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학교 새로 입학하고 한 여자애랑 친해졌는데
알고보니까 어렸을 때 같은 학교 다니다가 전학을
갔다가 다시 저희 동네로 왔던 친구더라고요 정말
반가워서 옛날 일도 얘기 하면서 추억얘기도 하고
확실히 잘 맞는 친구라고 느껴져서 학교에서나 학교
끝나고도 항상 같이 놀고 같은 댄스 동아리도
하면서 점점 더 많이 가까워졌어요 하지만 얘랑
친해지고 이 친구에 대해 알게 될수록 다른 모습이
보이기 시작 하더라고요
그 전 학교에서 어떻게 지냈냐 물어봤는데 그냥 잘
지내고 뭐 남자애들이랑도 놀고 새로 전학 온 애도
챙겨주고 다같이 잘 지낸다고 이야기도 하고 항상
이 친구 얘기를 듣다보면 혼자 마음속으로 아 얘는
친화력도 좋아서 남자애들이랑도 스스럼 없이 잘
지내고 여자애들 사이에서도 중심에 있는 느낌이다
라는 생각이 종종 들곤 했어요 그리고 나중에 들은
말이긴 하지만 선생님들한테도 인사도 잘하고
주변에 친구도 몰려 있고 예쁨 많이 받았대요
이 친구가 악기연주도 잘 하고 얼굴도 평타는 치고
공부도 잘 하는 편이고 그림도 엄청 잘 그려요
그래서 전 보면서 다 잘하고 인맥도 넓고 친화력
까지 좋으니까 진짜 부러워 했어요 이 친구랑 같이
다니니까 나도 뭐가 된 것 같고 좋았는데 제가 점점
편해질수록 다른 친구들 뒷이야기를 조금씩 하긴
하더라고요 처음에는 기분 나쁜 일이 있었구나 하고
들어주는 정도였는데 어느순간 저랑 친한 친구 뒷
이야기도 하고 있고 들으면서도 불편한 말을 좀
하더라고요 전 불편해서 다른거 하자고도 하고 다른
말도 해봤는데 어떤 남자애가 자기한테 꼬리친다
너도 조심해라 , 또 어느 남자애는 여자가 여러번
바뀌었다더라 정말 부러워하고 존경하듯이 봤었던
친구였는데 자꾸 그런 말을 하니까 전의 멋진 모습
같은게 점점 사라지는 느낌이라 하나요? 그냥 좀
왜 저렇게 친구들 욕을 하고 다닐까 느꼈어요
그러고 그 다음날 학교에 갔는데 어제 저한테 욕한
남자애들이랑 어깨동무 하듯이 붙어서 복도 끝에
기대서 웃으면서 얘기를 하고 있더라고요 전 정말
바보같이 그때도 그냥 다시 사이 좋아졌나보다 까지
생각만 하고 별 다른 감정을 느끼진 않은 것 같아요
제가 3반이고 그 친구가 4반이였는데 쉬는시간에
저희 반까지 와서 저희반 애들한테 친해지자고 무슨
선거운동 하듯이 얘기 하고 있고 남자애들 모여있는
데에 괜히 가서 무슨 말해? 이러면서 말에 끼어들고
솔직히 이때부터 점점 왜 이렇게까지 하지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정말 이상했던게 전남친이 자기랑
같은 반인데 자기한테 차이고 어제 다시 고백했다며
그걸 복도에서 크게 말하면서 다니더라고요 그게 뭐
자랑도 아니고 그 전남친이라는 애는 민망해서 아무
말도 못하고 있고 그 친구가 좀 밉게 느껴졌어요
인스타 보면 거의 전 학교에 애들 게시물에 다 댓글
좋아요 하나씩 꼭 누르고 특히 남자애들 게시물에
그렇게 이모티콘을 써가면서 모든 게시물에 그러는
모습 보고 내가 좋아하던 그런 친구의 모습이 아닌
것 처럼 느껴졌어요 뭐 여기까지도 그냥 제가 좀
부러워서 질투하는거다 라고 느끼실 수도 있는데
이런일 말고도 남을 내리며 인맥을 늘려가더라고요
저랑 정말 사소한걸로 다툰적이 있어요 근데 다투고
5분이 지났나 다른 한 친구한테서 DM이 와서 확인
해봤더니 너가 우리 OO이 한테 뭐라고 했냐고 ...
