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사무실에서 근무하고 전 남친은 현장근무를 하다보니 얼굴을 자주 마주칠 일은 없지만 같이 출퇴근을 하다보니 친해지고 그리고 회사내에서도 성실하고 착하게 보였기에 좋은사람이다 생각을했고 그 사람이랑 어쩌다보니 카톡을 주고받게 되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저한테 마카롱도 만들어주고 그런걸 받아먹기만 할수없어서 저도 밥을 한끼 사드리던지 커피라도 사드려야되겠다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따로 만나자고 하길래 이번에 사주고 이제 더 이상 받지말아야되겠다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따로만났는데 그날 갑자기 저에게 고백을 하는겁니다 그래서 저는 좋은사람이라고는 생각했지만 사귈 생각까진 없었는데 당황스러워서 좀 고민을 해보고 생각을 해봐야되겠다 말을했지만 계속 진지하게 만나보잔말에 그래 뭐 사람 착하고 성실하면 되지 이러면서 받아주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오랜기간연애를 하지 않은 저에게 정말 드디어 좋은 인연이 왔나보다 싶었습니다. 하지만 불행은 이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회사에서는 절대 꾸미지않고 그냥 아주 평범한 사람처럼 다니는 사람이 밖에서 약속있거나 하면은 꾸미는데 그게 정말 보통사람이라면 정말 극혐하는 스타일입니다
얼굴에 비비 바르는거는 그럴 수 있다 생각하는데 눈에는 회색 렌즈를 끼고 아이라인 그리고 목에는 초커를 차며 체인달린 귀걸이, 머리에 부분가발, 브릿지를 붙이고 귀걸이 체인달린 그런거하고 옷스타일도 정말 남다릅니다 평범한 것을 추구하지않고 소매가 길게나온 그런거보고 커프스 소매라고 하나요? 그런 것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그리고 체인을 왜 그렇게 좋아하는지 저는 정말 이해가 안됩니다 굉장히 치렁치렁하면서 그런? 저를 두 번째 만났을땐가 그때 초커랑 차고와가지고 너무 싫어서 그거좀 하지 말아달라고 기분 나쁘지않게 말하고 가발을 붙힐라면 붙이고 말라면 말지 그거를 카페에서 뗏다 붙였다 정말 쪽팔리게 그러더라고요 그러면서 하는말이 자기 스타일이 홍대에서는 굉장히 좋아하는데(먹힌다) 여기(지방)에서는 싫어한다더라요
그리고 코뽕 뭔지아시나요? 저는 살면서 그거하는사람 처음 봤습니다 그거 되게 비싼거라고 처음에 보여주더니 제 앞에서 코 훌쩍거리면서 코에 손을 대고 그러기에 제가 뭐해 ? 이러니까 대답안하고 그 코에서 뺀거를 계속 쥐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그거 안하면안돼? 이러니까 안된데요 ㅋㅋㅋ ... 그거계속 제앞에서 넣었다뺏다 진짜 모텔에서도 그 부분가발인가 그거 통으로 때고 딱 올려놓으면 진짜 어이가 없어서 아무말이 안나옵니다
이때가 만난지 2~3주 됐을 때 인데 제가 친구들한테랑 좀 부끄러워서 안보여줬거든요 근데 때는 제 생일날이였습니다 친구집 집들이가가지고 친구 남자친구까지 있는데 제가 취해서 걔가 데릴러 왔어요 그 이상한 허리춤 체크무늬 셔츠묶는 희안한 패션을하고서 .. 다음날 친구가 하는말이 “근데 그 허리에 묶은거 왜 묶은거야?” 이러길래 정말 부끄러웠습니다…
여기까지는 정말 그래 겉모습이 뭐가 중요해 사람이 착하니까 내가 바꿔주면될거야 이렇게 생각했는데 이렇게 생각한 제가 정말 잘못된 생각을 했구나 역시 사람은 고쳐쓰는게 아니란걸 느꼈습니다
나이가 20대 중반인데 엄마가 돈관리를 하신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뭐 그럴수 있다 생각을 했습니다 근데 엄마가 여자친구가 생긴걸 알고서는 ㅋㄷ을 자꾸 챙겨주신다는겁니다 그래서 그말 듣고도 아 그래뭐 엄마가 성교육도 잘시켜주시고 요즘 세대에 맞춰가시는 부모님인가보다 했기도 하지만 한편으로 마마보이인가? 라는생각도 했습니다.. 그런데 그것도한두번이지 엄마가 박스채로 ㅋㄷ을주셨다고 말하고 자꾸 자기몰래 주머니나 가방안에 넣어주신다고 하십니다..
