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스물 넷, 남친은 스물 아홉 만난지는 300일 좀 안됐네요 제목 그대로 남친이 자꾸 사랑하냐고 물어봐요 "나 사랑해?" "오빠 사랑해?" "사랑해?" 시도 때도 없이 물어봐요 운전하다, 카페에서 커피 마시다, 식당에서 밥 먹다, 자기 전에 통화하다 마지막으로 사랑을 나누는 중에도요 사랑하냐 이외에도 "나 보고싶어?" 묻는것도 있네요 요즘들어 이러는게 아니라 처음부터 이랬습니다 처음 사랑하냐, 보고싶냐 물었을땐 좋다 연하의 매력을 보여주겠다 하는 마음에 사랑과 정성을 담아 대답해주곤 했는데 이게 하루 이틀도 아니고 매일 물어보니까 왜 자꾸 사랑하냐, 보고싶냐 물어보냐고 좀 짜증을 냈었습니다 그랬더니 시무룩해져서 그냥 사랑한다 보고싶다는 말이 듣고싶었고 듣기좋아서 물어본거라길래 "그럼 먼저 해줘 그 말이 좋다고 이런식으로 유도하면 난 점점 의무적으로 대답하게 돼" 본인도 알겠다 하고 마무리 지어졌나 했더니 일주일도 못간것같네요 또 다시 "나 사랑해?" "사랑해?" "나 보고싶어?" 이게 계속 반복되서 친한 언니한테 물어봤더니 남친이 불안해서 그러는거 아니냐길래 생각해봤는데 남친이 불안해할 요소가 없어요.. 오히려 불안해 하던건 난데 직장 여자 동기 고민 상담, 대학 여사친들 이런것때문에 울고불고 하던건 나였는데 각자 떨어져있을때 남친은 직장에선 연락 잘 되고 퇴근만 했다 하면 자기 할 일 하느라 나는 뒷전이고 할 일 실컷 하다 잘때쯤 '나 보고싶지?' '나 사랑해?' 스킨쉽, 애정표현도 남자친구는 제가 5번을 하면 한두번 해주니까 그게 서운하고 자존심 상한적도 있어서 말한적이 있을만큼 제가 더 하면 더 했지 덜 해주진 않았고 뭐든 더 해줬음 더 해줬지 덜 해주진 않았습니다 다 쓰고 보니 갑자기 빡치네요 암튼 이게 무슨 심린가요 아니 심리긴 한건가요 갑자기 빡치네요1
자꾸 사랑하냐고 묻는 남자친구
만난지는 300일 좀 안됐네요
제목 그대로 남친이 자꾸 사랑하냐고 물어봐요
"나 사랑해?" "오빠 사랑해?" "사랑해?"
시도 때도 없이 물어봐요
운전하다, 카페에서 커피 마시다, 식당에서 밥 먹다,
자기 전에 통화하다 마지막으로 사랑을 나누는 중에도요
사랑하냐 이외에도 "나 보고싶어?" 묻는것도 있네요
요즘들어 이러는게 아니라 처음부터 이랬습니다
처음 사랑하냐, 보고싶냐 물었을땐
좋다 연하의 매력을 보여주겠다 하는 마음에
사랑과 정성을 담아 대답해주곤 했는데
이게 하루 이틀도 아니고 매일 물어보니까
왜 자꾸 사랑하냐, 보고싶냐 물어보냐고 좀 짜증을 냈었습니다
그랬더니 시무룩해져서 그냥 사랑한다 보고싶다는 말이
듣고싶었고 듣기좋아서 물어본거라길래
"그럼 먼저 해줘 그 말이 좋다고 이런식으로 유도하면
난 점점 의무적으로 대답하게 돼"
본인도 알겠다 하고 마무리 지어졌나 했더니
일주일도 못간것같네요
또 다시 "나 사랑해?" "사랑해?" "나 보고싶어?"
이게 계속 반복되서 친한 언니한테 물어봤더니
남친이 불안해서 그러는거 아니냐길래 생각해봤는데
남친이 불안해할 요소가 없어요..
오히려 불안해 하던건 난데
직장 여자 동기 고민 상담, 대학 여사친들
이런것때문에 울고불고 하던건 나였는데
각자 떨어져있을때 남친은 직장에선 연락 잘 되고
퇴근만 했다 하면 자기 할 일 하느라 나는 뒷전이고
할 일 실컷 하다 잘때쯤
'나 보고싶지?' '나 사랑해?'
스킨쉽, 애정표현도 남자친구는 제가 5번을 하면
한두번 해주니까 그게 서운하고 자존심 상한적도 있어서
말한적이 있을만큼 제가 더 하면 더 했지 덜 해주진 않았고
뭐든 더 해줬음 더 해줬지 덜 해주진 않았습니다
다 쓰고 보니 갑자기 빡치네요
암튼 이게 무슨 심린가요
아니 심리긴 한건가요 갑자기 빡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