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넘게 사귄 여자친구와 계속해서 연락문제로 싸우고 있어요. 지금은 장거리에 서로의 상황 때문에 한달에 한두번 만날까 말까 합니다.
처음에는 연락도 잘해주고 사랑받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는데 요즘은 먼저 연락하지 않으면 대여섯시간 동안 카톡 하나 없을 때도 많네요
그래서 왜 연락을 안해주느냐 관심이 있고 사랑하면 떨어져 있을 때도 뭐하고 있는지 궁금하고 말해주고 싶은 마음이 있지 않냐고 했더니
학업과 일이 바빠서 연락할 수가 없다네요.
저도 처음엔 바빠서 그렇구나 하고 이해했어요.
그런데 카톡을 보내도 대여섯시간 동안 읽지도 않으면서
인스타나 페북엔 그사이 글도 올리고 스토리도 올리고 하길래 바쁘다면서 나한텐 연락 한통 없고 sns할 시간은 있냐고 하니까
자기는 원래 한사람과 지속적으로 연락하는 것이 스트레스라네요. 친구들이나 일 관련한 연락은 바로바로 보는 걸 알고 있는데 저런 말을 들으니 참 힘들어요.
저한테 평소에 관심이 없는 것 같고 사귀는데도 참 외롭네요. 자기전 20분정도 전화하는건 약속해서 하고 있는데 그마저도 오랜만에 연락온 친구랑 연락하고있다 일하고있다 과제하고있다며 미루는 게 잦아졌어요.
그래서 연락에 대해 얘기하다가 여자친구가 대체 얼마나 연락을 해줘야 하냐고 하길래 두세시간이든 네다섯시간이던 밥먹는다던가 수업을 듣는다거나 말해주었으면 좋겠다고 했더니 자기는 그렇게 주기적으로 연락하는 게 스트레스를 받는다네요. 차라리 저 혼자라도 연락하고 뭐하고 있는지 공유하고 싶은데 제가 연락하는 것도 싫고 방해된다고 합니다.
고민하다가 최근에 글을 하나 읽었습니다. 그 내용은
"오지 않을 연락을 기다린다는 것, 그것만큼 미련하고 잔인할 일도 없어요. 나한테 마음이 있다면 없는 시간을 쪼개서라도 연락하겠죠. 몇 시간 텀을 두고 오는 연락은 당신에 대한 배려가 없는 거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당신은 내가 예민한걸까? 화내도 되는걸까? 하면서 친구들을 붙잡고 몇시간에 한번씩 답장이 오는데 이게 맞는거냐며 묻기도 해봤겠죠. 나는 좋아서 자꾸만 연락하고 싶고, 그 사람의 안부가 궁금한건데, 어느새 집착하는 사람이 되버렸잖아요.
하지만 그건 옳지 않아요. 친구들의 말이 무슨 소용이 있겠어요. 제일 중요한건 '내 기준'이고 '내 마음'인데.
당신을 존중해주지 않고 사랑받고 있다고 느끼게 해주지 않는 사람 때문에 소중한 당신의 마음을 괴롭히고 상처주지 마세요.
떨어져 있는 시간 동안 나누는 연락조차 맞춰나가지 못하고 속상하게 하는 사람은 앞으로 더 중요한 문제들로 부딪혔을 때도 당신이 더 크게 상처받을 일이 많을거에요."
이 글을 읽고 나니 제가 참고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맞는지 의문이 듭니다. 여친은 하루에 몇번 연락해줄지 규칙을 만들자네요. 제가 원하는 건 연락 자체가 아니라 일상 속에서도 제게 관심을 갖고 연락하는 그 사람 마음인데 말이에요.
얼마 후면 유학 때문에 긴 시간 떨어져있게 되는데요.
지금도 이렇게 연락때문에 힘든데 더 멀리 떨어지면 제가 버틸 수 있을지 고민이네요.
저는 정말 사랑하고 있고, 직접적으로 날 좋아하는게 맞냐고 물어보니 맞다고 합니다.
만나서 같이 있는 시간 동안은 정말 사랑스럽고 행복한데,
장거리이다 보니 떨어져 있는 시간이 훨씬 많은데 그 시간 동안에 너무 힘듭니다.
이렇게 제가 진심을 다 말하고 연인사이의 연락, 게다가 자주 만나지 못하는 장거리이기 때문에 더 중요하다고 말해보아도 자기는 원래 그렇고 다른 건데 왜 자꾸 집착하고 강요하냐고 하니 제 잘못이 더 큰 것 같기도 하고.. 위와 같은 글들을 읽어보면 앞으로 이 관계를 어떡해야 할지 정말 고민이 되네요..
