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한테 맨날 돈돈 거리는 엄마 너무 지치네요

아은2020.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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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고2 여고생 입니다 어릴 때부터 정말 간절히 하고 싶었던 미용을 부모님이 이제야 허락해 주셔서 시작한지 한 달 정도 되었어요 미용이 처음에 돈도 많이 들고 재료비도 꾸준하게 드는 편이라 부모님께 죄송한 마음이 항상 있어요... 잘해보겠다고 열심히 해보겠다고 해서 시작은 했지만 부모님이 경제적으로 부담을 느끼시는 게 제 눈에도 보여서 항상 눈치가 보이네요 그리고 엄마가 저한테 습관처럼 하는 말이 '돈 덩어리' 라고 하세요ㅋㅋ.... 돈이 많이 든다고 항상 저런 식으로 눈치를 주네요 경제적으로 부담이 되고 힘들다는 거 저도 알지만 버스비( 통학러에 학원은 멀리 있어서 버스비가 좀 들어요), 재료비 같은 거 달라고 할 때마다 돈 없다, 니 때문에 너무 힘들다, 돈이 너무 많이 든다, 비싸다 이런 소리를 계속 듣다 보니 저도 너무 지치더라구요... 들을 때마다 정말 화도 나고 짜증도 납니다 항상 고맙고 죄송한 마음이 들지만 돈 때문에 저를 달달 볶아댈 때마다 자신감도 떨어지고 부모님과 더 이상 대화를 하고 싶지 않아져요 대화만 하면 돈 얘기니까요.. 도대체 제가 뭘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