만난지 3주정도 되었을 때 걔 차가 깡통모닝인데 그거타고 다니는거에대해 저는 별로 큰 신경을 쓰지않았습니다 (산을올라가서 배터리가 나가든지, 시속 100으로달리면 에어컨이 안나온다던지..) 근데 꼭 그당시에 캄캄한곳으로가서 차안에서 저한테 그 발도안펴지는 좁아터진 모닝에서 키스하고 만지고 하길래 제가 이럴거면 모텔을 가자 이러니깐 하는말이 “내가 오늘 현금 들고온게 별로 없어서..” 이러는 겁니다 제가 먼저 가자했는데 민망해서 그말 끝나자마자 그냥 내가낼게 이러고 갔습니다 분명 돈이 없어서 그런건 아니었을겁니다 저한테 모아둔돈이 있다했었는데 그게 한달안에 없어질 돈은 아니었으니까요 자기가 그 전 주에 모텔비냈으니 이번엔 니가내라 이말이었던 것 같습니다
어쩜 속옷센스도 진짜 그1지같은지 회색 줄이 그어진 아저씨 회색트렁크 같은걸 매번 입고 부끄러운지도모르고 마른몸에 팬티만 ㅈㄴ커가지고 볼때마다 정말 성욕감소, 짜증이 솟구칩니다 그것도 홍대스타일인가 봅니다(홍대욕은아닙니다)
그러고 몇일후에 그랬나 카페에서 저한테 데이트 통장 이야기를 하는겁니다 그래서 저는 지금도 5대5로 잘 내고있고 딱히 필요없어서 제발 또 이야기 꺼내지마라 속으로 생각했는데 저보고 어떻게 생각하냐 물어보길래 제가 대답을 안하고 고민하는거 같아 하니까 자기도 민망했는지 갑자기 “아니~ 많이 하자는거 아니라 500원씩 모아서 커플템 맞추자고 ㅎㅎ어떄?” 이렇게 말하는겁니다 정말 짜증이 솟구쳤습니다 500원씩언제모아서 뭘맞추냐고요,,
만난지 1달정도 되었을 때 펜션을 놀러가기로 해서 펜션값이랑 먹을거랑 대충 넉넉잡아 계산해서 각자 10만원정도만 부담하면 될거같아서 일단 먼저 보내주었고 그렇게 장을보게 되었는데 저보고 소고기 좋아하냐 물어보길래 저는 당연히 좋아한다 그랬죠 소고기를 안좋아하는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 그러더니 소고기를 몇팩 사더니 자기가 요리해준다 그러고 펜션가서 맛있게먹고 남은고기도 자기가 다 가져갔습니다
펜션에서 재밌게 놀고 나와서 딱 나오자마자 저보고 “아 근데 예산이 조금 초과됐어” 이러길래 제가 얼마냐 물어보니 정확하게 “7만원”이러는겁니다 그래서 그걸 나한테 왜 말하는건지 눈치 주는것인가 돈을주라는것인가 그렇게 정적이되고 저희는 밥이랑 카페를 가게되었는데 저는 눈치가보여서 밥이랑 카페를 다 샀습니다. 하지만 저는 기분이 정말 안좋았습니다 근데 저한테 갑자기 버블티를 먹고싶다는겁니다. 그래서 저는 실제로 버블티를 안좋아해서 나는 안좋아한다 먹고싶으면 너 혼자 먹어 이러니까 안먹는다고 이야기하면서 저희는 그냥 공원을 걷고 있었습니다. 근데 갑자기 돈이야기를 하면서 저희가 만난게 5월인데 엄마가 5월에 돈을 너무 많이 썻다고 그랬다고 이야기를 저한테 하는겁니다 진짜 너무 짜증이나서 그때까지 참았고 집을 갔습니다 근데 전화통화를 하게되었는데 또 엄마가 이번달에 돈많이 썻다고 했다는 이야기를 하는겁니다 그놈의 돈돈돈 진짜 화가나서 이야기를 했습니다. 하는말이 자기가 이번달에만 피부에 200만원을 쓰고 그래서 엄마가 뭐라 하신거다 이야기를 하면서 나랑 쓰는건 그냥 자기가 평소에 쓰는거랑 같은거다 내가 오해한 것이다 그러는겁니다 제가 걔한테 고민같은거나 사소한것도 이야기하라는게 자기는 이런것도 다 포함되어서 말한거다 이렇게 이야기하니까 그래 넘어갔습니다.
