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엄마랑 잘 지내는법 있을까요

30대2020.10.13
조회171
친정엄마랑 사이가 좋은편은 아닌데 임신막달이라 그런지 엄마가 걱정된다고 자주 오세요 (산책할겸)

첨엔 고마웠는데 살림스타일도 저랑 다르기도 해서 그런가 집안정리같은걸 본인이 다시 해주시겠다고 하고 ..
암튼 하나부터 열까지 신경써주실려고하는데
저는 그냥 산책(막달이라 산책해주시러 오는거였음)하고 수다좀 떠시다가 가셨으면 하거든요

근데 집청소를 못하게했더니 밥이고반찬이고 며칠 먹을걸해주신다고 아침부터와서 산책하고 오후4시까지 부얶에 있다가 가시는데 저는 너무 스트레스받네요

해주시는데도 스트레스에요 하지말라고 아무리 말해도 듣질않아요 ㅜㅜ
왜 제말을 안들을까요? 제발좀하지말고 그냥 있다가라해도 하고싶은걸 다 하고 힘들다고하면서 ㅡ

제가 스트레스받으니까 그냥 오지말던가 아님 집에서 걍 같이 쉬자고해도 실컷일하고 쉬지도않고 내가 싫어하니까 걍 간다고하고 가요

미쳐버릴꺼같네요 진짜
노예처럼 하루종일 일하고 눈치봐가면서 하다가 가세요
제가 결국 그렇게 만든거처럼 내 핑계되면서...

막달에 몸도 힘든데 엄마까지 사람미치게하네요
하지말라고하면 알겠다고하고 안하면 서로 편하고 좋을꺼같은데 ... 제가 예민하고 엄청 못된딸이겠죠?

근데 점점 미쳐버릴꺼같은지ㅎ..태교를 하란건지 스트레스받아서 죽으라고하는건지 ㅎ
누굴위한 일을 하는건지
엄마랑 잘 지내는 법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