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을수가 없었다

2020.09.30
조회554

1년간의 시간동안 많이 즐거웠고 코로나 때문에 집에서 만나 티비만봐도 뭐가 그렇게 즐거웠는지 모를정도로 우린 즐거웠는데

마지막도 10분보는동안 그렇게 좋았는데

너가 힘들다고 집안일도 회사일도 다 지친다고 할때 해줄수 있는게 없었어 그냥 지치면 가끔 쉬어가라는 말밖에 해줄게 없었는데

집안일로 회사일로 우리가 헤어진다는게 믿을수가 없었어

너가 힘이 되지만 신경 못써줄껄 알아서 놓아준다던 그말이
이해가 안되기보단 너가 얼마나 힘들면 그럴까 싶어서 잡을수도 없었어

알겠다고 밖에 할수 없는 내가 너무 슬프더라

아직도 난 너가 연락왔음 좋겠어
어떤말이든 좋으니 한마디만이라도 왔음 좋겠어

마지막으로 넌 멋진사람이니 잘이겨낼꺼란 말도 못해줬는데
그말이라도 해주고 싶었는데 ..

나같은 경우가 있는지도 모르겠지만 연락왔었다는 사람이 있었음 좋겠어

그 희망으로 라도 살아갈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