제가 이렇게 넘어간 이유는 회사 계속 다녀야하고 얼굴도 봐야하는데 이 ㅅㄲ 때문에 그만두고싶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엄청난 문제가 또 있습니다
자기자랑, 가족자랑을 엄청나게 합니다
10월에 회사 퇴사를하는데 자기는 갈 수 있는 길이 너무 많아서 어디를 선택해야할지 고민이된다 , 이력서에 자격증이 10개정도 쓰니까 인사 담당자들이 자기를 엄청 신기해하고 그런다.
그래서 엄마가 걔몰래 이력서를 농x은행에 제출해서 합격을했는데 내가 지금 여기다니고있어서 가지못한다
할머니가 땅명의를 자기앞으로해줘서 이번에 세금을내야하는데 얼마나올지모르겠다. 큰아버지가 좀비싼 아파트 집 3개 가지고계시고 대기업 사장님이랑도 아시는분이고 사업하고계시는데 다 안물려받으려해서 자기가 물려받을수있다는둥 근데 이런이야기를 한두번도아니고 여러 번 이야기 합니다. 그럴때마다 할말이없습니다;
어쩌다보니 피임이야기가 나왔는데 갑자기 자기가 예전에 아는 친한동생이 임신을 했는데 그동생 남자친구가 헤어지자해서 어떻게할지 모르겠다 그래서 자기가 보호자로 따라가준게 2번있다, 그리고 자기 아는누나가 루프(자궁에 넣는 피임기구)를 했다는둥 그런이야기를 또 한번도아니고 여러 번 이야기 합니다 정말 왜 이런이야기를 저한테 하는지 이해가 안가더라고요
그리고 얘가 카카오톡 오픈챗팅이라는 것을 합니다 저는 원래 걔가 카톡창들어갈 때 봤었기 때문에 하는 것을 알고 있었고 자기는 사람만나는 것을 좋아한다 이야기하고 제가 유투버 트젠 분들을 많이 봤는데 그냥 아무생각없이 내주변에도 트젠친구 있었으면 좋겟다 이러니까 저보고 부지런해져야 한다는 겁니다 그래서 사람도많이 만나고 그래야 인연을 만들수있다고 ㅋㅋ 그때 든 생각은 오픈채팅밖에 떠오르지 않았고 제가 어이없어서 인연이되면 만나는거지 억지인연은싫다 하니까 아무말 안하더라고요 어쩌다보니 오픈카톡 이야기가 나왔는데 “내가 이야기안했나? 나 오픈채팅 한다고“ 이렇게 이야기 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더 이상 뭐라 할말이 없었기 때문에 그뒤로 이야기를 하지않았습니다 근데 원래 2개였던 방에서 5개로 늘어났던 것을 제가 보았습니다 (친목방 등등)
리조트를 가기로하고 한달 반 전에 제가 리조트 값으로 135,420원을 결제 했었는데 제가 할인받아서 저렴하게 한거라 잘한거같다, 이런식으로 이야기를 했었는데 얼마냐고물어보더니 갑자기 35,420원을 저한테 송금하는겁니다. 안줘도되는데 궂이 왜 주냐 이야기하니까 자기 생각으로 예산 각자 10만원 잡았을 때 내가 더 썻기 때문에 더 받아야된다 이야기를 하길래 그래알겠다 하고 받고 이제 진짜 리조트를 갈 날짜가 다가와서 장보는거 예산을 궂이 다 잡으면서 저한테 하는말이 자기가 먹고싶은 고기를 먹기 때문에 예산이 조금 초과할거 같다 이러길래 얼마 초과되냐 물어보니까 “각자 5000원씩만 더 보태면 될거같다” 이러길래 진짜 여자친구한테 5000원은 좀 너무하지않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찌질해지는 쪽을 선택했습니다 저도 “이번달에 돈이없어서 못주겠다 그냥 저렴한 고기로 먹자“ 이러니까 걔가 그냥 자기가 낸다고 하는겁니다 왔다갔다 내차로 하니까 자기가 더 내는게 맞는거 같다면서.. ㅎㅎ
그래서 일단 리조트에서 놀고 나올 때 갑자기 여기 얼마였냐 물어보는겁니다 그래서 내가 13만얼마라고 하니까 다행이단식으로 이야기 하길래 진짜 어이가 없었습니다
전에는 제가운전하고 걔가 조수석에 탔을 때 제가 아직 초보라 단속카메라 확인못하고 애매하게 지나가고 있었는데 옆에서 갑자기 “여기서 걸리면 내가 절반 줄게”이러는겁니다 그러면 16000준다는거?? 진짜 답이 없습니다
