종류도 물어보셔서

​친절히 알려드리고 관리를 마쳤습니다.​

관리가 맘에 안들면 전액환불해 달라고 주장하셨던

초기와 다르게 관리받으신후

가볍게 묵례하시고 가셨는데,,,​​


한시간 뒤~~~​​



지역맘카페에 제대로 기겁을 했다는 글을 시작으로

저희샵에 대한 부정적인 글과 리플들이 올라왔다고 ,,,

ㅜㅜ​(무슨 악감정이신지 읔,,, 삼만팔천오백원 다시생각나신거군요)​

제나이대와 가게위치며 제품과 테크닉이 형편없다 등

​남자가 혼자서 여직원없이 1인샵으로 관리를 한다는 식으로​ (마치 부적절한 뉘앙스를 의도적으로 주려고 노력)

​답글로 개인신상 어떤부분까지 보냈는지 ​

일일이 확인할 길이 없지만,,,

샵내부에 있는 (영업허가증 사진이 포함된 면허증 사업
자등록증 등)찍어가셔서 유출을 하셨을것 같은

불안감도 들면서 ㅜㅜ​모멸감과 수치심으로

심한 트라우마를 겪고 있습니다. ​​

이건 단순한 남성혐오 일까요????​

그냥 남자를 무작정 범죄자로 몰아가는 느낌도 받았는데 ㅜㅜ​

저도 여러 조언들을 듣고 강력한 대응을 위해

자료를 모으고 있습니다. ​

동종 업계 피부원장님 응원 많이 해주셨구요~~​

현업에서 예약취소로 인한 스트레스로

더욱 공감해 주시는것 같습니다.​

고객분들은 인지를 못하시겠지만

관리를 하기 전 관리사도 준비과정이 있습니다. ​​

제가 결론적으로 말씀드리고 싶은건

​남자관리사도 존재하고 피부관리를 함에 있어서

이런성별로 인한 차별은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공정한 세상 아닐까요???​

혹시 그분이 이글을 보신다면 묻고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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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와 유사한 가격대로 얼굴축소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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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해주실 수 있으신지??

만약 추천해주신다면 저도 꼭 받아보고

제관리에 대한 평가만큼은 다시 생각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