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달 쯤, 난 이제 막 고3 올라가는 시기였지
새벽에 심심해서 랜챗으로 26살 오빠랑 그냥 얘기하다가 그 오빠가 야한 얘기 듣고 싶음?해서 난 ㅇㅋ하고 새벽에 얘기 들었지...
더러운 얘기는 아니였음
그 오빠가 한양대 공대임 ㅇㅇ일단 그거 부터가 ㅈㄴ 멋있었음
암튼 대학교 2학년 때 고3 여학생 과외 해주다가 눈 맞아서 성인되고 사귀고 그런 얘기였음 하 근데 그 사람은 이화여대 갔다는거임
하...근데 듣는데 개현타 오는거야 같은 고3인데 난 지금 ㅅㅂ ㅠ..
그래서 내가 아..이제 그만 들을래..현타온다..라고 하니까 그 오빠가 왜? 이러다가 자연스럽게 공부 얘기 쪽으로 흘러갔는데 ㅋㅋㅋㅋㅋㅋ
그 오빠도 공부를 ㅈ도 해본 적도 없는 만년 5등급 나부랭이였음ㅇㅇ
근데 친구랑 싸움박질하고 다녀서 그 오빠의 부모님이 자기 때문에 학교에 와서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이렇게 굽신거리는게 너무 부모님한테 죄송스럽다고 느껴져서 그때부터 (거의 고2 끝나갈 때 쯤?) 정시 공부를 미친듯이 했다는 얘기를 해줬음...
아근데 나도 내신 5등급이여서 정시로 가자!!!라고 생각하고 걍 계획도 없이 하루에 4~5시간하고 헤매고 있던 참이여서 너무 궁금한거야
그래서 카톡으로 넘어가서 한 두달동안 그 오빠가 나 공부 습관이랑 계획 짜는 법, 공부하는 방법도 알려줌 진짜... 그리고 넘 재밌었음 ㅋㅋㅋ난 나름 잘맞다고 생각했어
근데 이 관계를 계속 이어나가는 것도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 그 오빠도 그랬는지 연락한지 두 달 다 돼갈 때 이제 혼자 할 수 있지?그런 뉘앙스로 말하다가 나도 눈치 까고 알겠다하고 이제 그 오빠가 차단 박는다 하고 ..ㅂㅂ했음
하..진짜 너무 고마웠음 그 오빠가 국영수576이였는데 323으로 만들어준거에 한 몫 했다고 생각함..
그리고 얘기하면서 은연중에 나도 니랑 똑같은 사람이다 나도 뭐 한양대생이라고 별거 없다 그런 느낌을 많이 느끼게 해줬음.. 그니까 니도 할 수 있다!라는 마인드를 심어줄려고 그랬다고하더라.. 그냥 넘 고맙고..ㅠㅅㅂ
...지금 연락처 날라가서 없는데 근황이라도 알고 싶다
와 씨 가가라이브 ㄹㄱㄴ
새벽에 심심해서 랜챗으로 26살 오빠랑 그냥 얘기하다가 그 오빠가 야한 얘기 듣고 싶음?해서 난 ㅇㅋ하고 새벽에 얘기 들었지...
더러운 얘기는 아니였음
그 오빠가 한양대 공대임 ㅇㅇ일단 그거 부터가 ㅈㄴ 멋있었음
암튼 대학교 2학년 때 고3 여학생 과외 해주다가 눈 맞아서 성인되고 사귀고 그런 얘기였음 하 근데 그 사람은 이화여대 갔다는거임
하...근데 듣는데 개현타 오는거야 같은 고3인데 난 지금 ㅅㅂ ㅠ..
그래서 내가 아..이제 그만 들을래..현타온다..라고 하니까 그 오빠가 왜? 이러다가 자연스럽게 공부 얘기 쪽으로 흘러갔는데 ㅋㅋㅋㅋㅋㅋ
그 오빠도 공부를 ㅈ도 해본 적도 없는 만년 5등급 나부랭이였음ㅇㅇ
근데 친구랑 싸움박질하고 다녀서 그 오빠의 부모님이 자기 때문에 학교에 와서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이렇게 굽신거리는게 너무 부모님한테 죄송스럽다고 느껴져서 그때부터 (거의 고2 끝나갈 때 쯤?) 정시 공부를 미친듯이 했다는 얘기를 해줬음...
아근데 나도 내신 5등급이여서 정시로 가자!!!라고 생각하고 걍 계획도 없이 하루에 4~5시간하고 헤매고 있던 참이여서 너무 궁금한거야
그래서 카톡으로 넘어가서 한 두달동안 그 오빠가 나 공부 습관이랑 계획 짜는 법, 공부하는 방법도 알려줌 진짜... 그리고 넘 재밌었음 ㅋㅋㅋ난 나름 잘맞다고 생각했어
근데 이 관계를 계속 이어나가는 것도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 그 오빠도 그랬는지 연락한지 두 달 다 돼갈 때 이제 혼자 할 수 있지?그런 뉘앙스로 말하다가 나도 눈치 까고 알겠다하고 이제 그 오빠가 차단 박는다 하고 ..ㅂㅂ했음
하..진짜 너무 고마웠음 그 오빠가 국영수576이였는데 323으로 만들어준거에 한 몫 했다고 생각함..
그리고 얘기하면서 은연중에 나도 니랑 똑같은 사람이다 나도 뭐 한양대생이라고 별거 없다 그런 느낌을 많이 느끼게 해줬음.. 그니까 니도 할 수 있다!라는 마인드를 심어줄려고 그랬다고하더라.. 그냥 넘 고맙고..ㅠㅅㅂ
...지금 연락처 날라가서 없는데 근황이라도 알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