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하고 싶은데 조언 부탁드려요

지칠만큼지친2020.10.12
조회12,462
안녕하세요 :)
이직한지 6개월 된 25살 여자입니다

저는 웹디자인,쇼핑몰관리,고객응대같은 업무를 하고있는데요
식품을 판매하다보니 고객응대 하기가 만만치가 않더라구요

고객응대를 하면서 여러가지 욕도 매일 듣기도하고 3~4명이서 해야할 업무를 혼자 하다보니 과부하가 걸려서 원래도 내성적인 성격인데 점점 제가 더 소심해지고 사람들 눈도 못쳐다보고 사람 많은 곳에 가면 너무 불안해지더라구요

매일 밤엔 내일 출근해야한다는 생각에 잠자기가 무섭고
생리불순도 생기고..저저번달,저번달은 건너뛰고 이번 달은 생리를 거의 3주동안 하고있어요
점점 제가 몸도 마음도 건강하지 않다는게 느껴져서 많이 불안한 상태인거 같아요

저는 저번달에 한차례 퇴사의사를 밝혔었거든요 근데 제가 이 회사에 이직하게 된 이유가 전에 같이 일하던 팀장님이 여기로 먼저 이직을 하시면서 저를 데려와주신거라 제 생각해서 불러주셨는데 죄송한 마음도 크고 회사가 바쁘기도 하고 인원도 많이 적다보니 흐지부지 넘어가게 됬는데 이젠 도저히 못버티겠네요..

하루라도 빨리 이 회사를 나가고 싶은데 뭐라고 다시 얘기를 해야할지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