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상황을 설명하자면,이보영(서영)은 아버지랑 연 끊어서 걍 돌아가셨다고이상윤(우재)에게 말했는데 그걸 들켜버림 "알고 있었어? 알고 있었어?" - 알고....있었어..... "알면서 그랬어? 알아서 그랬어?" "그래서 우재씨 날 그렇게 난도질 했었구나" -정말 끝까지 나한테 털어 놓을 생각 없었어? "어" "나는 전교에서 1등하는 고3짜리 내 딸,자퇴시키고 그 손에 중국집 철가방을 들게 만들었던 애비요" - 오토바이는 왜 그렇게 잘 타는 건데?"고3때 ...학교 중퇴하고 중국집 배달하려고 배웠어요" "그 철가방 들고 배달한 돈으로 지 동생 의대 보냅디다.내가 그렇게 눈 뒤집혀 사는 동안 우리 딸 찜질방에서 살고,학교 등록금 못 내서 쫓겨나고...근데 그 독한 애가 어느 겨울 날 그 동안 지가 모아왔던 420만원을 내 놓으며 그럽디다.아버지, 살려달라고.."- 살려..달라고요??"이제는 더 이상 힘들다고, 제발 살려달라고,제발 정신 좀 차려달라고.그 놈이 나한테서 도망가지 않았으면벌써 등골 빨리고 산송장처럼 살았을 거요.." - 네 엄마가 죽었다고 해도 네 말 안 믿어 "엄마가 죽었어요" "형, 사람이 어떻게 그러고 다녀?쌤 지갑에 진짜 천 원도 없다?" ""누구네 집 입주 과외 들어간다길래 말렸더니, 그럽디다.눈칫밥이라도 배불리 먹고 싶었던 때도 있었다고." "아버지 직업, 직업이 뭐냐고" "아버지... 안 계십니다" "성재 형님이 아는 내가, 내 전부가 아니에요.하지만 언젠가 우재씨가 알던 내가 아닌 내 모습을 발견하더라도,어쩔 수 없었다고 이해해줘요." "전에 물었지? 우재씨와 왜 결혼했냐고.." "행복하고 싶어서 했어" - 근데 너, 그럴 가치 있는 사람이었어? "그래도 강우재 당신만 아니었으면..버틸 수 있었는데... 강우재만 아니었으면..." "내 딸은 우재씨처럼 든든한 오빠 밑에서,막내 딸로, 외동 딸로" "철없이 살았으면 좋겠어" ㅜㅜㅜㅜㅜㅠㅠㅠ 서영이나 우재 입장 둘다 이해되고...내 딸은~ 철없이 살았으면 좋겠어 이 대사 눈물 버튼 ㅠㅠㅠㅠ 402
내 딸 서영이에서 가장 가슴 아팠던 장면
대충 상황을 설명하자면,
이보영(서영)은 아버지랑 연 끊어서 걍 돌아가셨다고
이상윤(우재)에게 말했는데 그걸 들켜버림
"알고 있었어? 알고 있었어?"
- 알고....있었어.....
"알면서 그랬어? 알아서 그랬어?"
"그래서 우재씨 날 그렇게 난도질 했었구나"
-정말 끝까지 나한테 털어 놓을 생각 없었어?
"어"
"나는 전교에서 1등하는 고3짜리 내 딸,
자퇴시키고 그 손에 중국집 철가방을 들게 만들었던 애비요"
- 오토바이는 왜 그렇게 잘 타는 건데?
"고3때 ...학교 중퇴하고 중국집 배달하려고 배웠어요"
"그 철가방 들고 배달한 돈으로 지 동생 의대 보냅디다.
내가 그렇게 눈 뒤집혀 사는 동안 우리 딸 찜질방에서 살고,
학교 등록금 못 내서 쫓겨나고...
근데 그 독한 애가 어느 겨울 날 그 동안 지가 모아왔던
420만원을 내 놓으며 그럽디다.
아버지, 살려달라고.."
- 살려..달라고요??
"이제는 더 이상 힘들다고, 제발 살려달라고,
제발 정신 좀 차려달라고.
그 놈이 나한테서 도망가지 않았으면
벌써 등골 빨리고 산송장처럼 살았을 거요.."
- 네 엄마가 죽었다고 해도 네 말 안 믿어
"엄마가 죽었어요"
"형, 사람이 어떻게 그러고 다녀?
쌤 지갑에 진짜 천 원도 없다?"
"
"누구네 집 입주 과외 들어간다길래 말렸더니, 그럽디다.
눈칫밥이라도 배불리 먹고 싶었던 때도 있었다고."
"아버지 직업, 직업이 뭐냐고"
"아버지... 안 계십니다"
"성재 형님이 아는 내가, 내 전부가 아니에요.
하지만 언젠가 우재씨가 알던 내가 아닌 내 모습을 발견하더라도,
어쩔 수 없었다고 이해해줘요."
"전에 물었지? 우재씨와 왜 결혼했냐고.."
"행복하고 싶어서 했어"
- 근데 너, 그럴 가치 있는 사람이었어?
"그래도 강우재 당신만 아니었으면..
버틸 수 있었는데... 강우재만 아니었으면..."
"내 딸은 우재씨처럼 든든한 오빠 밑에서,
막내 딸로, 외동 딸로"
"철없이 살았으면 좋겠어"
ㅜㅜㅜㅜㅜㅠㅠㅠ 서영이나 우재 입장 둘다 이해되고...
내 딸은~ 철없이 살았으면 좋겠어 이 대사 눈물 버튼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