어디 뭐 먹으러가서 저는 별루 못먹고 남기면 자기가 다 싹쓸이해서 긁어먹는데 돈 반반씩낼라는거에 대해서 처음에는 별생각없다가 진짜 꼴베기 싫어졌습니다 그렇게 반이 좋으면 내꺼까지 쳐 먹지말고 반만 먹어야지 진짜 이런생각 드는것도 너무 짜증났습니다
데이트할 때 자기 여동생꺼 아이라이너 사야된다고 올리브x가자고 해서 갔는데 저보고 마스크팩을 사준다고 골라라고 하길래 얘가 하도 돈에 예민하다보니 제가 2500짜리 두 개 들고 뭐살지 고민하고있는데 두 개다 사라고이야기하면서 하는말 “xx이한테 돈쓰는거는 아깝지 않으니까^^” ..이랬습니다
여기까지 다 참겠는데 마지막 헤어진 결정적인 사유가 있었습니다
동생이 일주일정도 입원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옆에 간호해줄사람이 필요한데 동생남자친구가 몇일 왔다갔다 했었습니다 근데 얘네 아빠가 옛날사람이고 보수적이셔서 애인이있는 것을 들키면 안된다고 하는데 그러면 들킨거아니냐고 물어보니 그렇다고합니다 이제 밖에 못돌아댕길거다고 이야기하길래 그럼너는 안들켰냐고 물어보니 자기는 안들켰고 들키면 집에서 못나올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갑자기 아버지 조건이 99가지가 된다는 겁니다 그래서 저는 조건이 무엇이냐 몇가지만 말해주라 하니까 “여자가 일단 월300이상 벌어야되고 사짜직업을 가져야하고 얼굴, 몸매, 집안도 보셔” 이렇게 이야기 하는겁니다 여기까지는 쉬는시간에 실제대화이고 그러고나서 제 표정이 안좋은 것을 느꼈는지 카톡으로 “결혼을하고싶은xx(글쓴)이“ 이러면서 자기엄마 조건은 성실한거면 된다면서 엄마조건에 맞추면된다면서 ”xx(글쓴)이는 잘할수있을거야“이러길래 어이가 없는데 참으려고 해봤는데 이건 도저히 생각할수록 화가나서 안되겠길래 몇일뒤 헤어지자 말을 했습니다. 제가 이 많은 문제들중 3가지만 말했는데 아버지 조건 이야기를 하니까 그것은 정말 별것이아닌 문제다, 내가 커버쳐줄수있다는식으로 이야기하길래 잘못의 요점을 모르는게 너무 신기해서 아니, 커버 쳐주는 것은 그뒤의문제고 너가 나한테 그런말 꺼낸거 자체가 잘못된거라 이야기하고 너는 나랑너무 정확하게 반반을 나누려고하는게 나를 진짜 좋아하는것인지 모르겠다 하니까 오해라고 하면서 자기가 내려고 했으면 더 냈다고 저랑 더치페이를 하고 그런게 아니었다는데 너무 앞뒤가 안맞아서 그럼너가 나한테 과속걸린거 절반준다는 것은 뭐냐 그러니까 아무말안하더라고요 오픈챗팅이야기도 하니까 제가 허락을 했다는식으로 이야기하길래 너무 어이가없어서 기억왜곡되가지고 너가 이러이러했다(앞에내용)이러니까 계속 붙잡더니 제가 난 전처럼널대할 수 없고 너도 나잊고 세상에 여자많으니까 만나고 잊어라니까 알겠다고 헤어졌네요 그러고 회사에서 봐도 아무렇지도않고 최대한 피하고 있습니다 퇴사때까지 참고 만나려했는데 정신병걸릴거같아서 끝내길 잘한 것 같네요 여러분 퇴사할거 아니면 절대 사내연애를 하지마세요 그것은 곧 지옥입니다 글마치겠습니다 긴글읽느라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내연애] 하지마란건 하지말았어야 해 (마마보이,짠돌이,초커차는남자)
(글재주도 없고 두서없이 쓰기에 부족하더라도 이해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저희는 5월부터 만나 5개월정도 만나 헤어진 사내커플이었습니다
