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우디 A3타고있는 차주입니다.
얼마전 추석연휴기간에 고속도로에서 A3를 타고가던중 <휴식을 취하세요>라는 안내문구가뜨면서 속도가 100키로에서 50으로 떨어졌습니다.. 너무 당황해서 일단 엑셀을 계속 밟았더니 속도가 안오르다가 100키로로 다시 오르는 것을 반복했고 ‘휴식을 취하세요’ 안내문구가 세번정도 뜨면서 또 속도가 100에서 50으로 반복했습니다.
차를 세워야겠다고 생각하여 갓길이나 휴게소를 찾던중에 급기야 속도가 30밑까지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위급한 상황이라 느꼈고 바로 비상 깜박이를 킨상태로 문막휴게소까지가게되었습니다. 심지어 어두운 밤이였고, 트럭들은 빵빵거리고 차들이 100키로넘게달리는 영동고속도로에서 몇번이나 사고가 날뻔한 상태로 겨우 휴게소에 도착했네요.
결국, 차는 휴게소에서 견인해서 분당서비스센터에 다음날 도착했고 연휴기간이라 그다음날이되서야 담당직원한테 설명을 듣게 되었습니다. 분당서비스센터측에서는 차에대한 결함이없다, 확인한 결과 휴식권장기능이켜지면서 속도제어가된 부분으로 확인이 되었고 휴식권장기능이 켜져서 속도 제어가 되었기때문에 차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다, 휴식권장기능이 처음부터 켜있어서 그런거다, 휴식권장기능을 껐으니 이젠 이상없다라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제가 죽을뻔했고, 고속도로에서 휴식권장기능이 켜지는게 말이안되는거아니냐했더니 처음 출고부터 휴식권장기능이켜져있기때문에 이부분은 결함이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휴식권장기능이 켜지면 속도가 떨어지는게 당연하다고 말했습니다.
저는 여기서 너무 화가나거 어이가 없었습니다. 고속도로에서 휴식을취하세요 안내문구까지는 그렇다쳐도 최저속도가 50키로인 고속도로에서 30밑으로 떨어트린게 말이되냐고 그건 누구나 죽을뻔한 상황이라고 얘기했더니 “그래서 휴식권장기능을 끄지않았냐 껐기때문에 이젠 그럴걱정이없다”라고 합니다..
죽을뻔한사람한테 하는 말이 “문제되는건 없다, 휴식권장기능이 떴을때 제가 시스템으로 끄지 않은게 문제다” 라고 하셨습니다.
근데 저는 휴식권장기능을 제 손으로 직접 킨적도 없도 처음 차를 구입하던 당시에 휴식권장기능에 대해서 듣지도 못 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당연히 휴식권장기능때문에 속도가떨어졌을꺼라고 생각하지 못 했구요.
서비스센터 담당직원이 휴식권장기능이 켜져있으면 시스템적으면 몇시간 정도 지나면 휴식을권장하고자 뜨게 된다며, 저보고 일정시간 운전하면 휴게소에 가시지않냐면서 시스템엔 문제가 없다고 얘기를 하셔서 저는 두시간밖에 안달롰고 휴식도 많이취했다고 했더니 그저 ‘휴식권장기능을 껐다’는 답변과함께 이젠 문제가 없을거라거 하네요.. 저희 가족은 정말 죽을뻔했는데..
하 정말 너무 무섭고 … 그렇게 위험한 기능이 켜져있다는걸 생각도 못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그런건 구입한곳에서 처음에 안내를 받았어야했다고 그쪽에 얘기를 해보라고 하더라구요.. 전 듣지도 심지어 켜있는지도 몰랐어요.
휴식권장기능때문에 100키로 넘게달리는 고속도로에서 50키로 밑으로 속도제어 되는게 당연한건가요? 그게 문제가 아니면 뭔가요? 자기네들은 잘 못이 없다고 사과 한마디 안하는데 그 부분도 너무 화가나네요.
제가 너무 이해가 안가고 납득이 안간다고하였더니 그럼 피해보상을 원하시냐고 기분 나쁘게 말을 하더라구요. 그런 말을 하지도 않았는데요. 사과 한마디도 없이..
고속도로에서 극한의 공포를 경험한 사람한테 돌아온건 사과 한마디 없는 그저 휴식권장기능을 끄면 된다는 답변뿐이였습니다.
이런 일이 처음이고 어떻게해야될지몰라서 글 남깁니다.
긴 글이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원래 이런건지 답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