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친구 집 갔는데 친구 어머니 후배가 나보더니 자기 친구랑 엄청 닮았다 그래서 그냥 웃으니깐 걔 엄청 못생겼는데 왜 웃냐 그러고 정색하니깐 자기가 걔 싫어해서 그렇다 이러고 친구네 마당에 있었는데 그 분이 화분을 깨서 강아지 다칠까봐 치우는 동안 내 무릎에 강아지 앉혔는데 갑자기 오더니 야 비켜 이러시길래 강아지 때문에 잠시만 기다려 달라니깐 계속 아 일로 나오라고 이러면서 짜증내시는거야 그래서 친구가 강아지 앉아있어서 움직이기 그래서 그렇다고 반대쪽으로 가시면 안되냐니깐 나 지금 슬리퍼 신었잖아 짤리 나오라고 이러시면서 화내시는거야 의자까지 옆으로 옮기니깐 그제야 지나가셔서 술 더 꺼내가시고 그 날 친구 집에서 자기로 해서 저녁까지 있었는데 한 10시쯤에 방에서 나오니깐 그 친구분이 잘 거냐고 놀 거냐고 소리 지르시더니 놀 거라니깐 방에 들어가서 문 닫고 놀라고 화내시고 친구랑 아이스크림 사러 나갔다 왔는데 그 분이 조카를 데려오셨는데 조카를 친구 장에서 재우고 계신거야 그래서 친구 장에 겉옷만 두고 나오면서 안녕하세요 하고 작게 인사하니깐 왜 자기 얼굴 보자마자 안녕히계세요라 그러냐고 뭐라 그러시는거임 그래서 아니라고 안녕하세요리거 인사한 거 라니깐 사과도 안하시고 그냥 아 그래 이러고 치우시는 거야 친구한테 얘기하니깐 친구는 저 분 원래 성격이 저렇다면서 이해하라는거야 아무리 그래도 처음 본 사이에 저렇게 막대하는게 정상이야?
친구 부모님 친구한테 막말들음
빨간색은 친구 분이 지나가신 길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