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8살 남자입니다.
여자마음은 여자가 잘안다고해서 여초 커뮤니티인 여기다가 글을 올려볼려 합니다.
일단 저는 여친과 중학교 2학년부터 지금까지 4년동안 연애했습니다.
처음에 친구 소개로만났고, 서로 다투던 일도 많았지만 4년째 만나고 어제서야 종지부를 찍었죠.
일단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일단 그저께 일요일날 여친과 데이트 계획을 잡았습니다.
평소 데이트 코스나 데이트비용은 제가 거의다 책임지고 합니다.
근데 여친이 좀만 불편하면 바로 태클을 걸어옵니다.
만약에 데이트코스로 예를 들면, " 아 저긴 얼마전에 갔었잖아" "오늘같은날 여기는 좀 별로야.." 라는 둥 제가 데이트코스같은거 알려줄때 10에 5는 계속 이렇게 태클을 걸어옵니다.
학생 신분이고 학교도 다녀야되는데 어디 멀리 놀러갈수있는 기간도아니고 데이트를 할래봐야 동네에서밖에 못노는데 대체 어떻게 해야하나요 제가.. 그래서 제가 방금 쓴것처럼 여친에게 말을 해줬더니 " 참 눈치가... 됐어 내가 잘못했어 " 이러면서 비아냥댑니다.
그래도 애가 그냥 좀 잘삐지고 까칠한 성격인가보다, 천성이 나쁜애는 아니겠지 하면서 참고 사겼습니다.
문제는 데이트 비용입니다.
아까도 말했듯 데이트비용 90은 다 제가 부담합니다.
제가 영화나 밥같은거는 맨날 사고 여친은 그냥 커피숍에서 티 하나 사주거나 어떤날은 돈을 안들고 오는 날도 많습니다.
얘가 처음엔 안이랬습니다. 연애 초중반만해도 제가 다내는걸 부담스러워하고 미안해했는데 이게 3년째쯤 되다보니까 당연하다는듯이 여기고 제가 더치페이하자하면 어이없는듯이 웃어요.
사실 제가 호구처럼 보일수도 있습니다.
자랑은 아닌데 저희집이 금전적으로 여유가되서 용돈을 많이 받거든요, 아버지가 사랑하는 사람한텐 마음껏 쓰라면서 데이트할때마다 많은 돈을 쥐어주시는데, 사실 좀 미안합니다.
돈이 많고 적고를 떠나서 여친은 최근 2년동안 밥한번 사준적이 없거든요.
제가 그래서 진짜 참다참다 화가나서 그저께 데이트할때 이번엔 돈좀 들고오라고 좋게 말을 했습니다.
근데 자기는 돈이 없다는겁니다 지금.
걔 용돈받는날을 제가 알거든요, 매월 1일에 용돈받는데 불과 5일만에 어디다가 다썼냐 물어보니까, 오랜만에 친구만나서 밥사주고 크게 놀았다는겁니다.
저한텐 제대로된 밥한번 사준적 없는애가 갑자기 딴 애한테 돈을 다 꼬라박고 당당한 태도를 보여서 진짜 폭발을 했습니다.
제가 " 아니 넌 맨날 나올때마다 돈을 쓰기는해? 언제는 빈손으로 올때도있고 맨날 얻어먹는거 미안하지도않냐 나한테? " 라고 욱해서 보냈거든요?
그랬더니 여친이 " 너가 나 사랑해서 사주는거 아냐? 미안한데 난 사달라한적없어.. 지가 나 좋아서 돈써놓고 왜 내탓하는거지ㅋㅋ " 라고 하네요.
제가 " 무슨 말을 그렇게해 나만 너 좋아하냐? 우리둘다 서로 좋아해서 만난거고, 내가 너 좋아서 돈쓴건 맞지만 너도 날 좋아했다면 이런 행동은 하면 안되는거잖아 " 라고 말했죠.
여친이 " 아 왜이리 말이 길어;; 하 알았어 밥살게 됐냐? 진짜 돈도많으면서 사는게 아까워? 내가 뭐 거지한테 얻어먹니? 돈많은애가 돈없는애한테 베푸는건 당연한거아냐? 왜 날 김치처럼 만들어"
라고 하네요.
제가 " 너도 돈없는거 아니잖아 나한테 밥한번 사줄돈은 있잖아. 무슨 돈이 일푼도없는거처럼 말을해 "
라고했더니 여친이 " 하.. 진짜 니 요즘 ㅈㄴ짜증나는거알아? 맨날 똑같은 데이트코스에 돈 자기가 낸다고 지금 이렇게 생색부리고.. 그 친구한테 밥사준건 초등학교때부터 친했던애였고 중간에 전학갔는데 오늘 우리마을로 온대서 만나서 내가 쏜거야. 그게 그렇게 잘못됐어? 평생 먹고살돈 있는주제에 그렇게 더치페이 외치고싶냐? 니 안만나 그냥 오늘 시간좀 가지자" 라더군요.
갑자기 이래된건 아니고, 그냥 최근에 다투던 일이 많아서 구실하나 잡고 저러는거 같습니다.
제가 그냥 그 이후로 씹었습니다. 지금 3일이 지났는데 아무 연락도 안오네요.
사실상 헤어진거 같은데 이게 제가 잘못된건가요?
물론 돈많은쪽이 돈없는쪽 사주는건 맞죠.
근데 그걸 당연하다는듯이 여기고 적반하장으로 나오니 제가 그거에 대해서 화난건데 여친은 계속 제가 말하는 본질이 뭔지 파악을 못하네요..
제 주위 남자 친구들한테 물어봤어요, 다 여친이 쓰레기고 당장 헤어지라는데 여자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여친이랑 결별.. 제가 쓰레긴가요
안녕하세요. 18살 남자입니다.
