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정신병자 같고 언젠가 칼맞을것 같아요 도와주세요

쓰니2020.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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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휴학중인 21살 여대생입니다.어렸을때 저희집은 신문사를 했고,핸드폰이 생기면서 사람들이 하나둘 신문구독을 끊었고, 그렇게 가세가 엄청나게 기울었어요.한마디로 집이 망한거죠.그와중에 아빠는 100만원이면 합의될 문제를 자존심 때문에 크게 키워서 패소했어요 . 빛이 3000만원이 넘고 지금은 신용불량자에요. 아빠가 덩치도 있고 힘도 쎄서 가족들이 다 자신한테 한마디도 못하게 했어요항상 자기가 이 집에 최고 권력자여야 하고 왕이어야 하고 그래서 말도안되는걸로 때리고 그랬어요.
조금만 화가 나거나 거슬리게 굴면 머리채 잡아서 땅바닥에 던지고 물건 던지고 그런건 기본이었어요. 집에 있는 살림, 그릇, 선풍기, 티비 화분 이런것들도 다 깨부숴서 집에 제대로 된 가전제품이 없어요. 그때 이후로 티비도 못보고 그릇도 플라스틱 그릇을 써요.살림을 다 부시면 누가 치우고 누가 사오나요? 전부 엄마몫이에요.
중학생때 슬리퍼를 신고 돌아다녔다는 이유로 집까지 맨발로 걸어가게 한적이 있어요. 친구들 옆에서요. 발에 유리가 밟혀도 아랑곳 하지 않았어요.


지금은 아빠에 대해 아무런 정도 없어요.지금 당장 죽는다고 해도 눈물은 커녕 웃음이 나올 것 같아요.

그리고 칼로 찔러서 죽여버리겠다 . 다리 부러뜨려서 분지를거다 . 목 꺾겠다 이런말은 기본으로 깔고 시작해요. 그리고 실제로 엄마 때려서 갈비뼈에 금가게 만든적도 있어요..저도 한번 맞아서 병원갔었구요. 
집에 늦게 들어온날엔 칼로 찌를거라고 문 앞에 칼 꽂아놓고 있었대요. 엄마 출근하는데 또 다투다가 엄마 다리쪽에 칼 집어던진적도 있구요. 
솔직히 이러다가 진짜 살인 나도 안이상할것 같아요 .
근데 또 오빠는 안건들여요. 오빠는 군대도 다녀왔고 그래서 어느정도 힘이 있다고 생각되는지거의 엄마랑 저를 때리는것 같아요. 그렇다고 아빠가 떄릴떄 오빠가 말리거나 그러는것도 아니에요 .오빠는 군대 제대하고 아무것도 안하고 하루종일 게임만 해요 오늘 아빠가 저한테 선풍기 던지고 의자 던지고 목 조르는데도 죽여버리니 마니 하는 그와중에도 게임하고 있었어요. 

