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아는 너의 특징

키다리아저씨2020.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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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참 특이한 사람이다.엄청나게 감성적이다가도 가끔은 심하게 감성적이야.처음엔 사차원인줄 알았는데 지극히 정상적이면서도 또 알면 알수록 그렇게 정상적이진 않더라고.첫인상은 참 차가운 사람이었는데 알고나니 웃음이 헤프고 말이 많기도 하고...그리고 처음봤을때 눈이 참 예쁘다 생각했는데 서로 알고나서부터 보니까 정말 너무 예쁘더라고...정말..정말 예뻤어. 차가운줄만 알았던 니가 웃을 때 얼마나 이쁘던지.그리고 목소리가 참 낮다가도 순식간에 높아지고 신기해ㅋㅋㅋㅋ 분위기 넘치는 목소리로 얘기하다가 흥분하면 목소리 엄청 높아지고 소리도 커지고그리고 혀가 짧은데 말도 빨리 하니까 너도 모르게 이상한 말 많이 하는거 알지? 너는 니가 하나도 안귀엽다고 하겠지만 진짜 너무 귀엽다. 혀 짧은거 안좋아하는데 넌 너무 귀엽게 하더라..그리고 너는 너혼자 퉁명하게 있다가 갑자기 웃음 터지고 무슨 생각을 그렇게 하는지 표정으로 다 드러나.나는 니가 첫인상때문인지 인간미가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정말 감정이 풍부하고 표정도 풍부하더라.볼도 빵빵해졌다가 혀도 내밀었다가 '^' 이 얼굴도 되고ㅋㅋㅋㅋㅋ진짜 귀여운데그러다가 갑자기 웃으면 정말 이쁘더라고막 얼굴이 엄청 예쁘다 여신 존예 이런게 아니고정말 넋이 나갈 정도로 와....예쁘다는 말이 안나올정도로..그렇다고 얼굴이 안이쁘다는 것도 아니야. 너 정말 이뻐.나는 마른사람을 좋아한다고 생각했는데 널 좋아하고부터 이상형이 바뀌었어.그리고 너 눈이 참 커다래. 난 니가 렌즈를 끼는 줄 알았거든. 근데 원래 니 눈동자 색이 엄청 밝고 큰거더라.코하고 귀하고 입하고는 또 왜이리 조그마한지..조그마한데도 이목구비는 뚜렷해보이고...참 신기하고 이쁜 얼굴이야.또 누구를 사랑한다고 좋아한다고 당당히 얘기할 수 있는 니가 멋있었어. 그런 모습까지도 사랑스러웠어.나말고도 다른 사람이 너를 나랑 같은 이유로 좋아하는것도 알았는데,넌 그럴 수밖에 없는 사람이야...넌 니가 얼마나 멋있고 예쁜지 사랑스러운지 알 필요가 있어. 니가 졸 때 얼굴을 아는데 지긋이 눈을 감고 입술을 벌리고 정말 잘때 쌔액쌔액 소리를 내면서 아가같이 자는데 그게 엄청 사랑스럽더라. 너 책상에 엎으려 자는 널 보면서 내가 널 사랑한단거를 깨달았어. 니가 사랑하는 그 사람이 왜 니 사랑을 안받아주지는 나는 전혀 이해가 가질 않아. 만약 지금 너를 이렇게 알지 못한 나였다고 해도 난 감사합니다 절 하고 너랑 사겼을거야.나는 너를 정말정말 많이 사랑하고있어. 몰래 너를 멀리서 보기도 하고 때로는 말을 걸어보고 싶기도 하지만언제나 너는 다른 사람을 맘속에 두고 있는게 보여서 차마 더는 다가갈 수가 없어.만약 니가 그 사람을 포기 할수있게 된다면 그때는 조금씩 다가가볼게. 아마 언제가되도 계속 널 좋아하고 있을거야.너는 내 첫사랑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