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개똥이 .. 나라를 지키겠답니당~ ㅡ,.ㅡ

개똥이몰래..ㅋ2004.02.19
조회477

하하..네이트에 게시판이 있다는걸 회사 옆의 언니 도움으로 몇달?전 알게된 사람으로써 눈팅만 하다가.. 울 개똥이 야그를 잠시 하고 싶어서...ㅋㅋ(보면..울 구여운 개똥이 자랑 하고잡아서 손이 근질근질..) 한번 올려봅니다..

울 개똥이...나이도 어립니당..올해 21살 !! 캬...꽃다운 21울 개똥이 .. 나라를 지키겠답니당~ ㅡ,.ㅡ.. 거기다..뜨아 -0- 숫놈입니당~

제 남친입니다요~

음.. 어쩌다 개똥이가 됐냐구용? 저.. 자주 삐친척 합니다. 그럴때마다..남친하게 크으게 ~ 소리지릅죠

 

" 이 밴댕이!! 해삼!! 말미잘!! 해마똥!!(실제로 본적 절대 엄씀다..) 똥개!! 이..이..........

찾다 찾다 찾은 단어~~~ 똥개보다 더 드르븐~~~

이~ 개똥아~!!!!! 뿌우우우~~~~~~ "

 

일케 소리지르다..ㅋㅋ 생각해낸 개똥입니당.

동갑이냐구용?? ㅋ

아입니다용~ 제 나이 올해 24날(만으로 22살 ) 입죠

제친구들 난립니다. 가시내~ 능력도 조타~!! 핏덩이를 사귀냐~!! ㅋ

저희는 같은 과 같은학년 으로 만났습니다.

만난 야그를 좀 해보까요? 잼엄써더...ㅋ 함 봐주세용~ ^^

1학년 1학기때(저..23살에 입학했어용..^^)

옆을 무심코 봤는데.. 머리가 초록색인 어떤 자알 생긴 넘이 늘상 앉던 그자리에서 늘상 하는짓..

제 쪽을 향해 고개를 돌리고 잠을 자거 있더군요

이넘.. 그 섭 시간에 제대로 듣는 꼴을 못봤습니다.

쯧쯧..... 핵교는 왜당기는가? 고고 참. 구엽게 생겼네~~~울 개똥이 .. 나라를 지키겠답니당~ ㅡ,.ㅡ

저.. 말 한마디 못붙였습니다. 저요?? 저 학교서 땁니다. 나이마나서 따~! 저도 어린넘들이 저를 기어오르는 꼴 못보거든요.. (아주 따당할 짓만 골라했습죠~)울 개똥이 .. 나라를 지키겠답니당~ ㅡ,.ㅡ

머리 색깔?? 예술입니다. 1학기동안 봤는색더 여러색입죠~

녹색, 노오란색, 깜장색, 허거덕......보..보라색~

ㅋㅋㅋ

그러던 그랑은 종강파티때까정 말한마디 못해본 .. 실은 이름도 모르는 넘으로 지냈습니다(저만요~)

여름방학이엇씀돠~ 울 개똥이 .. 나라를 지키겠답니당~ ㅡ,.ㅡ

밤에 갑자기 문자가 오네여~

누나~ 심심해여..저랑 놀아주세요~

(종강파티때 제가 술 쫌 머근 그넘을 태워준 적이 있었습니다

 울집에서 택시타면 얼마안나온다더군요.. 그말에 태워줬더니..ㅋ

 알고보니~ 울집에서 택시타면 꽤에~~ 나오는 거리더군요 구여운 울 개똥이~울 개똥이 .. 나라를 지키겠답니당~ ㅡ,.ㅡ)

암튼.. ㅋ

그때 생각한 거.. ' 쟈가 왜 갑자기 친한척하지? 이 늦은 시간에.. 별 희한한 놈일쎄~'

그날은 글케 어케 어케 지나갔습니당.

그러다 슬슬 누나누나~ 이럼서 접근하더군요~누나 영화보러가여~  우리 공원가여~

울 개똥이.. 지금 생각하면 정말 너무너무 감동의 도가니로 저를 수영도 못하는 저를... 빠뜨렸습니당.

한여름에 저..지랑 영화보고 공원에서 어슬렁어슬렁 거리다가 결국은 감기 걸렸슴다~

 감기걸렸다고 알바하는 도중에 몰래 저희회사까지(지 차로 40분) 와서는 크다시만한

지 옷이랑 감기약을 사들고는 전해주고 후~~딱 가드라구요..

저.. 헷갈렸습니다. 얘가 나한테 관심이 있나? (에이~ 설마.. 3살이나 마는뎅~)

1주일중 거의 3번을 저희 집앞으로 찾아왔습니다. 놀아달라고.. 늘~ 밤마다

( 그래서 저는 화장지운.. 초췌한 몰골을 하고는 나가서 매일밤을 놀곤 했슴돠~못알아볼까 내심 걱정 조마조마 하면서..ㅋㅋ)

일부러 저 공포영화 못보는거 알면성 주온보자구 하고~

나보면 부끄러워서 말도 잘 못했는데~ 히..

제 생일날.. 한여름날.. 그 이틀전 그 넘한테 기습키스를 당했씁니다

어쩐지 그날따라 술먹자구 하더라구요 근데 작전이었던거 같네여

저 술 거의 안먹었습니다. 지는 애가 탔나봅니다

공원엘 가잡디다~ 술을 더 마셔야 된다고.. ㅋ

미쳐서 저한테 종이컵 몇잔을 원샷시키더구만여~

저 술이 알딸딸~~~

한채 그넘한테 당했습니다.

