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어떻게 1년이나 지낸사이인데
한순간에 욱하는 감정으로 우리사이가 정리될 수 있어?
그렇게 혼자 정리하고 혼자 끝낸 연애는 깔끔했니...?
남는건 역시 내몫이라지만
사람 정이라는게 한번에 끊어내기가 진짜 정말 힘들구나
그래도 사랑이라는 하늘아래
되게 행복했던 시간 즐거웠던 시간 등등 많은것들이
스쳐지나가는데
그 마저도 나에겐 상처가 되는 중이야
오늘 드디어 사진을 지우진 못했지만
내눈에 안보이게 숨겼어
그러면 조금은 지금 마음 보단 덜하겠지
앞으로 내속이 답답하거든
나는 글을 쓸거야
너같은 사람, 너와의 인연 이렇게나마 끊어버릴수 있게끔
오늘도 너는 내생각 했는지
아주 조금은 보고싶은 마음에
미련을 담아 이렇게 적어볼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