저는 사무실에서 근무하고 전 남친은 현장근무를 하다보니 얼굴을 자주 마주칠 일은 없지만 같이 출퇴근을 하다보니 친해지고 그리고 회사내에서도 성실하고 착하게 보였기에 좋은사람이다 생각을했고 그 사람이랑 어쩌다보니 카톡을 주고받게 되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저한테 마카롱도 만들어주고 그런걸 받아먹기만 할수없어서 저도 밥을 한끼 사드리던지 커피라도 사드려야되겠다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따로 만나자고 하길래 이번에 사주고 이제 더 이상 받지말아야되겠다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따로만났는데 그날 갑자기 저에게 고백을 하는겁니다 그래서 저는 좋은사람이라고는 생각했지만 사귈 생각까진 없었는데 당황스러워서 좀 고민을 해보고 생각을 해봐야되겠다 말을했지만 계속 진지하게 만나보잔말에 그래 뭐 사람 착하고 성실하면 되지 이러면서 받아주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오랜기간연애를 하지 않은 저에게 정말 드디어 좋은 인연이 왔나보다 싶었습니다. 하지만 불행은 이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회사에서는 절대 꾸미지않고 그냥 아주 평범한 사람처럼 다니는 사람이 밖에서 약속있거나 하면은 꾸미는데 그게 정말 보통사람이라면 정말 극혐하는 스타일입니다
얼굴에 비비 바르는거는 그럴 수 있다 생각하는데 눈에는 회색 렌즈를 끼고 아이라인 그리고 목에는 초커를 차며 체인달린 귀걸이, 머리에 부분가발, 브릿지를 붙이고 귀걸이 체인달린 그런거하고 옷스타일도 정말 남다릅니다 평범한 것을 추구하지않고 소매가 길게나온 그런거보고 커프스 소매라고 하나요? 그런 것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그리고 체인을 왜 그렇게 좋아하는지 저는 정말 이해가 안됩니다 굉장히 치렁치렁하면서 그런? 저를 두 번째 만났을땐가 그때 초커랑 차고와가지고 너무 싫어서 그거좀 하지 말아달라고 기분 나쁘지않게 말하고 가발을 붙힐라면 붙이고 말라면 말지 그거를 카페에서 뗏다 붙였다 정말 쪽팔리게 그러더라고요 그러면서 하는말이 자기 스타일이 홍대에서는 굉장히 좋아하는데(먹힌다) 여기(지방)에서는 싫어한다더라요
그리고 코뽕 뭔지아시나요? 저는 살면서 그거하는사람 처음 봤습니다 그거 되게 비싼거라고 처음에 보여주더니 제 앞에서 코 훌쩍거리면서 코에 손을 대고 그러기에 제가 뭐해 ? 이러니까 대답안하고 그 코에서 뺀거를 계속 쥐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그거 안하면안돼? 이러니까 안된데요 ㅋㅋㅋ ... 그거계속 제앞에서 넣었다뺏다 진짜 모텔에서도 그 부분가발인가 그거 통으로 때고 딱 올려놓으면 진짜 어이가 없어서 아무말이 안나옵니다
이때가 만난지 2~3주 됐을 때 인데 제가 친구들한테랑 좀 부끄러워서 안보여줬거든요 근데 때는 제 생일날이였습니다 친구집 집들이가가지고 친구 남자친구까지 있는데 제가 취해서 걔가 데릴러 왔어요 그 이상한 허리춤 체크무늬 셔츠묶는 희안한 패션을하고서 .. 다음날 친구가 하는말이 “근데 그 허리에 묶은거 왜 묶은거야?” 이러길래 정말 부끄러웠습니다…
여기까지는 정말 그래 겉모습이 뭐가 중요해 사람이 착하니까 내가 바꿔주면될거야 이렇게 생각했는데 이렇게 생각한 제가 정말 잘못된 생각을 했구나 역시 사람은 고쳐쓰는게 아니란걸 느꼈습니다
나이가 20대 중반인데 엄마가 돈관리를 하신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뭐 그럴수 있다 생각을 했습니다 근데 엄마가 여자친구가 생긴걸 알고서는 ㅋㄷ을 자꾸 챙겨주신다는겁니다 그래서 그말 듣고도 아 그래뭐 엄마가 성교육도 잘시켜주시고 요즘 세대에 맞춰가시는 부모님인가보다 했기도 하지만 한편으로 마마보이인가? 라는생각도 했습니다.. 그런데 그것도한두번이지 엄마가 박스채로 ㅋㄷ을주셨다고 말하고 자꾸 자기몰래 주머니나 가방안에 넣어주신다고 하십니다..
