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점장과 하루종일....

알바생2008.11.17
조회796

안녕하세요...

전 g~~편의점에서 평일 근무했던 여대생입니다.

예전에 다른 g~에서 주말 알바할때는 저혼자 햇거든요..

근데 얼마전에 한곳에서는 점장 아들 20대후반이 하루종일 같이 하는겁니다...

키만 멀데 같이 컸지..정말.....얼굴은 진상...

제 친구도 한번와보고 놀랬죠....

"나 여자친구 있을거 같나?"

물어보길래 솔직히 없어 보인다고 대답했죠.

ㅋㅋㅋ 그사람이 말 안시키면 절대 제가 먼저 말안했죠....

점장 아들이니깐 뭔 말도 못하고...

사실 알바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인사랑..현금 영수증은 물어봐도 멤버십 카드는 잘 안물어보잖아요...

근데 제가 안물어 볼때마다 물어보라고 하면서...

없으면 발급해 드릴까요??
물어보라고 하고...

편의점은 꽃은 폐기 되는거 가져 가는건데...

이건머...주인아들이 하루종일 지키고 있으니

폐기가 아무리 많이 나와도 눈치 보여서 가져갈수도 없거....

점심시간때면..삼각 김밥 먹으라고 한두개 주는개 다.......

정말....미칠거 같았어요 ㅠㅠㅠㅠ

시급도 2800 밖에 안주면서...

그래서 한달 하고 바로 그만두고...다른곳 하고 있네요ㅋㅋ

전 그때만 생각하면 진저리 쳐진답니다. 하루종일 같이 있을거면

알바는 왜쓰는지......

그것도 제가 하는 오전에 점장 까지 와서..하더라구요....

엄마 아들이.... 이건머 ㅋㅋㅋ

20대 후반이면 취직할나이라서..

부모님일 도우면서 취직준비 하는거냐고 물어보니...

아니라고..취직 힘들어서...편의점 좀 해서 벌어서...분점 내고 할거라네요 ㅋㅋ

그리고 점장 (엄마)은 편의점 한달 순이익 백만원 좀 넘는 다고 한탄 하면서..

그만둘까 하다가.."안되...우리 아들때문이라도 해야되"

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거 안하면 아들 할거 없으니 ㅠㅠㅠ

안습 ㅠㅠㅠ

그냥... ㅋㅋ 답답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써봤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