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은 나하고 부모님 그리고 세 살 터울의 오빠가 있는데 오빠는 현재 고3이야 근데 공부는 진짜 안 해... 내 앞에서 안 한다고 이렇게 말하는 게 아니라 나랑 독서실 다니는데 그 때도 시간 끊어놓고 피씨방 가
엄마 아빠는 그것도 모르고 엄한데 돈 쓰고 있지... 오빠도 고3이니까 대학 가야 하잖아... 맞벌이 하시는데 엄마는 정확히는 모르지만 180-200 쯤 버시는 거 같고 아빠는 아예 모르겠어. 중소기업에서 일하시는데 많이 벌지는 않으셔 우리 집 형편이 안 좋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하고 싶은 거 다 할 수 있는 만한 형편은 아니야 가고 싶은 학원 다 갈 수도 없고 사고 싶은 옷 전부 사기도 어려워 해마다 옷 3-4벌씩 사는 것도 많이 사는 거야... 내가 꿈이 스타일리스트야 패션 쪽이 꿈인 거지 근데 처음엔 패션디자인과를 알아봤어 나도 곧 고딩이니까 근데 패션디자인과를 인문계열로 가려면 무조건 정시밖에 없더라구. 패디과를 수시로 가려면 입시를 봐야하는데 입시 준비하려면 학원 다녀야 하잖아? 그래서 정시로 갈까 하다가 그 점에 대해서는 고민해보기러 했어 수능이라는 게 쉬운 건 아니니까... 근데 나 학원 정말 다니고 싶어 정말 미술 배우고 그림 잘 그리고 싶은데... 진짜 다니고 싶은데 우리집에 돈이 없어 엄마아빠 말하는 것만 봐도 돈이 없다는 게 느껴져 자잘자잘한 거 있잖아 먹는 거나 학용품 이런 거는 엄마도 다 해주셔 근데 학원 다니는 건 비용이 너무 크잖아 그래서 학원 다니고 싶다고 못 할 거 같아
근데 친구가 고1이나 중3 겨울방학부터 미술학원을 다닐 거래 걔는 외동아니고 오빠 있어 근데 미술학원 다닌대 그 소리 듣자마자 너무너무 부럽더라 진짜 부러워서 열등감에 우울함에 온갖 생각이 다 들더라 아무래도 난 열등감 덩어리인 거 같아 지금까지 그렇지 않다고 부정해왔지만 말이야 난 열등감으로 똘똘 뭉쳐져있는 사람이야 내가 뭔 말 하는지 모르겠다 그냥... 모르겠어
친구가 너무너무 부럽다
엄마 아빠는 그것도 모르고 엄한데 돈 쓰고 있지... 오빠도 고3이니까 대학 가야 하잖아... 맞벌이 하시는데 엄마는 정확히는 모르지만 180-200 쯤 버시는 거 같고 아빠는 아예 모르겠어. 중소기업에서 일하시는데 많이 벌지는 않으셔 우리 집 형편이 안 좋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하고 싶은 거 다 할 수 있는 만한 형편은 아니야 가고 싶은 학원 다 갈 수도 없고 사고 싶은 옷 전부 사기도 어려워 해마다 옷 3-4벌씩 사는 것도 많이 사는 거야... 내가 꿈이 스타일리스트야 패션 쪽이 꿈인 거지 근데 처음엔 패션디자인과를 알아봤어 나도 곧 고딩이니까 근데 패션디자인과를 인문계열로 가려면 무조건 정시밖에 없더라구. 패디과를 수시로 가려면 입시를 봐야하는데 입시 준비하려면 학원 다녀야 하잖아? 그래서 정시로 갈까 하다가 그 점에 대해서는 고민해보기러 했어 수능이라는 게 쉬운 건 아니니까... 근데 나 학원 정말 다니고 싶어 정말 미술 배우고 그림 잘 그리고 싶은데... 진짜 다니고 싶은데 우리집에 돈이 없어 엄마아빠 말하는 것만 봐도 돈이 없다는 게 느껴져 자잘자잘한 거 있잖아 먹는 거나 학용품 이런 거는 엄마도 다 해주셔 근데 학원 다니는 건 비용이 너무 크잖아 그래서 학원 다니고 싶다고 못 할 거 같아
근데 친구가 고1이나 중3 겨울방학부터 미술학원을 다닐 거래 걔는 외동아니고 오빠 있어 근데 미술학원 다닌대 그 소리 듣자마자 너무너무 부럽더라 진짜 부러워서 열등감에 우울함에 온갖 생각이 다 들더라 아무래도 난 열등감 덩어리인 거 같아 지금까지 그렇지 않다고 부정해왔지만 말이야 난 열등감으로 똘똘 뭉쳐져있는 사람이야 내가 뭔 말 하는지 모르겠다 그냥... 모르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