만난지 3주정도 되었을 때 걔 차가 깡통모닝인데 그거타고 다니는거에대해 저는 별로 큰 신경을 쓰지않았습니다 (산을올라가서 배터리가 나가든지, 시속 100으로달리면 에어컨이 안나온다던지..) 근데 꼭 그당시에 캄캄한곳으로가서 차안에서 저한테 그 발도안펴지는 좁아터진 모닝에서 키스하고 만지고 하길래 제가 이럴거면 모텔을 가자 이러니깐 하는말이 “내가 오늘 현금 들고온게 별로 없어서..” 이러는 겁니다 제가 먼저 가자했는데 민망해서 그말 끝나자마자 그냥 내가낼게 이러고 갔습니다 분명 돈이 없어서 그런건 아니었을겁니다 저한테 모아둔돈이 있다했었는데 그게 한달안에 없어질 돈은 아니었으니까요 자기가 그 전 주에 모텔비냈으니 이번엔 니가내라 이말이었던 것 같습니다
어쩜 속옷센스도 진짜 그1지같은지 회색 줄이 그어진 아저씨 회색트렁크 같은걸 매번 입고 부끄러운지도모르고 마른몸에 팬티만 ㅈㄴ커가지고 볼때마다 정말 성욕감소, 짜증이 솟구칩니다 그것도 홍대스타일인가 봅니다(홍대욕은아닙니다)
그러고 몇일후에 그랬나 카페에서 저한테 데이트 통장 이야기를 하는겁니다 그래서 저는 지금도 5대5로 잘 내고있고 딱히 필요없어서 제발 또 이야기 꺼내지마라 속으로 생각했는데 저보고 어떻게 생각하냐 물어보길래 제가 대답을 안하고 고민하는거 같아 하니까 자기도 민망했는지 갑자기 “아니~ 많이 하자는거 아니라 500원씩 모아서 커플템 맞추자고 ㅎㅎ어떄?” 이렇게 말하는겁니다 정말 짜증이 솟구쳤습니다 500원씩언제모아서 뭘맞추냐고요,,
만난지 1달정도 되었을 때 펜션을 놀러가기로 해서 펜션값이랑 먹을거랑 대충 넉넉잡아 계산해서 각자 10만원정도만 부담하면 될거같아서 일단 먼저 보내주었고 그렇게 장을보게 되었는데 저보고 소고기 좋아하냐 물어보길래 저는 당연히 좋아한다 그랬죠 소고기를 안좋아하는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 그러더니 소고기를 몇팩 사더니 자기가 요리해준다 그러고 펜션가서 맛있게먹고 남은고기도 자기가 다 가져갔습니다
펜션에서 재밌게 놀고 나와서 딱 나오자마자 저보고 “아 근데 예산이 조금 초과됐어” 이러길래 제가 얼마냐 물어보니 정확하게 “7만원”이러는겁니다 그래서 그걸 나한테 왜 말하는건지 눈치 주는것인가 돈을주라는것인가 그렇게 정적이되고 저희는 밥이랑 카페를 가게되었는데 저는 눈치가보여서 밥이랑 카페를 다 샀습니다. 하지만 저는 기분이 정말 안좋았습니다 근데 저한테 갑자기 버블티를 먹고싶다는겁니다. 그래서 저는 실제로 버블티를 안좋아해서 나는 안좋아한다 먹고싶으면 너 혼자 먹어 이러니까 안먹는다고 이야기하면서 저희는 그냥 공원을 걷고 있었습니다. 근데 갑자기 돈이야기를 하면서 저희가 만난게 5월인데 엄마가 5월에 돈을 너무 많이 썻다고 그랬다고 이야기를 저한테 하는겁니다 진짜 너무 짜증이나서 그때까지 참았고 집을 갔습니다 근데 전화통화를 하게되었는데 또 엄마가 이번달에 돈많이 썻다고 했다는 이야기를 하는겁니다 그놈의 돈돈돈 진짜 화가나서 이야기를 했습니다. 하는말이 자기가 이번달에만 피부에 200만원을 쓰고 그래서 엄마가 뭐라 하신거다 이야기를 하면서 나랑 쓰는건 그냥 자기가 평소에 쓰는거랑 같은거다 내가 오해한 것이다 그러는겁니다 제가 걔한테 고민같은거나 사소한것도 이야기하라는게 자기는 이런것도 다 포함되어서 말한거다 이렇게 이야기하니까 그래 넘어갔습니다.
