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나는 바지 쇼핑 일대기 들어줄사람...

ㅇㅇ2020.10.07
조회72

오늘 밥먹으러 나간김에 바지도 사려고 옷가게에 갔는데 통이 너무 커보여서 피팅할라 하니까 특가상품은 피팅 안된다는거야 ㅅㅂ... 이건 어느나라 법이냐 ㅅㅂㅅㅂㅅㅂㅅㅂㅅ 이때 그냥 안샀어야됐는데
근데 대충보니까 뭐 괜찮아보여서 걍 삼 12000원 짜리 회색 추리닝 바지...
저번에 거기서 아무거나 샀다가 성공한 사례가 있어서 이번에도 믿었음...
근데 입어보니까 ㅅㅂ
밑위가 바지 총장 반이고 통도 ㅈㄴ큰거임
내 12000원...
그래서 방금 세탁소에 맡기러 갔다오는 길임
밑위 길이도 원하는 만큼 못줄이고 통은 그나마 8인치? 정도로 줄였는데
10000원 나옴:..
사실상 22000원 짜리 바지........
당근마켓에 팔아도 5000원에 팔아야 누가 살까말깐데
하.... 눈물난다
그나마 추석이라 돈 많아서 다행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