연인과 연락문제
1년넘게 사귄 여자친구와 계속해서 연락문제로 싸우고 있어요. 지금은 장거리에 서로의 상황 때문에 한달에 한두번 만날까 말까 합니다.
처음에는 연락도 잘해주고 사랑받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는데 요즘은 먼저 연락하지 않으면 대여섯시간 동안 카톡 하나 없을 때도 많네요
그래서 왜 연락을 안해주느냐 관심이 있고 사랑하면 떨어져 있을 때도 뭐하고 있는지 궁금하고 말해주고 싶은 마음이 있지 않냐고 했더니
학업과 일이 바빠서 연락할 수가 없다네요.
저도 처음엔 바빠서 그렇구나 하고 이해했어요.
그런데 카톡을 보내도 대여섯시간 동안 읽지도 않으면서
인스타나 페북엔 그사이 글도 올리고 스토리도 올리고 하길래 바쁘다면서 나한텐 연락 한통 없고 sns할 시간은 있냐고 하니까
자기는 원래 한사람과 지속적으로 연락하는 것이 스트레스라네요. 친구들이나 일 관련한 연락은 바로바로 보는 걸 알고 있는데 저런 말을 들으니 참 힘들어요.
저한테 평소에 관심이 없는 것 같고 사귀는데도 참 외롭네요. 자기전 20분정도 전화하는건 약속해서 하고 있는데 그마저도 오랜만에 연락온 친구랑 연락하고있다 일하고있다 과제하고있다며 미루는 게 잦아졌어요.
그래서 연락에 대해 얘기하다가 여자친구가 대체 얼마나 연락을 해줘야 하냐고 하길래 두세시간이든 네다섯시간이던 밥먹는다던가 수업을 듣는다거나 말해주었으면 좋겠다고 했더니 자기는 그렇게 주기적으로 연락하는 게 스트레스를 받는다네요. 차라리 저 혼자라도 연락하고 뭐하고 있는지 공유하고 싶은데 제가 연락하는 것도 싫고 방해된다고 합니다.
고민하다가 최근에 글을 하나 읽었습니다. 그 내용은
"오지 않을 연락을 기다린다는 것, 그것만큼 미련하고 잔인할 일도 없어요. 나한테 마음이 있다면 없는 시간을 쪼개서라도 연락하겠죠. 몇 시간 텀을 두고 오는 연락은 당신에 대한 배려가 없는 거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당신은 내가 예민한걸까? 화내도 되는걸까? 하면서 친구들을 붙잡고 몇시간에 한번씩 답장이 오는데 이게 맞는거냐며 묻기도 해봤겠죠. 나는 좋아서 자꾸만 연락하고 싶고, 그 사람의 안부가 궁금한건데, 어느새 집착하는 사람이 되버렸잖아요.
하지만 그건 옳지 않아요. 친구들의 말이 무슨 소용이 있겠어요. 제일 중요한건 '내 기준'이고 '내 마음'인데.
당신을 존중해주지 않고 사랑받고 있다고 느끼게 해주지 않는 사람 때문에 소중한 당신의 마음을 괴롭히고 상처주지 마세요.
떨어져 있는 시간 동안 나누는 연락조차 맞춰나가지 못하고 속상하게 하는 사람은 앞으로 더 중요한 문제들로 부딪혔을 때도 당신이 더 크게 상처받을 일이 많을거에요."
이 글을 읽고 나니 제가 참고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맞는지 의문이 듭니다. 여친은 하루에 몇번 연락해줄지 규칙을 만들자네요. 제가 원하는 건 연락 자체가 아니라 일상 속에서도 제게 관심을 갖고 연락하는 그 사람 마음인데 말이에요.
얼마 후면 유학 때문에 긴 시간 떨어져있게 되는데요.
지금도 이렇게 연락때문에 힘든데 더 멀리 떨어지면 제가 버틸 수 있을지 고민이네요.
저는 정말 사랑하고 있고, 직접적으로 날 좋아하는게 맞냐고 물어보니 맞다고 합니다.
만나서 같이 있는 시간 동안은 정말 사랑스럽고 행복한데,
장거리이다 보니 떨어져 있는 시간이 훨씬 많은데 그 시간 동안에 너무 힘듭니다.
이렇게 제가 진심을 다 말하고 연인사이의 연락, 게다가 자주 만나지 못하는 장거리이기 때문에 더 중요하다고 말해보아도 자기는 원래 그렇고 다른 건데 왜 자꾸 집착하고 강요하냐고 하니 제 잘못이 더 큰 것 같기도 하고.. 위와 같은 글들을 읽어보면 앞으로 이 관계를 어떡해야 할지 정말 고민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