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난 중3여자야
이혼가정이라 아빠랑 둘이 사는데 중1때 폰관런 문제로 엄청 크게 싸우고 필요한거 말할때 빼고는 아직도 말을 거의안해
싸우고 몇일뒤에 아빠가 한번 나한테 말건적 있었는데 그당시에는 아빠가 너무 싫어서 짜증내고 그 후로는 아무말도 없더라
아무튼 몇주전에 아빠가 집에 어떤 아줌마를 데려온거야
친구라고 소개하면서 이번에 코로나?독감? 예방 주사 놔주러 왔대서 일단 그냥 그런가보다 하면서 맞았거든 그리고 보통은 그냥 가시잖아
근데 아줌마가 나한테 거실에서 같이 밥을 먹자는거야 (참고로 아빠랑 나는 밥을 따로먹어) 나는 솔직히 어른들이랑 대화하는것도 불편해죽으려하는데 같이 밥먹는건 얼마나 그렇겠어.. 사레들릴거같아서 안먹겠다고 방에 들어갔거든
그러면 아줌마가 혼자 먹기엔 뭐하니까 아빠랑 같이 아빠방에 들어가서 드시겠대
여기까진 그럴수있지 하면서 넘겼거든
내가 자고일어나니까 새벽 5시길래 화장실가려고 나갔거든? 근데 신발장에 구두랑 소파에 아줌마 가방이랑 그대로 있는거야
이때부터 그냥 친구는 아니구나..생각했어
그후로 2번정도 더 오고 어느날 저녁에 아빠가 날 거실로 부르더니 중요한 얘기할거니까 앉아보래서 앉아서 들었지
대충 그 때 왔던 아줌마는 아빠가 재혼생각중인 상대라는 얘기야 아무래도 아빠가 남자다보니 딸인 내가 사춘기가 시작되면서 나의 행동 하나하나가 이해가 되지않고 어렵다는거야 그래서 재혼을 하면 누군가 나를 돌봐줄수있지않을까 생각을 하셨대
나는 어릴때부터 같이 살았던 아빠도 나를 이해못하는데 당장 처음 본 사람이 어떻게 친엄마자리를 대신 할 수있냐고 그랬던거같아
이 얘기 듣고 뜸들이시더니 갑자기 이런 얘기는 나 성인되면 말해주려했는데 그때는 너무 늦을거같아서 지금이라도 얘기해주는거라길래 무슨 출생의 비밀 그런건줄 알았거든..ㅎ
원래 내가 친엄마로 알고있던 A가 사실은 친엄마가 아니라 그 사람도 재혼상대였다는거야
아빠가 집에 올때마다 내가 A한테 맞은 자국도있고 뭐만하면 엄청 화내서 이혼을 하셨대
친엄마는 B라는 사람인데 아빠랑 결혼하고 자기가 사실은 결혼하기전부터 9년정도 연애를 했던 사람이 있다는거야 그래서 당연히 이혼을 했지
근데 문제는 내가 있는거야
B가 아빠한테 양육비를 주면 나를 데려가서 키우겠대
아빠는 나를 B한테 넘기면 어디 고아원같은데 가있을거같아서 그냥 본인이 키우겠다고 데리고온거야
그리고 3번째로 결혼 생각하는 상대가 요즘에 집에 오는 아줌마거든
아빠가 그냥 나 때문이니까 내가 싫으면 재혼 안할거라고 잘생각해보고 얘기해주래
솔직히 사랑하는것도 아니고 오직 나때문이라면 왜 재혼하는지 모르겠거든 내가 반대해도 계속 만나긴할거같아
솔직히 나는 재혼은 상관없는데 같은 집에 다같이 사는거면 내가 불편해서 정신병걸릴거같거든.. 오바하는게 아니고 진심이야 이정도로 너무 불편해
내가 이기적일수도 있는데 난 그냥 아빠가 그 아줌마랑 재혼하시고 나는 고등학교 근처에서 자취하고싶어.. 비용이나 살림이 문제이긴하지만
남이 볼 때는 별거 아닌것처럼 보일수도 있겠지만 나는 엄청 충격이였고 이것때문에 안좋은 생각도 많이해보고 이런거 친구한테도 얘기하기 좀 그래서 여기에라도 올려봐..ㅜㅜ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하나도 모르겠어
너네는 재혼 어떻게 생각해?