제가 이렇게 넘어간 이유는 회사 계속 다녀야하고 얼굴도 봐야하는데 이 ㅅㄲ 때문에 그만두고싶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엄청난 문제가 또 있습니다
자기자랑, 가족자랑을 엄청나게 합니다
10월에 회사 퇴사를하는데 자기는 갈 수 있는 길이 너무 많아서 어디를 선택해야할지 고민이된다 , 이력서에 자격증이 10개정도 쓰니까 인사 담당자들이 자기를 엄청 신기해하고 그런다.
그래서 엄마가 걔몰래 이력서를 농x은행에 제출해서 합격을했는데 내가 지금 여기다니고있어서 가지못한다
할머니가 땅명의를 자기앞으로해줘서 이번에 세금을내야하는데 얼마나올지모르겠다. 큰아버지가 좀비싼 아파트 집 3개 가지고계시고 대기업 사장님이랑도 아시는분이고 사업하고계시는데 다 안물려받으려해서 자기가 물려받을수있다는둥 근데 이런이야기를 한두번도아니고 여러 번 이야기 합니다. 그럴때마다 할말이없습니다;
어쩌다보니 피임이야기가 나왔는데 갑자기 자기가 예전에 아는 친한동생이 임신을 했는데 그동생 남자친구가 헤어지자해서 어떻게할지 모르겠다 그래서 자기가 보호자로 따라가준게 2번있다, 그리고 자기 아는누나가 루프(자궁에 넣는 피임기구)를 했다는둥 그런이야기를 또 한번도아니고 여러 번 이야기 합니다 정말 왜 이런이야기를 저한테 하는지 이해가 안가더라고요
그리고 얘가 카카오톡 오픈챗팅이라는 것을 합니다 저는 원래 걔가 카톡창들어갈 때 봤었기 때문에 하는 것을 알고 있었고 자기는 사람만나는 것을 좋아한다 이야기하고 제가 유투버 트젠 분들을 많이 봤는데 그냥 아무생각없이 내주변에도 트젠친구 있었으면 좋겟다 이러니까 저보고 부지런해져야 한다는 겁니다 그래서 사람도많이 만나고 그래야 인연을 만들수있다고 ㅋㅋ 그때 든 생각은 오픈채팅밖에 떠오르지 않았고 제가 어이없어서 인연이되면 만나는거지 억지인연은싫다 하니까 아무말 안하더라고요 어쩌다보니 오픈카톡 이야기가 나왔는데 “내가 이야기안했나? 나 오픈채팅 한다고“ 이렇게 이야기 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더 이상 뭐라 할말이 없었기 때문에 그뒤로 이야기를 하지않았습니다 근데 원래 2개였던 방에서 5개로 늘어났던 것을 제가 보았습니다 (친목방 등등)
리조트를 가기로하고 한달 반 전에 제가 리조트 값으로 135,420원을 결제 했었는데 제가 할인받아서 저렴하게 한거라 잘한거같다, 이런식으로 이야기를 했었는데 얼마냐고물어보더니 갑자기 35,420원을 저한테 송금하는겁니다. 안줘도되는데 궂이 왜 주냐 이야기하니까 자기 생각으로 예산 각자 10만원 잡았을 때 내가 더 썻기 때문에 더 받아야된다 이야기를 하길래 그래알겠다 하고 받고 이제 진짜 리조트를 갈 날짜가 다가와서 장보는거 예산을 궂이 다 잡으면서 저한테 하는말이 자기가 먹고싶은 고기를 먹기 때문에 예산이 조금 초과할거 같다 이러길래 얼마 초과되냐 물어보니까 “각자 5000원씩만 더 보태면 될거같다” 이러길래 진짜 여자친구한테 5000원은 좀 너무하지않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찌질해지는 쪽을 선택했습니다 저도 “이번달에 돈이없어서 못주겠다 그냥 저렴한 고기로 먹자“ 이러니까 걔가 그냥 자기가 낸다고 하는겁니다 왔다갔다 내차로 하니까 자기가 더 내는게 맞는거 같다면서.. ㅎㅎ
그래서 일단 리조트에서 놀고 나올 때 갑자기 여기 얼마였냐 물어보는겁니다 그래서 내가 13만얼마라고 하니까 다행이단식으로 이야기 하길래 진짜 어이가 없었습니다
