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재직 3년차 직장인이에요. (이전 직장 포함하면 4년차 직딩입니다 ㅠ)
(최종학력 전문학사. 고졸 처우로 입사함) 기본급 인상률 연 1.5%.... + 시급 *% (임금협상 결과에 따라)
작년 기준으로 19년 3월~20년 3월 계산해보니이것 저것 다 포함해서 (설/추석 상여금, 연차수당, 복지포인트, PS/PI)세전 4,220만원 나오네요.
세후로는 잔업 약간 포함해서 월 230~250정도 됩니다.(잔특근 꽉채우면 세후 월 273쯤)
살면서 저한테 돈 써본적이 없는 것 같아서.. 작년에 처음이긴 한데 큰 지름을 해봤어요..구매한지 1년 된 반지갑 하나랑, 자동차 일시불로 구매했구요. (작년 -3,500만원)
자취 방은 없구요. 외진 곳에서 기숙사 살이 하고 있습니다 ㅠㅠ..
월마다 나가는 고정 지출은 - 자동차 보험 : 10만원 - 유류비 : 20만원 - 통행료 : 7만원 - 실비보험 : 5만원 - 통신비 : 3만원 - 기숙사비 : 5만원 - 청약 : 2만원 - 변액투자형연금 30만원 - 월 평균 카드값 : 70만원합계 : 150만원 정도 나오구요.
월 90만원 정도 남는 것 같아요.
지금은 모아둔 돈 3,400만원 있습니다. (은행 거치한 전액 모두 뺐습니다.)
사실은;;요즘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어서.. 마음클리닉센터도 가끔 들낙거리고 있는데,,제일 큰 건 타지에서 아는 사람 하나 없는 외로움이더라구요.
(나이는 먹어가고, 조금이라도 덜 후회하고 싶어서 남는건 추억, 사진, 영상이다..라는 마인드로!! 이 시국이라는 말이 나오기 전에 해외여행 처음으로 다녀와봤는데그거라도 하길 잘했네요. 이제는 가고 싶어도 못가는 상황이니까요 ㅠㅠ)
그래서 타지에서 마음 굳히려면, 집을 가지면 좋을 것 같아서 전세 대출 껴서1억 신축 투룸 정도.. 들어가볼까 심히 고민하고 있습니다.
(원룸 7평 전세가 5천이나 하네요 여기.. 충남인데 거품이 ㅠㅠ)
그냥 조금 더 버텨서 청약 욕심내볼까요..
지금이라도 고생했다 자기위로 하고 전세 투룸이라도 구해서행복한 척이라도 할 수 있게 독립라이프를 꾸려볼까요..?
다들 돈 관리 어떻게 하시는지.. 알려주세요 ㅠㅠ
그리고 하나만 더, , 타지에서 홀로서기 하시는 분들연애는 어떻게 하시나요 ㅠㅠ
이제 나이가 있어서 길거리에서 번호따기엔 좀.. 한심해보인다는 말이 있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