그리고 아빠는 심지어 일도 안하고 보험료 핸드폰비 다 엄마가 내고 있어요. 아빠가 빌린돈 다 엄마가 갚아주고 있었어요.당연히 식비 생활비 가스요금도 다 엄마몫이구요 저희 병원비 대학등록금 이런것도 엄마가 다 내요.그렇다고 엄마가 돈을 잘버는것도 아니고 공장일해서 190~200남짓한 돈으로 버티고있어요.아빠는 가끔 대리운전 이런걸로 돈 버는데 돈 벌어서 엄마보고 무릎꿇고 달라고 빌라고 하질 않나 기어보라고 하질 않나 그딴식으로 협박해요.엄마가 예전에는 그래도 어떻게든 살아볼려고 진짜 말도안되는 짜증 억지 다 받아주면서 어떻게든 생활비 한달에 50만원정도라도 받아내고 그랬는데 그 정도가 점점 심해지니까 이제는 아예 안받고 있어요. 그러면서 저희 먹으라고 사다둔 라면 간식 이런거는 집에서 다 충내고생활비도 안주면서 자기 일해서 번 돈은 놀러다니는데 쓰고 제가 진짜 집에 먹을게 없어서 굶고 그러거든요 물론 밥 , 쌀이 없는건 아니고 밥은 있는데 같이 먹을게 김, 김치 이런거에요.그마저도 없을때도 있구요 계란 라면조차도 없을때가 많구요 뭘 해먹어보려 해도 재료가 없어서 해먹을 수 있는게 없거든요. 그러다가 가끔 엄마가 갈비, 햄 , 참치캔 이런걸 사다두는데 이런걸 다 축내요. 그게 너무 뻔뻔하게 보여요 일도 안하고 하는거라곤 누구한테 전화하기 방에 드러누워서 핸드폰 하기 이런건데 식탐은 또 많아서 맨날 냉장고 열어두고 뭐 없나 어슬렁거려요.식비 주는것도 아니면서 진짜 말 그대로 기생충이에요. 어떻게 사람이 저렇게 까지 뻔뻔할 수가 있는지 속이 너무 타들어가고 미칠것 같아요.이름만 들어도 너무 역겹고 화가나고 미칠것 같아요.
그리고 일주일에 한번씩 꼭 등산을 가는데 산악회에 여자도 있고 모르는 아줌마들도 많아요. 말로는 혼자간다고 하는데 솔직히 어떻게 알아요 한 3년전에 엄마가 토요일인가 언제 혼자 등산간대서 전화 건적이 있었거든요 요리를 엄청 정성스럽게 해서 싸갔대요,그게 이상해서 영상통화를 걸었는데 아빠는 그게 전환줄 알고 받은거죠. 거기서 옆자리에 모르는 아줌마 타고있고 그날 집에 안들어왔어요. 그게 바람이죠 . 아직도 등산 다니고 여전히 음식 싸가요. 중학교때 언제 아빠 코트 주머니 뒤졌는데 러브젤 콘돔 이딴거 들어있었어요 .
 그러면서 엄마는 친구도 못만나게하고 동창회도 못가게 해요.본인 동창회는 빼지않고 가거든요.그리고 미친사람은 본인이면서 맨날 엄마한테 미친년이라고 해요.술처먹는 미친년 애미나 딸이나 똑같다 둘다 미친년들 이런소리나 해요.

하루하루가 우울하고 너무 화가 나요 . 거의 매일 욕하고 참고 감정 누르고 버티고 기분이 너무 바닥이어도 어떻게든 끌어올리고 그랬어요.아침에 얻어맞고 온갖 소리 다 듣고나서도 학교 등교하면 아무일 없는척 해야하니까 항상 밝은척만 했어요.

엄마한테 아빠랑 왜 이혼안하냐고 물어보면 아빠한테 이혼하자는 소리 꺼내면 진짜 언젠가 죽일수도 있을것 같다고 자기한테 집착하고 스토커처럼 쫓아오다 언젠가 죽일것 같다고 그래요.그리고 돈도 많이들고 시간도 많이들고 복잡하잖아요. 그래서 엄두를 못내는것 같아요. 엄마는 진짜 착해요. 욕도 잘 못하고 저런 인간이어도 자기가 끌어안고 가야지 이런생각 하는것 같아요. 모질지를 못해요.중학생때는 힘도 없고 그래서 당하고만 살았는데 저도 이제 21살이고 어느정도 사고를 할 줄 아는 나이가 되니 저 인간한테 어떻게든 복수하고 싶어요. 
원래는 내가 성공해서 처철하게 무시하고 연 끊는게 최고의 복수라고 생각하고 그냥 성실히 살아보고 경제적으로 더 힘이생기면 조취를 취하겠다는 생각이었는데생각해보니 제가 결혼할때 되고 돈을 많이벌면 당연히 엄마는 챙겨줘야 하잖아요. 근데 그때까지 엄마가 이혼 안하고 한집에서 산다면 아빠도 같이 부양해줘야 할텐데진짜 소름끼치게 싫어요. 제인생에서 영원히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엄마도 엄마의 인생을 살았으면 좋겠구요. 지금 당장 아빠랑 이혼하고 다른 아저씨랑 재혼한다 해도 저는 진짜 찬성해요.
속으로 아빠가 저대로 차에 치였으면 하는생각 수도없이 했거든요.

오늘 맞아서 눈 위랑 이마 찢어진건 사진 찍어뒀고 선풍기랑 유리잔이랑 의자 부신것도 사진 찍어놨어요.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몰라 법적으로 자문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