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이다 잘지내? 나는 잘지내. 작년에 결혼도 했고 올해 아기도 낳았어. 우습게도 오늘 꿈에 네가 나오더라. 꿈에 네가 뭘했는지 무슨 대화를 나눴는지 아무 기억 안나. 그냥 꿈에서 깨어나 찝찝함을 느꼇을 뿐야. 문득 생각났어. 잘 지낼까? 건너 건너 소식을 전해듣곤 했지만 사실 네 소식을 듣는게 나한테는 유쾌한 일은 아니어서 이젠 너와 관련된 이야기를 들을 사람도 잘 없어 눈치없는 사람들을 제외하면 말야. 보면 궁금해질까봐 인스타 뜨길래 바로 차단했어. 결혼한 지금 내가 네 근황을 알아봐야 뭘하겠어. 그냥 신경쓰고 싶지 않았어. 오늘 꿈에 네가 나오고 마음이 좋진 않더라. 우리 좋은 이별은 아니었잖아? CC로 시작해 3년 정도 만났던 우리인데 헤어지자는 내 말에 기다렸다는 듯 돌아서는 니 모습을 보고 난 좀 허탈했어.. 싸움에 지쳐서, 미래가 보이지 않아서 한 내 말에 차에서 바로 일어서는 네 모습은 내 3년이 무너져가는 기분이었다.. 그러고 넌 내가 아는 녀석과 사귀었지.. 그래서 한 3년 헤맸어. 아무도 못 만나고.. 물론 잡아볼 만큼 잡아봤기에 또, 나완 다른 네 모습을 확인했기에 미련은 없었어. 문득 창원을 벗어나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 부산으로 이직했다. 부산으로 오고 얼마 뒤 친구를 통해 네가 부산에 왔다는 말을 전해들었어. 연락해볼까 라는 생각도 했지만 끝난 인연이라는 생각에 그만뒀어. 뭐 그렇게 잊을만하면 네 소식을 전해듣곤 했어. 그래서 그런 말하는 사람들하고 거의 연락을 끊었어. 뭔가 오해가 있을까도 싶지만, 그런건 없는거야 그치? 그냥 사랑이 다한거였으니까. 헤어질때가 27살이었는데.. 32살인 지금도 사랑이 뭔지 모르겠어. 다만 지금 내 곁에 있는 사람을 끝까지 지키려해.. 너도 잘 지냈으면 해. 좋은 사람 만나고 행복하게 살았으면 해. 그동안 네가 불행했음 좋겠다고 생각했거든. 근데 이제 네가 정말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어. 그 말 전해주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써본다. 진아 내가 너 정말 사랑했다. 내 가슴이 터지도록. 언제 어디서나 꼭 행복하게 살아. 이젠 진짜 안녕.
5년이 지나 이젠 진짜 이별이야
나는 잘지내. 작년에 결혼도 했고 올해 아기도 낳았어.
우습게도 오늘 꿈에 네가 나오더라.
꿈에 네가 뭘했는지 무슨 대화를 나눴는지 아무 기억 안나.
그냥 꿈에서 깨어나 찝찝함을 느꼇을 뿐야.
문득 생각났어. 잘 지낼까? 건너 건너 소식을 전해듣곤 했지만 사실 네 소식을 듣는게
나한테는 유쾌한 일은 아니어서
이젠 너와 관련된 이야기를 들을 사람도 잘 없어 눈치없는 사람들을 제외하면 말야.
보면 궁금해질까봐 인스타 뜨길래 바로 차단했어.
결혼한 지금 내가 네 근황을 알아봐야 뭘하겠어.
그냥 신경쓰고 싶지 않았어.
오늘 꿈에 네가 나오고 마음이 좋진 않더라.
우리 좋은 이별은 아니었잖아?
CC로 시작해 3년 정도 만났던 우리인데
헤어지자는 내 말에 기다렸다는 듯 돌아서는 니 모습을 보고 난 좀 허탈했어..
싸움에 지쳐서, 미래가 보이지 않아서 한 내 말에 차에서 바로 일어서는 네 모습은
내 3년이 무너져가는 기분이었다..
그러고 넌 내가 아는 녀석과 사귀었지..
그래서 한 3년 헤맸어.
아무도 못 만나고..
물론 잡아볼 만큼 잡아봤기에 또, 나완 다른 네 모습을 확인했기에 미련은 없었어.
문득 창원을 벗어나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 부산으로 이직했다.
부산으로 오고 얼마 뒤 친구를 통해 네가 부산에 왔다는 말을 전해들었어.
연락해볼까 라는 생각도 했지만 끝난 인연이라는 생각에 그만뒀어.
뭐 그렇게 잊을만하면 네 소식을 전해듣곤 했어.
그래서 그런 말하는 사람들하고 거의 연락을 끊었어.
뭔가 오해가 있을까도 싶지만, 그런건 없는거야 그치? 그냥 사랑이 다한거였으니까.
헤어질때가 27살이었는데.. 32살인 지금도 사랑이 뭔지 모르겠어.
다만 지금 내 곁에 있는 사람을 끝까지 지키려해..
너도 잘 지냈으면 해. 좋은 사람 만나고 행복하게 살았으면 해.
그동안 네가 불행했음 좋겠다고 생각했거든.
근데 이제 네가 정말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어.
그 말 전해주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써본다.
진아 내가 너 정말 사랑했다.
내 가슴이 터지도록.
언제 어디서나 꼭 행복하게 살아.
이젠 진짜 안녕.