진짜 너무 어이없고 황당해서 처음엔 상황 파악도
안되더라고요 그래서 어느정도 얘기 하다가 나중에
알게 된건데 그 애가 저랑 좀 다투고 다른 애한테
전화해서 울면서 너무 속상하다고 과장 시키면서 말
하면서 제 욕을 했더라고요 전 정말 억울하고 기분
나빴지만 더 얘기 해봤자 또 싸울 것 같아서 그 상황
에서는 그냥 넘어갔어요
학교에서 마주쳤는데 양쪽팔에 다른 애들 팔짱 끼고
열댓명이 무리지어 다니면서 자기들끼리 얘기를
하더라고요 그러다가 화장실에서 걔랑 마주쳐서
인사를 했는데 못들은건지 듣고 씹은건지 그냥 반
가더라고요 근데 정말 아무리 생각해도 세면대 바로
옆인데 못들을 수가 없는 위치였거든요 그래서 얘는
내가 맘에 안드나보다 생각하고 저도 평소처럼 그냥
지내고 말았는데 갑자기 DM으로 왜 요즘 자기한테
인사 안하냐고 무시하냐 , 만만하냐 이런식으로
얘기를 하더라고요 그래서 난 아까 인사 했다고
구체적으로 얘기 했더니 그랬냐고 갑자기 말투가
바뀌면서 사랑한다고 별 주접 다 부리더라고요 너무
부담스러울정도로 ... 무슨 애도 아니고 이중인격자
인가 생각도 해보고 저도 자기 합리화 하면서 많이
넘어가고 그런가보다 했는데 마음 같아서는 당장
이라도 달려가서 한 마디 하고 싶은데 할 수가 없을
것 같아요 아까 댄스 동아리 한다고 말 했는데 괜히
말하면 나 때문에 분위기 망칠까 걱정도 되고 걔가
인맥도 정말 장난 아니게 오빠 , 언니 , 친구 , 동생
많이 늘려 놓은 상태라 제 성격대로 제대로 말도 잘
못하겠고 정말 솔직히 그냥 연 끊고 지내고 싶기도
해요 근데 어떻게 끊어야 할지 잘 모르겠어요 ㅠㅠ
가끔은 이 친구가 무섭다가도 갑자기 잘 해주기도
하고 괜히 제 주변 친구 다 뺏어가고 모든 남자 애들
한테 말 걸고 연락 하고 제 욕도 하고 다니고 너무
힘들어요 이 친구가 하는 행동을 제가 너무 예민
하게 생각 하는 건가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여우에 어장하는 친구 어떻게 해요
이번에 학교 새로 입학하고 한 여자애랑 친해졌는데
알고보니까 어렸을 때 같은 학교 다니다가 전학을
갔다가 다시 저희 동네로 왔던 친구더라고요 정말
반가워서 옛날 일도 얘기 하면서 추억얘기도 하고
확실히 잘 맞는 친구라고 느껴져서 학교에서나 학교
끝나고도 항상 같이 놀고 같은 댄스 동아리도
하면서 점점 더 많이 가까워졌어요 하지만 얘랑
친해지고 이 친구에 대해 알게 될수록 다른 모습이
보이기 시작 하더라고요
그 전 학교에서 어떻게 지냈냐 물어봤는데 그냥 잘
지내고 뭐 남자애들이랑도 놀고 새로 전학 온 애도
챙겨주고 다같이 잘 지낸다고 이야기도 하고 항상
이 친구 얘기를 듣다보면 혼자 마음속으로 아 얘는
친화력도 좋아서 남자애들이랑도 스스럼 없이 잘
지내고 여자애들 사이에서도 중심에 있는 느낌이다
라는 생각이 종종 들곤 했어요 그리고 나중에 들은
말이긴 하지만 선생님들한테도 인사도 잘하고
주변에 친구도 몰려 있고 예쁨 많이 받았대요
이 친구가 악기연주도 잘 하고 얼굴도 평타는 치고
공부도 잘 하는 편이고 그림도 엄청 잘 그려요
그래서 전 보면서 다 잘하고 인맥도 넓고 친화력
까지 좋으니까 진짜 부러워 했어요 이 친구랑 같이
다니니까 나도 뭐가 된 것 같고 좋았는데 제가 점점
편해질수록 다른 친구들 뒷이야기를 조금씩 하긴
하더라고요 처음에는 기분 나쁜 일이 있었구나 하고
들어주는 정도였는데 어느순간 저랑 친한 친구 뒷
이야기도 하고 있고 들으면서도 불편한 말을 좀
하더라고요 전 불편해서 다른거 하자고도 하고 다른
말도 해봤는데 어떤 남자애가 자기한테 꼬리친다
너도 조심해라 , 또 어느 남자애는 여자가 여러번