전에는 제가운전하고 걔가 조수석에 탔을 때 제가 아직 초보라 단속카메라 확인못하고 애매하게 지나가고 있었는데 옆에서 갑자기 “여기서 걸리면 내가 절반 줄게”이러는겁니다 그러면 16000준다는거?? 진짜 답이 없습니다
어디 뭐 먹으러가서 저는 별루 못먹고 남기면 자기가 다 싹쓸이해서 긁어먹는데 돈 반반씩낼라는거에 대해서 처음에는 별생각없다가 진짜 꼴베기 싫어졌습니다 그렇게 반이 좋으면 내꺼까지 쳐 먹지말고 반만 먹어야지 진짜 이런생각 드는것도 너무 짜증났습니다
데이트할 때 자기 여동생꺼 아이라이너 사야된다고 올리브x가자고 해서 갔는데 저보고 마스크팩을 사준다고 골라라고 하길래 얘가 하도 돈에 예민하다보니 제가 2500짜리 두 개 들고 뭐살지 고민하고있는데 두 개다 사라고이야기하면서 하는말 “xx이한테 돈쓰는거는 아깝지 않으니까^^” ..이랬습니다
여기까지 다 참겠는데 마지막 헤어진 결정적인 사유가 있었습니다
동생이 일주일정도 입원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옆에 간호해줄사람이 필요한데 동생남자친구가 몇일 왔다갔다 했었습니다 근데 얘네 아빠가 옛날사람이고 보수적이셔서 애인이있는 것을 들키면 안된다고 하는데 그러면 들킨거아니냐고 물어보니 그렇다고합니다 이제 밖에 못돌아댕길거다고 이야기하길래 그럼너는 안들켰냐고 물어보니 자기는 안들켰고 들키면 집에서 못나올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갑자기 아버지 조건이 99가지가 된다는 겁니다 그래서 저는 조건이 무엇이냐 몇가지만 말해주라 하니까 “여자가 일단 월300이상 벌어야되고 사짜직업을 가져야하고 얼굴, 몸매, 집안도 보셔” 이렇게 이야기 하는겁니다 여기까지는 쉬는시간에 실제대화이고 그러고나서 제 표정이 안좋은 것을 느꼈는지 카톡으로 “결혼을하고싶은xx(글쓴)이“ 이러면서 자기엄마 조건은 성실한거면 된다면서 엄마조건에 맞추면된다면서 ”xx(글쓴)이는 잘할수있을거야“이러길래 어이가 없는데 참으려고 해봤는데 이건 도저히 생각할수록 화가나서 안되겠길래 몇일뒤 헤어지자 말을 했습니다.제가 이 많은 문제들중 3가지만 말했는데 아버지 조건 이야기를 하니까 그것은 정말 별것이아닌 문제다, 내가 커버쳐줄수있다는식으로 이야기하길래 잘못의 요점을 모르는게 너무 신기해서 아니, 커버 쳐주는 것은 그뒤의문제고 너가 나한테 그런말 꺼낸거 자체가 잘못된거라 이야기하고 너는 나랑너무 정확하게 반반을 나누려고하는게 나를 진짜 좋아하는것인지 모르겠다 하니까 오해라고 하면서 자기가 내려고 했으면 더 냈다고 저랑 더치페이를 하고 그런게 아니었다는데 너무 앞뒤가 안맞아서 그럼너가 나한테 과속걸린거 절반준다는 것은 뭐냐 그러니까 아무말안하더라고요 오픈챗팅이야기도 하니까 제가 허락을 했다는식으로 이야기하길래 너무 어이가없어서 기억왜곡되가지고 너가 이러이러했다(앞에내용)이러니까 계속 붙잡더니 제가 난 전처럼널대할 수 없고 너도 나잊고 세상에 여자많으니까 만나고 잊어라니까 알겠다고 헤어졌네요 그러고 회사에서 봐도 아무렇지도않고 최대한 피하고 있습니다 퇴사때까지 참고 만나려했는데 정신병걸릴거같아서 끝내길 잘한 것 같네요 여러분 퇴사할거 아니면 절대 사내연애를 하지마세요 그것은 곧 지옥입니다 글마치겠습니다 긴글읽느라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