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장에서 게이로 오해 받은듯

ㅇㅇ2020.10.02
조회5,143
오해의 여지가 있어 수정함
광고 아닙니다 제품사진은 지웠어요



광고였음 효능 효과 하듯 썻겠죠
단순히 건강음료라고 안쓰고



그래도 제품사진을 크게 잡고 찍어서 올렸으니
광고로 오해 받을만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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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선물로 친누나에게서
abc쥬스 분말 이란걸 선물 받았음




핑크 핑크한 쥬스분말임

연하게 타면 연한핑크
진하게 타면 빨강에 가까운 다홍처럼
보임







사실 주스라고 해서 달콤함쥬스인지 알았는데
단맛은 하나도 없고 그냥 건강쥬스 느낌 이었음

사실 먹고 싶지도 않은데 그래도 먹어야 된다는 생각에

이거 타서 헬스장 다녔음



헬스장에 운동 하는 이유가 난 근육을 만드는게 아니라
근력이 키울려고 몸이 되게 허약한 느낌이 들어서
겸사 겸사 근육 키우면 좋고 하니 헬스장 다니는중인데
그때 음료 몇번 먹었음


코로나 때문에 문이 닫혔다가
다시 문을 열어서 다시 다니는데


어떤 아재가 나를 따라 다니는 기분이 들었음
뭐지 하고 무시하는데 계속 따라 다녀서
기분이 나쁨




정도가 너무 심해서 아저씨
“왜 자꾸 저한테 앵겨 붙을려고 하세요
기분 나쁘네요” 라고 하니



“이쪽 아니예요” 라고 하는거임

“뭔소리예요” 라고 물었더니



“거참 죄송하게 됐수” 하면서
자리 뜨는거임






친구랑 헬스장 같이 다니는데
친구가 “뭔일이냐??” 이래서


“저 아저씨가 계속 나 쫒아다니는 느낌 든다
계속 앵겨 붙는 느낌이 든다
왜 자꾸 앵겨 붙을려고 하냐고
기분이 나쁘다고 화 냈더니
이쪽 아니냐고 이상한 개소리 해서
그게 뭔말이냐고 화냈더니
그냥 피하네 이게 뭔상황이냐” 라고 했더니




친구가 조카 쳐웃더니

“야! 저아재가 너 게이인줄 알았나봐” 라고
말하는 거예요


그러면서 “너 빨간 음료 가지고 다니지마 전부터 생각 한건데
그거 들고 다니니깐 조카 게이 같아” 라고 하더군요





이거 땜에 게이 오해 받은걸까요??





남들 근육 키운다고 단백질 음료 먹고 있는데
너는 여자들 마냥 미용 쥬스 먹고 있으니
게이로 오해 받을수가 있다는데 진짜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