바뀌었다더라 정말 부러워하고 존경하듯이 봤었던
친구였는데 자꾸 그런 말을 하니까 전의 멋진 모습
같은게 점점 사라지는 느낌이라 하나요? 그냥 좀
왜 저렇게 친구들 욕을 하고 다닐까 느꼈어요
그러고 그 다음날 학교에 갔는데 어제 저한테 욕한
남자애들이랑 어깨동무 하듯이 붙어서 복도 끝에
기대서 웃으면서 얘기를 하고 있더라고요 전 정말
바보같이 그때도 그냥 다시 사이 좋아졌나보다 까지
생각만 하고 별 다른 감정을 느끼진 않은 것 같아요
제가 3반이고 그 친구가 4반이였는데 쉬는시간에
저희 반까지 와서 저희반 애들한테 친해지자고 무슨
선거운동 하듯이 얘기 하고 있고 남자애들 모여있는
데에 괜히 가서 무슨 말해? 이러면서 말에 끼어들고
솔직히 이때부터 점점 왜 이렇게까지 하지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정말 이상했던게 전남친이 자기랑
같은 반인데 자기한테 차이고 어제 다시 고백했다며
그걸 복도에서 크게 말하면서 다니더라고요 그게 뭐
자랑도 아니고 그 전남친이라는 애는 민망해서 아무
말도 못하고 있고 그 친구가 좀 밉게 느껴졌어요
인스타 보면 거의 전 학교에 애들 게시물에 다 댓글
좋아요 하나씩 꼭 누르고 특히 남자애들 게시물에
그렇게 이모티콘을 써가면서 모든 게시물에 그러는
모습 보고 내가 좋아하던 그런 친구의 모습이 아닌
것 처럼 느껴졌어요 뭐 여기까지도 그냥 제가 좀
부러워서 질투하는거다 라고 느끼실 수도 있는데
이런일 말고도 남을 내리며 인맥을 늘려가더라고요
저랑 정말 사소한걸로 다툰적이 있어요 근데 다투고
5분이 지났나 다른 한 친구한테서 DM이 와서 확인
해봤더니 너가 우리 OO이 한테 뭐라고 했냐고 ...
진짜 너무 어이없고 황당해서 처음엔 상황 파악도
안되더라고요 그래서 어느정도 얘기 하다가 나중에
알게 된건데 그 애가 저랑 좀 다투고 다른 애한테
전화해서 울면서 너무 속상하다고 과장 시키면서 말
하면서 제 욕을 했더라고요 전 정말 억울하고 기분
나빴지만 더 얘기 해봤자 또 싸울 것 같아서 그 상황
에서는 그냥 넘어갔어요
학교에서 마주쳤는데 양쪽팔에 다른 애들 팔짱 끼고
열댓명이 무리지어 다니면서 자기들끼리 얘기를
하더라고요 그러다가 화장실에서 걔랑 마주쳐서
인사를 했는데 못들은건지 듣고 씹은건지 그냥 반
가더라고요 근데 정말 아무리 생각해도 세면대 바로
옆인데 못들을 수가 없는 위치였거든요 그래서 얘는
내가 맘에 안드나보다 생각하고 저도 평소처럼 그냥
지내고 말았는데 갑자기 DM으로 왜 요즘 자기한테
인사 안하냐고 무시하냐 , 만만하냐 이런식으로
얘기를 하더라고요 그래서 난 아까 인사 했다고
구체적으로 얘기 했더니 그랬냐고 갑자기 말투가
바뀌면서 사랑한다고 별 주접 다 부리더라고요 너무
부담스러울정도로 ... 무슨 애도 아니고 이중인격자
인가 생각도 해보고 저도 자기 합리화 하면서 많이
넘어가고 그런가보다 했는데 마음 같아서는 당장
이라도 달려가서 한 마디 하고 싶은데 할 수가 없을
것 같아요 아까 댄스 동아리 한다고 말 했는데 괜히
말하면 나 때문에 분위기 망칠까 걱정도 되고 걔가
인맥도 정말 장난 아니게 오빠 , 언니 , 친구 , 동생
많이 늘려 놓은 상태라 제 성격대로 제대로 말도 잘
못하겠고 정말 솔직히 그냥 연 끊고 지내고 싶기도
해요 근데 어떻게 끊어야 할지 잘 모르겠어요 ㅠㅠ
가끔은 이 친구가 무섭다가도 갑자기 잘 해주기도
하고 괜히 제 주변 친구 다 뺏어가고 모든 남자 애들
한테 말 걸고 연락 하고 제 욕도 하고 다니고 너무
힘들어요 이 친구가 하는 행동을 제가 너무 예민
하게 생각 하는 건가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