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질하는 사람들이면 공감할 이야기

ㅇㅇ2020.10.05
조회10,027




<고막 메이트> 中






 


사랑 중에 가장 신기한 게 팬들의 사랑 같아요.



 


왜냐하면 가족은 피가 섞였고 친구는 우정을 뭐 나누지만



 


팬은 아무것도 나누지를 않았는데 이상한 그 유착점이 있는데

그게 도대체 자기는 뭔지 모르겠다 하면서 누나(김이나)가 나한테 이 얘기를 했었어



 


맞아. 사람들이 오히려 좀 폄하하는..

근데 내가 이해가 잘 안가는게.. 내가 옆에서 봤을 때



 


다른 모든 사랑들 중에 팬심이 제일 아직도 나는



 


좀.. 판타지 같은? 제일 순수한 의미의 사랑같아



 


누군가 행복한 모습을 보는 게 내 행복이 되는 행위가 팬심이잖아.

정말 사실 그 의미는 엄청난.. 의미인 것 같애



 


이 이야기를 듣고 팬들을 생각하잖아. 

그럼 기분이 되게 이상해요.



 


왜이렇게 나를 좋아해주지? 하면서 그 때부터는 더 뭔가



 


이사람들을 위해 조금 더 잘해줘야겠다는 뭔가.. 그런 게 좀 생기게 되더라고요.



 


맞아 좀 책임감같은 것도 생기는 것 같아요 난.



 


그래도 내가 제일 최근 덕후잖아



 


느낀게 뭐 엄청난 음악을 잘하고 이런 거보다 되게 기분 좋아 보이잖아?

그럼 그게 최고더라구.. 팬들 입장에서는



 


아.. 이사람이 진짜 찐웃음이라고 하는 그런 걸 보는 게 제일 좋지

뭐 막 책임감으로 어떤 음악을 더, 위대한 음악을 그런 것 보다



 


그거 하나가 엄청 내 하루를 생기있게 만들어.







덕질을 해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하고 이해할 이야기들

진짜 덕질은 안해본 사람은 모를수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혐생 살 때 엄청난 힘을 주는 건 맞더라

고로... 내 최애 사랑해ㅠㅠㅠ행복해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