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을 해야할지 고민되요 조언부탁드려요.

끄적끄적2020.10.03
조회1,489

7년차에요. 연애 4년 했고.. 연애기간동안 시부모님 만나보디않아서 몰랐어요. 결혼 하면서 말많았고 탈도 많았지만 다 쓰자니 내일까지 쓰기될 것 같아서 간단히만 적을께요.

아이는 결혼 4년만에 셤관으로 어럽게 갖게되었어요.
결혼 하고 애기없는 4녕동안 신랑이 일 때문이
시댁이 못가게되면 장손에 장남이라는 이유로 제사를 위해
저혼자 왕복 8시간 거리를 갔습니다. 밀리면 가는데만 7시간이 걸릴 따도 있었지만 늘 저보고 왜키.늦게오냐던 시부모.
아이를 못갖고 유산이 잘되니 일단 죄인이었고 맏며느리라는 타이틀로 제 몫이라 생각했습니다.
가서 어머님의 비아냥이 늘 비수가되오 날아오니 집에가서
자주 싸웠습니다. 근데 아이를 갖고 나서 이젠 혼자.안가도되고
자기가.안가면 저도 안가도 된다던 남편이..
일에 휴가를 써서라도 꼬박꼬박 가더군요. 결국 전 매년
어린아가를 디리고도 그 추운 시골을 갔습니다. 신랑이 가는.이유로요.

뭐.. 솔직히 그러려니 했습니다. 신랑이 얄미웠지만..

근데 신랑 11개월 해외에 파견다녀온 후 지금.
파견 후 시댁에 인사겸 추석 연휴 내내 있었습니다. 4일.. 그런데
제가 밥상차리고 설거지하고 반찬도 안해놓으셔서
전으로 4일 삼세끼를 먹고 밥도 이버님과 신랑이 외출하니 저랑 아이에겐 밥안막냐 물어만 보시고는 혼자 끼니를 떼우시더군요. 결국 전 제가 찬밥을 아이랑 저랑 전자렌지에 돌려먹었고 제사 어머님이 준비만하고 제가 다듬고 후라이팬 조차도 안닦아 놓으셔서 제가 다 닦고 .. 전도 제가 다 혼자했습니다.

이런거 다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 신랑이 저 위에 제가 한 모든일을 고마워하지
않고 제가 시댁의 힘든 일상이도 인내하고 하루만 표정관리 잘하며 버텨주길 원했ㅈ만 제가 힘들어 시부모님 안볼 때 신랑이게
짜증을 내다 울음을 터트렸는데 그거에 저보고 유난이라합니다.
하루만 참으면 되는데.그걸 못한다고 화를 내더라구요.
그렇게 전 많이 울었고 다음날 부턴 시부모님 앞이서 아얘
표정관리를 안했습니다. 설가지도 신랑에게 하라하고 뭐든 신랑에게 미루니 시어머니가 아됐다!! 내가한다 어떻게 아들이 하는걸 내가보냐 그러시더니 .. 제가 할께요 한마디에 아무말 없이 나가시더라구요. 결극 모든 마무리 제가 하고와ㅛ습니다.

시부모님 의 그런 행동들 이해할 수 있습니다.
재수없고 열받지만 .. 그렇게 살았으니 그러려니 합니다.
그런데.. 신랑의 저런 행동에 나와 내 딸이 무시당한.기분이 들어서
이혼을 갑자기 생각하기됩니다..
지금은 미안하다. 내 생각이 짧았다 사과하지만..
뭐 싸우고나면 늘 하는 사과입니다. 그렇기 7년을 살았기에..
믿어지지않는게 현실입니다.

저보고는 그렇게 신란 몸보신 해주라고 타령하더니
저희가 받은 대접은 인분에 15000원 한다는 장어탕
하나였는데도 신랑은 기분이 안나쁜가 봅니다..
제가 고생했는디도 기분이 안나쁜가봅니다..
지네 누나 남편랑 저희 신랑이 같은 직업인데 저희신랑이
진급하던 날도 축하한단 카톡하나 앖던 매형인데
놀러오라는 한마디에 허허 하며 낄낄다는걸 보며..
나만 자존심이 상하고 저만.기분이 나쁜가봅니다..

지네 누나는 시댁안갔지만 친정도 안옵니다.
제사상 차려야되니 시부모님이 오지말라고 하는데
그걸 알면서도 기분이 안나쁜것 같습니다..

제가 이혼을 생각하는게 오버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