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 청소..건물 청소하니 자존감이 너무 떨어집니다..

ㅇㅇ2020.09.28
조회6,554
방탈죄송합니다..

25살이고 성별은 미공개하겠습니다

변변치 않은 곳 졸업하고..이것저것 하며 일하다가..

회사에서도 윗상사가 너무 갈궈서 관드고..

백수로 있다가 월세를 내야해서


건물관리직 지원했습니다

코로나에 일도 없는데 잘되었다 싶었는데..

말이 건물관리지..

남자화장실 여자화장실 청소하고

창문닦고 쓰레기 비우고 계단 닦는겁니다..

회사가 많은곳에서 일하는데 ..직장인들은

점심에 커피 한잔 들고 여유 즐기고..

저 사람들은 대졸에 미래가 탄탄한거 같은데..

난 청소나 하고 있는거 같아 너무너무 부끄럽습니다

지나가다 사람들이 쳐다보는거 같을때도 너무 부끄럽습니다

저혼자만의 착각이겠지만..

청소하다가 무슨 지 아랫사람 인듯..제가 지 비서인듯

이거해라 저거해라 하는 사람들 보면

진짜 너무 짜증납니다..

시간 널럴하고 청소만 하면되서 속편할꺼 같지만


진짜 자존감 떨어집니다 ... 왜이럴까요?

최저시급인데 굳이 돈 벌려고 이렇게 해야하나싶고
.

다른 사람들은 공부하고 일한느데..생계에 허덕이는것도

너무 원망스럽고 한심합니다..


관두는것이 나을까요?


일주일째인데 너무 괴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