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이상의 피해자가 없었으면 ⭐️

나락으로떨어져2020.09.30
조회151
우선 1-2년 전에 수면제 과다 복용으로 인하여
단어 선택이나 문장의 흐름이 조금 어색할 수 있는 부분
말에 두서가 없더라도 양해 부탁드립니다.

어디서부터 이야기를 풀어나가야 할지 모르겠지만
전 대표에 관하여 알려야 할 것들이 있어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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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가디건에 구멍이 나있었는데 그걸 알고서도 고객한테 불량품을
판매했습니다.
모르고 판매한 것이 아닌 불량품이었다 말을 하니 티가 안 나길래 팔았다는데 누가 봐도 딱 표시가 나는 부분이었지만 고객을
혼란스럽게 한 뒤 판매를 한 것이었습니다.

두 번째,
교환 건이 들어왔었을 때
같은 금액이거나 금액대 이상을 교환을 하는 것이 원칙이라며
금액을 맞추기 위해 거짓으로 가격을 수정하였고
예를 들어 29,900원을 49,900원이라고 한 뒤에 차액을 더 받고 다시 수정했다는 점입니다.

이 외적으로 타지점 행사 때 가격 설정을 한 뒤 장사가
잘되면 더 인상하여 팔았습니다.

위 내용들은 각 지점 담당님들께 보낸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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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여 쓰자면

퀵, 택배기사님들께는
말의 시작부터가 본인 밑이라 생각하고 말하는 건 기본이고
기사님들께서 물건을 가져다주셨으면 돈을 바로 지급하는게
맞으나 1-2시간 이내로 입금하겠다며 가시라는 일이 수차례였고 그런 일들로 욕먹는 건 알바, 직원들이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제가 일을 그만둔 상태였으나
두 달 만에 cj 기사님께서 연락이 오셔서는 그동안의 택배비를 못받으셨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처음에는 기사님께서 전화를 하여 밀린 택배비를 입금해달라고
하니 있지도 않는 본사에 돈을 청구해야 돈이 나온다는 얘기를 듣고 그동안 소통을 해오던 다른 지점 D 주임님께 조언을 구해
G 주임님, 택배 기사님의 단톡방을 만들어 이런 일이 있으니
G주임님께서 대표에게 연락하셔서 처리해달라 부탁을 드렸습니다.
(주임이 연락 하자마자 돈은 바로 입금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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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아르바이트생분들도 여러 명 면접 오게 한 뒤 일 시키다 조금만
이상하다 싶으면 바로 돌아가라는 말뿐이었고 이유를 알고 싶다고 하면 저에게 정신병자 같다면서
듣는 척도 안 하고 개무시하는 건 일상이었습니다.

이런 상황에 아르바이트생분 중 일하다 심각하게 다쳤음에도 끝까지 책임감 있게 마무리해주셨지만 괜찮냐는 말 한마디 없었다기에 아르바이트생에게 연락을 해 보라 했음에도 모른 척 지나갔습니다.
그리하여 아르바이트생분께는 제가 몇 번이고 미안하고 고맙다는 말을 전했고 나중에 연락해보니 월급도 두 달 반이나 밀려 줬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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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은 출장을 가게 되었는데 숙소, 교통 관련하여
알아서 다 처리 한다하여 갔더니 여자 혼자 지내는곳을
모텔을 잡아 놓고 숙소 라더군요.

씼으려고 보니 새타올에는 소중이 털이 붙어 있었고
충격 받은채로 대표에게 바로 연락했더니 다음날 다른방으로
바꿔 주는 방향으로 모텔 직원과 얘기를 마쳤더라구요.
양치하고 입을 행구려 종이컵에 물을 받아 뱉는 순간 또한번 경악 했습니다.
종이컵안에 표백제 같은게 잔뜩 묻어 있어 대표에게 여기는
도저히 있을곳이 아닌것 같다 하니 숙소비를 아끼려 저를 달래며 조금만 참아보라 하였습니다.
철수 할때도 분명 같이 하기로 말이 되었지만 바쁘다는 이유로
비오던날 혼자 철수 하고 서울로 다시 올라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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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바로 일을 쉼 없이 지속하다
고객님 응대하던 도중 순식간에 PDA 기계가 발밑으로 떨어져 버렸습니다.
앞에 고객님이 있다는 생각에 고통을 참고 마무리를 한 뒤 고통이 심하여 주저앉아 버리자 대표가 보자마자 저에게 그러니까
왜 덜렁거리냐는 말을 하더군요...
황당한 상태로 아르바이트생의 부축을 받아 응접실에 갔더니
밖으로 나와야 할 피가 안에 터져서 뼈와 함께 부어 올라 있었습니다.

그런 저에게 집 가고 싶어 일부러 다친 게 아니냐는 말을 하였고 집에 가서 쉬라는 말과 함께 본인은 멀리까지 못 나간다며 잘 가라는 말의 꼬라지를 보고 사람이 아닌 사람 밑에 더 이상은 일을 할 수 없었기에 그만둔다 하니 구두계약과는 달리 월급을 본인 멋대로 수정하여 입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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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밑바닥까지 끌어내리고 싶을 정도로 인간이 아닌 사람이기도 하고 그동안에 피해본 사람들도 한둘이 아니기에 많은 분들께서 이 사실을 아셔야 할 것 같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