판은 거의 눈팅만해서 뭐가뭔지 잘 모르지만 틀려도 양해 부탁해..
일단 난 중3여자야
이혼가정이라 아빠랑 둘이 사는데 중1때 폰관런 문제로 엄청 크게 싸우고 필요한거 말할때 빼고는 아직도 말을 거의안해
싸우고 몇일뒤에 아빠가 한번 나한테 말건적 있었는데 그당시에는 아빠가 너무 싫어서 짜증내고 그 후로는 아무말도 없더라
아무튼 몇주전에 아빠가 집에 어떤 아줌마를 데려온거야
친구라고 소개하면서 이번에 코로나?독감? 예방 주사 놔주러 왔대서 일단 그냥 그런가보다 하면서 맞았거든 그리고 보통은 그냥 가시잖아
근데 아줌마가 나한테 거실에서 같이 밥을 먹자는거야 (참고로 아빠랑 나는 밥을 따로먹어) 나는 솔직히 어른들이랑 대화하는것도 불편해죽으려하는데 같이 밥먹는건 얼마나 그렇겠어.. 사레들릴거같아서 안먹겠다고 방에 들어갔거든
그러면 아줌마가 혼자 먹기엔 뭐하니까 아빠랑 같이 아빠방에 들어가서 드시겠대
여기까진 그럴수있지 하면서 넘겼거든
내가 자고일어나니까 새벽 5시길래 화장실가려고 나갔거든? 근데 신발장에 구두랑 소파에 아줌마 가방이랑 그대로 있는거야
이때부터 그냥 친구는 아니구나..생각했어
그후로 2번정도 더 오고 어느날 저녁에 아빠가 날 거실로 부르더니 중요한 얘기할거니까 앉아보래서 앉아서 들었지
대충 그 때 왔던 아줌마는 아빠가 재혼생각중인 상대라는 얘기야 아무래도 아빠가 남자다보니 딸인 내가 사춘기가 시작되면서 나의 행동 하나하나가 이해가 되지않고 어렵다는거야 그래서 재혼을 하면 누군가 나를 돌봐줄수있지않을까 생각을 하셨대
나는 어릴때부터 같이 살았던 아빠도 나를 이해못하는데 당장 처음 본 사람이 어떻게 친엄마자리를 대신 할 수있냐고 그랬던거같아
이 얘기 듣고 뜸들이시더니 갑자기 이런 얘기는 나 성인되면 말해주려했는데 그때는 너무 늦을거같아서 지금이라도 얘기해주는거라길래 무슨 출생의 비밀 그런건줄 알았거든..ㅎ
원래 내가 친엄마로 알고있던 A가 사실은 친엄마가 아니라 그 사람도 재혼상대였다는거야
아빠가 집에 올때마다 내가 A한테 맞은 자국도있고 뭐만하면 엄청 화내서 이혼을 하셨대
친엄마는 B라는 사람인데 아빠랑 결혼하고 자기가 사실은 결혼하기전부터 9년정도 연애를 했던 사람이 있다는거야 그래서 당연히 이혼을 했지
근데 문제는 내가 있는거야
B가 아빠한테 양육비를 주면 나를 데려가서 키우겠대
아빠는 나를 B한테 넘기면 어디 고아원같은데 가있을거같아서 그냥 본인이 키우겠다고 데리고온거야
그리고 3번째로 결혼 생각하는 상대가 요즘에 집에 오는 아줌마거든
아빠가 그냥 나 때문이니까 내가 싫으면 재혼 안할거라고 잘생각해보고 얘기해주래
솔직히 사랑하는것도 아니고 오직 나때문이라면 왜 재혼하는지 모르겠거든 내가 반대해도 계속 만나긴할거같아
솔직히 나는 재혼은 상관없는데 같은 집에 다같이 사는거면 내가 불편해서 정신병걸릴거같거든.. 오바하는게 아니고 진심이야 이정도로 너무 불편해
내가 이기적일수도 있는데 난 그냥 아빠가 그 아줌마랑 재혼하시고 나는 고등학교 근처에서 자취하고싶어.. 비용이나 살림이 문제이긴하지만
남이 볼 때는 별거 아닌것처럼 보일수도 있겠지만 나는 엄청 충격이였고 이것때문에 안좋은 생각도 많이해보고 이런거 친구한테도 얘기하기 좀 그래서 여기에라도 올려봐..ㅜㅜ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하나도 모르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