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엄마한테 콘❗️돔 들킨 것 같아...

ㅇㅇ2020.10.05
조회1,743
전에 내 방에 걸.레질 좀 하겠다고 들어가시더니 (난 밥 먹던 중이었음) 엄청 안 나오시는 거야 그랬더니 뜬금 없이 내 빗 들고와서 좀 씻어야겠다고 함 아니 빗이 떡하니 올려져있지도 않았는데 그럼 내 화장대를 일일이 확인했다는 거 아님?;;;
나 화장대 서랍에 콘❗️돔 개많이 들어있단 말여 ㅅㅂ... 자❗️위할 때 깔끔하게 하려고 인터넷에서 5박스 시켰는데 왠지 색깔이 초록색이길래 기분 묘해져서 몇 번 안 썼음
엄마 성격에 충격먹어서 콘돔 맞나 확인해보다가 대충 빗 집어들고 나온 것 같은데 ㅅㅂ...
그날 밤에 엄마 늦게까지 안 자더라 밤에 물 마시러나갔는데 불 하나 켜놓고 쇼파에 앉아있는 거 보고 숨 넘어갈 뻔 함 왜 안 자냐고 물어봤는데 대답도 뻣뻣한 게 은근 말 돌리려는 것 같았어 콘돔 얘기 꺼내려다가 어색해질 것 같아서 말 안 꺼낸 거 아닐까ㅠㅠ...
이 얘기를 지금 판에다가 푸는 이유가 방금 또 일 있었는데 그걸로 확신이 들어서임... 그 얘기까지 쓰면 너무 길어지니까 이만 줄일게
__ 나 진짜 괜찮을까 스무 살 되면 집 나간다 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