그 이틀동안 연락도 엄꾸 궁금해더 전화두 못하구..아시져? 연락하긴 자존심 상하구 연락안오니 불안하구.. ㅋㅋ

그러다가 생일날 밤에 집앞에서 기다리고 있었나바여..

전..그전까지..이넘이 나한테 장난쳤다구.. 스스로 감정정리하고 있었는데~

생일 축하한다고 새겨진 초코케잌~ 장미꽃다발~ 예전부터 사뒀다는 목걸이~

자기가 그러더군요 저 학교에서 첨보고 너무 좋았더랍니다~울 개똥이 .. 나라를 지키겠답니당~ ㅡ,.ㅡ

머리를 지일~ 끈? 묶은 모습이 너무 귀엽더랍니다~울 개똥이 .. 나라를 지키겠답니당~ ㅡ,.ㅡ

제가 노란 옷입고 발표하던 모습이 뼝아리같이 귀여웠답니다~

나 올때까지 일부러 일찍 학교와서 음료수 뽑아놓고 한번도 주질 못했답니다~

로즈데이 때 장미꽃사서 차 위에 꽂아둘까 말까 고민하다가 결국은.. 못했답니다~

인터넷에서 목걸이를 봤는데 너무 예쁜 목걸이를 보니 제가 생각이 나더랍니다~울 개똥이 .. 나라를 지키겠답니당~ ㅡ,.ㅡ

 

그러더니 저를 납치해서는 부산을 델꼬가더군요 .. 바다만 하염없이 바라보다가~

잠이 오긴오는데.. 방을 잡기는 거시기하고.. 걍 날밤 샜습니당..^^

처음엔 거절하다가(나이가 부담이 흑~)

저도 덥썩~ 그가 내민 손을 잡아버렸답니당~ 히~ ^^

 

그넘..사랑이 식었나바여~

어제 ..저얼굴을 만지작거리더만~

앗..제사상이다~

 

머?? 제사상이 왜???

 

"돼지머리~"

울 개똥이 .. 나라를 지키겠답니당~ ㅡ,.ㅡ

젠장..저보구 꽃돼지머리라구 놀려여.. 췻..에혀.... 얼굴이 똥글똥글하긴 하지만..구엽다구 할땐 언제구.

췻췻췻...

 

울 개똥이.. 저 개안타..니는 더 쪄도 된다..마구마구 먹이더니~

지금보다 더 쪄야된다 이러더니..

지금은 이럽디다~

" 난 니가 48키로일때가 제일 죠트라아~~~~"

먹이긴 지가 먹여놓고..인제와서 이러네여~ 참나..ㅋ

 

뽀뽀하고싶을땐~~

아이이이이잉~~~~~ 이러는 울 개똥이

 

아무리봐도 니 배는 너무 구엽다고..

쪼물딱 쪼물딱 ~ 이러는 울 개똥이~

 

지가 머라고 나라를 지킨답니다~ ㅠㅠ

3월 2일 입대네여

저희요?? 일주일이면 일주일 내내 만납니다.

하루 못만날까봐 점심시간때 만납니다.

이런.. 제가 울 개똥이 보고싶은 맘 견딜 수 있을까여?울 개똥이 .. 나라를 지키겠답니당~ ㅡ,.ㅡ

 

아 ~~ 혀~!!

편지쓰라고 성질냈드만 글씨못쓴다고 저거 누나 시켜놓곤 지가 썼다고 우기는 울 개똥이 ..

늘 청바지 입는게 젤 귀엽다고 치마 저얼~~때 못입게 하는 울 개똥이..

내가 살빼면 지가 치마사주기로 해놓곤..지있을때 입어야 된다고.. 최고로 두꺼븐 겨울치마를 사주겠다

는 울 개똥이...

발렌타인데이 초콜렛이랑 선물 너무 고맙다고 편지 써서 부끄러운 듯 슬쩍 던져주는 울 ..

사랑하는 개똥이..

또하나~!!!

매일 새벽 2시 이후에 들어가면서..

니가..너무 부지런하게 수영하고 회사다니고 또 나 만난다고 피곤할꺼 같다면서

그래서 요새는 늦게까지 놀자고 땡깡도 못부린다는?? (최고로 일찍들어가면 1십니다~)

울 개똥이....

 

이런 개똥이 보고싶어서 어카죠?????

3월 2일을 생각하면 눈물이 자꾸 찔끔 하네여~

 

지가 머라고 나라를 지킨다는건지..나라에서는 개똥일 데려다 머에다 쓰려는 건지....울 개똥이 .. 나라를 지키겠답니당~ ㅡ,.ㅡ

 

울 개똥아~~~ 사랑한데이~~~ 울 개똥이 .. 나라를 지키겠답니당~ ㅡ,.ㅡ 쫍..

 

 

ㅋㅋ

걍..글읽다 개똥이 생각나서..

글 올려봤습니다요~

히~

잼엄써도 읽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여~~~ 울 개똥이 .. 나라를 지키겠답니당~ ㅡ,.ㅡ

 

 

만약 울 개똥이 이글을 읽는다면..

한마디 하고싶은게 있어요~

이누마아~~~

나 화나있는데 걍 풀릴때 까정 제발 좀 놔두지마아~ ㅠㅠ

제발 몇번이라두 좀 찔러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