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영 갑작스런 미국행~ 수십억 계약설

솥뚜껑200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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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영 갑작스런 미국행~ 수십억 계약설가수 이수영(사진)이 극비리에 미국으로 떠나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
 
이수영은 바쁜 스케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절친한 친구인 박경림을 만나겠다"며 지난 14일 급작스레 미국행 여객기에 오른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관련해 가요관계자들 사이에서는 오는 11월 말 현 소속사와의 계약이 끝나는 이수영이 재계약 과정에서 순조롭지 않은 문제를 만났기 때문이라는 소문까지 퍼지고 있다. 실제로 이수영은 현 소속사 이가기획과 올가을 발매될 6집만을 남겨둔 상태며 6집 활동이 마무리되는 연말이면 이가기획과 사실상 모든 계약 관계가 끝난다.
 
이수영은 "보다 나은 발전을 위해서라면 새 그릇에 새로운 것을 담을 용의가 있다"고 밝혀온 터라 현 소속사 외에 여러 회사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메이저 회사는 물밑작업을 통해 3년 동안 3장의 정규앨범에 계약금 30억원, 앨범 1장당 1,000원의 로열티를 제공하겠다는 파격적인 조건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지며, 모 기획사는 주식까지 배분해 준다며 이수영 잡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S레코드사는 일본 활동을 포함한 5년 계약에 계약금 50억원을 제안하고 심지어 한달 임대료 800만원짜리 일본 도쿄 내 빌라를 비롯해 고급승용차까지 제시했다.
 
현 소속사 이가기획은 "재계약에 대해서는 아직 협상 중이다. 하지만 이수영의 음악생활에 새로운 곳이 필요하다면 어쩔 수 없는 것 아니냐"는 태도를 보였다.

강수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