여자마음은 여자가 잘안다고해서 여초 커뮤니티인 여기다가 글을 올려볼려 합니다.
일단 저는 여친과 중학교 2학년부터 지금까지 4년동안 연애했습니다.
처음에 친구 소개로만났고, 서로 다투던 일도 많았지만 4년째 만나고 어제서야 종지부를 찍었죠.
일단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일단 그저께 일요일날 여친과 데이트 계획을 잡았습니다.
평소 데이트 코스나 데이트비용은 제가 거의다 책임지고 합니다.
근데 여친이 좀만 불편하면 바로 태클을 걸어옵니다.
만약에 데이트코스로 예를 들면, " 아 저긴 얼마전에 갔었잖아" "오늘같은날 여기는 좀 별로야.." 라는 둥 제가 데이트코스같은거 알려줄때 10에 5는 계속 이렇게 태클을 걸어옵니다.
학생 신분이고 학교도 다녀야되는데 어디 멀리 놀러갈수있는 기간도아니고 데이트를 할래봐야 동네에서밖에 못노는데 대체 어떻게 해야하나요 제가.. 그래서 제가 방금 쓴것처럼 여친에게 말을 해줬더니 " 참 눈치가... 됐어 내가 잘못했어 " 이러면서 비아냥댑니다.
그래도 애가 그냥 좀 잘삐지고 까칠한 성격인가보다, 천성이 나쁜애는 아니겠지 하면서 참고 사겼습니다.
문제는 데이트 비용입니다.
아까도 말했듯 데이트비용 90은 다 제가 부담합니다.
제가 영화나 밥같은거는 맨날 사고 여친은 그냥 커피숍에서 티 하나 사주거나 어떤날은 돈을 안들고 오는 날도 많습니다.
얘가 처음엔 안이랬습니다. 연애 초중반만해도 제가 다내는걸 부담스러워하고 미안해했는데 이게 3년째쯤 되다보니까 당연하다는듯이 여기고 제가 더치페이하자하면 어이없는듯이 웃어요.
사실 제가 호구처럼 보일수도 있습니다.
자랑은 아닌데 저희집이 금전적으로 여유가되서 용돈을 많이 받거든요, 아버지가 사랑하는 사람한텐 마음껏 쓰라면서 데이트할때마다 많은 돈을 쥐어주시는데, 사실 좀 미안합니다.
돈이 많고 적고를 떠나서 여친은 최근 2년동안 밥한번 사준적이 없거든요.
제가 그래서 진짜 참다참다 화가나서 그저께 데이트할때 이번엔 돈좀 들고오라고 좋게 말을 했습니다.
근데 자기는 돈이 없다는겁니다 지금.
걔 용돈받는날을 제가 알거든요, 매월 1일에 용돈받는데 불과 5일만에 어디다가 다썼냐 물어보니까, 오랜만에 친구만나서 밥사주고 크게 놀았다는겁니다.
저한텐 제대로된 밥한번 사준적 없는애가 갑자기 딴 애한테 돈을 다 꼬라박고 당당한 태도를 보여서 진짜 폭발을 했습니다.
제가 " 아니 넌 맨날 나올때마다 돈을 쓰기는해? 언제는 빈손으로 올때도있고 맨날 얻어먹는거 미안하지도않냐 나한테? " 라고 욱해서 보냈거든요?
그랬더니 여친이 " 너가 나 사랑해서 사주는거 아냐? 미안한데 난 사달라한적없어.. 지가 나 좋아서 돈써놓고 왜 내탓하는거지ㅋㅋ " 라고 하네요.
제가 " 무슨 말을 그렇게해 나만 너 좋아하냐? 우리둘다 서로 좋아해서 만난거고, 내가 너 좋아서 돈쓴건 맞지만 너도 날 좋아했다면 이런 행동은 하면 안되는거잖아 " 라고 말했죠.
여친이 " 아 왜이리 말이 길어;; 하 알았어 밥살게 됐냐? 진짜 돈도많으면서 사는게 아까워? 내가 뭐 거지한테 얻어먹니? 돈많은애가 돈없는애한테 베푸는건 당연한거아냐? 왜 날 김치처럼 만들어"
라고 하네요.
제가 " 너도 돈없는거 아니잖아 나한테 밥한번 사줄돈은 있잖아. 무슨 돈이 일푼도없는거처럼 말을해 "
라고했더니 여친이 " 하.. 진짜 니 요즘 ㅈㄴ짜증나는거알아? 맨날 똑같은 데이트코스에 돈 자기가 낸다고 지금 이렇게 생색부리고.. 그 친구한테 밥사준건 초등학교때부터 친했던애였고 중간에 전학갔는데 오늘 우리마을로 온대서 만나서 내가 쏜거야. 그게 그렇게 잘못됐어? 평생 먹고살돈 있는주제에 그렇게 더치페이 외치고싶냐? 니 안만나 그냥 오늘 시간좀 가지자" 라더군요.
갑자기 이래된건 아니고, 그냥 최근에 다투던 일이 많아서 구실하나 잡고 저러는거 같습니다.
제가 그냥 그 이후로 씹었습니다. 지금 3일이 지났는데 아무 연락도 안오네요.
사실상 헤어진거 같은데 이게 제가 잘못된건가요?
물론 돈많은쪽이 돈없는쪽 사주는건 맞죠.
근데 그걸 당연하다는듯이 여기고 적반하장으로 나오니 제가 그거에 대해서 화난건데 여친은 계속 제가 말하는 본질이 뭔지 파악을 못하네요..
제 주위 남자 친구들한테 물어봤어요, 다 여친이 쓰레기고 당장 헤어지라는데 여자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