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의 너를 너무응원해

쓰니2020.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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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만남이 정말 신기해. 연관도 없는 우리가 만나게 될줄이야 누가알았겠어우리 그랬었잖아. 하늘이 이어준거라고. 내가 그랬잖아. 하늘이 도와줄거라고.  이 마음으로 그당시 너를 기달렸잖아. 
우리 1년 6개월? 동안 정말 많은 일 있었다. 그치 ? 서로 같이 살아보기도하고, 같이 살면서 정말 행복했잖아. 맛있는 음식도 많이 해먹고 서로 컴퓨터 두대로 게임도 같이하고.우리가 목표했던 실버탈출 ㅠㅠ ,,, 결국 못했네 ...
그렇게 살다가 우리는 서로 끝과 끝인 고향으로 다시 갔지만 우리는 그래도 정말 서로 믿음으로 잘지냈지이렇게 지내기도 솔직히 힘든거야 우리니까 가능했지...
음... 내가 많이 부족했지 .. ?내가 더 잘해줬어야했는데... 너 서운한거 다 잘 들어줬어야했는데 ... 내가 항상 부족해서 항상 너를 서운하게 만들었네 ...잘한다고 잘해보고 , 신경쓴다고 신경쓰고 , 노력했지만 .. 너에게는 아직 많이 부족했나봐...
나는 정말 너를 행복하게 해주고싶었고 ... 나는 너 하나만 보고 살았거든너와 나중에 미래를 생각했고, 같이 행복하기 위해 내가 하던 음악도 내려놓고 취업을 알아보기도하고 음악말고 다른 꿈도 만들었지.참... 세상이 그렇네 내가 하고싶은대로 되지는 않는다 정말... 내가 너무 듣기 힘들었던말은 너가 지친다, 힘들다 할때 나는 마음이 찢어졌어.이아이는 나한테 그런말 하는 아이는 아니였는데.. 내가 정말 노력을 하고있지만, 그래도 너가 지친다 , 힘들다 라는 말이 자주 나오게 되자 나는 ... 마음이 너무 무겁더라 ...그리고 나를 자책했어 .. 나는 더 작아졌고, 자신이 없게 되었어 ... 난 항상 노력하는데 너는 지치고 힘들구나 .. 내가 많이 부족한데 너를 잡고있는건 욕심이구나 생각했어.
그래서 보냈어 너를.
너의 삶은 어때 ? 너도 힘들지 ... ? 아마 너도 나만큼 힘들거야. 나도 잘 알아.나는 아무렇지 않은척 프사도 이쁜걸로 바꿨고!! 인스타그램에도 재미있는척 한다 ?근데 있잖아 .. 나는 지금 하루하루가 지옥이야. 나는 너랑 말고는 그려낸 미래가 없는데너가 없는 미래를 그려볼려니까 감이 안오고 어디서 어떻게 그려야할지도 모르겠어우리가 함께한 흔적이 너무 많아서, 우리가 함께나눈 감정과 소통이 깊어서 내가 감당하기에는 너무 무거워. 힘들게 눈물에 잠을자고 일어나서 잠에서 깬걸 알았을 때다시 숨통이 조여와.무섭고 두려워사람들이 다 그러더라 시간이 약이라고 너를 시간을 약삼아 지울수있을까 ? 내가 너라는 커다란 아이를 시간을 약삼아 지워내고 다시 밝은 아침을 볼수있을까 ? 
너와 함께여서 행복하고 같이 한 시간 모두 따듯했어. 항상 함께 행복하고싶었는데 ...너를 보내는 일.. 나는 아직은 할수 없는일이야. 아직은 너와의 기억을 지우는 일이 나에게는 아직 너무 어려워. 조금만 .. 조금만 더 간직할게. 조금만 더 간직하다 우리 서로 툭툭 털고 일어나는 날 그 때 웃으며 추억으로 남길게.
나보다 더 좋은 남자 만나 결혼도 하고 행복하게 남은 너의 삶 힘차게 살아 난 너를 항상 응원해 
힘든일 있어도 늘 그래왔듯! 나에게 보여준 그모습 그대로!! 툭툭 털고 잘 일어나는 사람 되길 바래 담배 꼭 끊고 건강이 최우선이잖아.너가 한말대로 더 멋있는 사람되라 나도 멋진 디자이너 되어볼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