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진상인가요?

속상2020.10.08
조회79,398
솔직한 조언을 듣고 싶어서요.
평생 살면서 이랬던 적이 없는데 이런 답변을 받고 제가 진상인가 싶어서 글 올립니다.


이태원에 유명한 김밥집에서 자주 시켜먹거나 포장해서 먹었습니다. (김밥 5500원/닭강정반마리 만원)


김밥과 세트인 소스가 같이 오는데 5번의 1번은 늘 빼먹고 오더라구요. 근데 이걸가지고 말하기 뭐해서 걍 먹었어요.
근데 오늘도 소스가 안왔더라구요.


1. 전화하니까 사장이 없고 바빠서 나중에 전화주겠다고 함

2. 20분동안 회신없어서 제가 직접 전화하니까 "그럼 지금 김밥 다 드셨어요?" 라고 물어봄 (다 먹으면 할말 없으니까 회신 안한 것 같음)

3. 안먹었다고 하니 소스 가져다 준다고 했다가 몇분 뒤에 걍 환불해준다고 함

4. 자주 시켜먹는데 소스를 자주 빼먹으셔서 오늘은 전화했다고 말씀드리니, 바쁘다고 빨리 끊음

5. 2시간 가까이 환불금액 안들어와서 전화했더니 여자사장이 "돈 안떼먹는다. 계좌번호 안들어왔다" 라는 말이 첫 말이었어요.
그리고 나서 그렇게 불만이 많으면 앞으로 시키지말라고 함.

(예전에 닭강정이 차갑고 딱딱해서 전화해서 물어본 적 있음. 걍 물어만 봄. 15초도 통화 안함-에어컨으로 식힌다고함)


제가 진상인가요? 맞다면 반성하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