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결혼전부터 2마리 개를 키웠습니다. 저희는 개들과 아기를 잘 키우려고 공부도 했습니다
근데 막상 아기를 낳고 두마리 개와 아기를 같이 키우려니 현실은 정말 힘들더라고요..
어느 날 아기가 태어난 지 보름쯤 되었습니다.
두마리 개 중에서 한마리 개가 호기심이 많다보니 아기가 역류방지쿠션에 누워있는데 쿠션위에 올라타려고 해서 제가 놀라서 개한테 소리를 질렀더니 남편이 개가 좀 친해지려고 하는건데 그걸 그렇게 해야겠어? 빨리 애들(개들)한테 사과해! 애들(개들) 놀라잖아 이러는 겁니다.
그 뒤로도 저희가 작은 싸움을 하거나 큰소리를 내면 아기한테는 아무말 안하면서 개들한테
“우리 애들(개들) 놀랐겠네~ 아빠가 미안해요! 간식줄게용!” 이러면서 저한테도 개들한테 사과를 강요하더라고요..
만일 사과를 거부하면 또 화를 냅니다. 인정머리도 없다고요..
남편은 본인이 아기를 돌보는게 익숙지않다고 하면서 아기는 등한시하고 매일 개들이랑은 하루에 산책 3번씩하고 마당에서 놀아줍니다.
제가 애기 좀 봐줘 나 씻어야돼 이러면 아기에게 만화 틀어주고 본인은 핸드폰 게임이나 주식 확인합니다.
개들한테는 하루에 두번씩 소고기, 오리고기, 닭가슴살, 삼겹살 등 다 챙겨줍니다. 근데 아기 좀 우유 챙겨줘 이렇게 부탁하지 않는 이상 아기 우유는 전혀 신경도 안씁니다.
한번은 아기 목욕 좀 도와달라고 하니 그러면 저보고 개 목욕 같이 시켜준다고 하면 아기 목욕을 도와준다고 하고요..
아기가 태어나고 50일정도 되니 같이 개들이랑 거실에서 생활하던 중 아기 얼굴에 오도톨하게 뭐가 많이 나서 보니 개털알러지였습니다
그래서 개들 마당에서 키우자고 제발 아기 얼굴 보고 결단을 내려달라고 하니 그러면 본인도 마당에서 생활한다고 어떻게 자기 자식(개들)을 마당에서 키울 수가 있냐고 아니면 이혼한다고 하더라구요.. 결국에는 아기가 생활하는 곳과 개들이 생활하는 공간에 울타리를 쳤으나 털이 많이 빠지는 종이라서 하루에도 여러번 청소를 해야했습니다. 안그러면 아기 기저귀, 옷 하물며 젖병꼭지까지 개털이 묻어있습니다.
매일 남편은 “우리 애들(개들) 제일 좋아하는 간식 닭발 줄게용 아빠가 간식 줄까용? “이러면서 아기가 좋아하는 장난감 혹은 책 같은거는 알지도 못합니다.
하물며 아기 사진 촬영갔을 때 스텝분이 우리 아기가 좋아하는 놀이는 뭐가 있을까요? 이러고 남편한테 물어보니 본인은 모른다고 저한테 물어보라고 하더군요..
개도 중형견이라서 아기가 자고 있을때 짖으면 울림통이 커 아기가 소스라치게 놀라면서 울면 제가 남편한테 “좀 개들 조용히 하는 훈련 좀 시켜.. “이러면 “우리 애들(개들)이 짖는게 당연하지 그걸 어떻게 해.. 아 스트레스 엄청 주네! “이럽니다.
근데 아기가 울면 “야 왜이렇게 우냐! 아오 시끄러워 좀 조용히 해!” 이렇게 승질을 냅니다
개와 아기를 비교하면 안되는데 남편이 저럴때마다 속에서 천불이 나서 화가 납니다
개로 인해서 여러번 다툼 끝에 정말 이대로는 사는게 사는거 같지않아 한번은 이혼을 결심하고 짐을 싸고 집을 나가니 진짜 본인이 아기하고 저한테 잘한다고 진짜 믿어달라고.. 아기가 아빠 없는 자식이라는 소리 들으면 좋겠냐면서 아기를 낳고나서는 모든 식구들이 아기만 좋아하다보니 개한테 좀 신경을 더 쓴거 같다고 개를 덜 신경 쓸테니 제발 집으로 돌아와달라해서 못이기는 척 봐줬더니 다시 개에 미친 사람이네요..
아기가 좀 더 크면 많이 놀러다니고 싶다 하니 그럴시간 없다고 아기는 무조건 하루에 개들이랑 산책 2-3번 다녀야 된다하며 아기한테 개들 보고 “오빠 언니라고 불러 ㅇㅇ오빠~ㅇㅇ언니~ 할 수 있지?” 이러는 남편 이해할 수가 없네요..
참고로 연애때는 개를 집에 방치하고 데이트하거나 신경도 그렇게 많이 쓰지않았습니다. 결혼하고 본모습이 저런지 점점 드러내더니 아기를 낳고나니 개에 미친 사람이네요..
개에 미친 사람
저희는 8개월 아기를 키우고 있는 부부입니다
남편은 결혼전부터 2마리 개를 키웠습니다. 저희는 개들과 아기를 잘 키우려고 공부도 했습니다
근데 막상 아기를 낳고 두마리 개와 아기를 같이 키우려니 현실은 정말 힘들더라고요..
어느 날 아기가 태어난 지 보름쯤 되었습니다.
두마리 개 중에서 한마리 개가 호기심이 많다보니 아기가 역류방지쿠션에 누워있는데 쿠션위에 올라타려고 해서 제가 놀라서 개한테 소리를 질렀더니 남편이 개가 좀 친해지려고 하는건데 그걸 그렇게 해야겠어? 빨리 애들(개들)한테 사과해! 애들(개들) 놀라잖아 이러는 겁니다.
그 뒤로도 저희가 작은 싸움을 하거나 큰소리를 내면 아기한테는 아무말 안하면서 개들한테
“우리 애들(개들) 놀랐겠네~ 아빠가 미안해요! 간식줄게용!” 이러면서 저한테도 개들한테 사과를 강요하더라고요..
만일 사과를 거부하면 또 화를 냅니다. 인정머리도 없다고요..
남편은 본인이 아기를 돌보는게 익숙지않다고 하면서 아기는 등한시하고 매일 개들이랑은 하루에 산책 3번씩하고 마당에서 놀아줍니다.
제가 애기 좀 봐줘 나 씻어야돼 이러면 아기에게 만화 틀어주고 본인은 핸드폰 게임이나 주식 확인합니다.
개들한테는 하루에 두번씩 소고기, 오리고기, 닭가슴살, 삼겹살 등 다 챙겨줍니다. 근데 아기 좀 우유 챙겨줘 이렇게 부탁하지 않는 이상 아기 우유는 전혀 신경도 안씁니다.
한번은 아기 목욕 좀 도와달라고 하니 그러면 저보고 개 목욕 같이 시켜준다고 하면 아기 목욕을 도와준다고 하고요..
아기가 태어나고 50일정도 되니 같이 개들이랑 거실에서 생활하던 중 아기 얼굴에 오도톨하게 뭐가 많이 나서 보니 개털알러지였습니다
그래서 개들 마당에서 키우자고 제발 아기 얼굴 보고 결단을 내려달라고 하니 그러면 본인도 마당에서 생활한다고 어떻게 자기 자식(개들)을 마당에서 키울 수가 있냐고 아니면 이혼한다고 하더라구요.. 결국에는 아기가 생활하는 곳과 개들이 생활하는 공간에 울타리를 쳤으나 털이 많이 빠지는 종이라서 하루에도 여러번 청소를 해야했습니다. 안그러면 아기 기저귀, 옷 하물며 젖병꼭지까지 개털이 묻어있습니다.
매일 남편은 “우리 애들(개들) 제일 좋아하는 간식 닭발 줄게용 아빠가 간식 줄까용? “이러면서 아기가 좋아하는 장난감 혹은 책 같은거는 알지도 못합니다.
하물며 아기 사진 촬영갔을 때 스텝분이 우리 아기가 좋아하는 놀이는 뭐가 있을까요? 이러고 남편한테 물어보니 본인은 모른다고 저한테 물어보라고 하더군요..
개도 중형견이라서 아기가 자고 있을때 짖으면 울림통이 커 아기가 소스라치게 놀라면서 울면 제가 남편한테 “좀 개들 조용히 하는 훈련 좀 시켜.. “이러면 “우리 애들(개들)이 짖는게 당연하지 그걸 어떻게 해.. 아 스트레스 엄청 주네! “이럽니다.
근데 아기가 울면 “야 왜이렇게 우냐! 아오 시끄러워 좀 조용히 해!” 이렇게 승질을 냅니다
개와 아기를 비교하면 안되는데 남편이 저럴때마다 속에서 천불이 나서 화가 납니다
개로 인해서 여러번 다툼 끝에 정말 이대로는 사는게 사는거 같지않아 한번은 이혼을 결심하고 짐을 싸고 집을 나가니 진짜 본인이 아기하고 저한테 잘한다고 진짜 믿어달라고.. 아기가 아빠 없는 자식이라는 소리 들으면 좋겠냐면서 아기를 낳고나서는 모든 식구들이 아기만 좋아하다보니 개한테 좀 신경을 더 쓴거 같다고 개를 덜 신경 쓸테니 제발 집으로 돌아와달라해서 못이기는 척 봐줬더니 다시 개에 미친 사람이네요..
아기가 좀 더 크면 많이 놀러다니고 싶다 하니 그럴시간 없다고 아기는 무조건 하루에 개들이랑 산책 2-3번 다녀야 된다하며 아기한테 개들 보고 “오빠 언니라고 불러 ㅇㅇ오빠~ㅇㅇ언니~ 할 수 있지?” 이러는 남편 이해할 수가 없네요..
참고로 연애때는 개를 집에 방치하고 데이트하거나 신경도 그렇게 많이 쓰지않았습니다. 결혼하고 본모습이 저런지 점점 드러내더니 아기를 낳고나니 개에 미친 사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